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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사/농사정보

수익성 높은 5월에 심는 작물: 고추부터 참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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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심는 작물 뭐가 좋을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TOP 10

봄이 어느새 초여름 문턱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5월은 본격적으로 노지 재배가 시작되는 계절이죠. 하늘은 맑고, 기온은 안정적이고, 햇볕은 작물을 키우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텃밭이든 본격적인 밭농사든 지금이 시작점입니다. 뭘 심어야 하지 고민된다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소비도 많은 작물 10가지를 소개할게요. 수익성, 유통 수요, 재배 난이도까지 고려했어요.

5월 재배 작물 선정 기준

  • 5월 중하순에 심기 적합
  • 국내 소비량과 선호도 높은 품목
  • 유통 및 직거래 수요가 꾸준한 품종
  •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재배 효율성 고려

4월에 씨앗을 뿌렸는데 싹이 났어요. 케일이랑 상추랍니다. 그외는 모종 사서 키우려고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5월 심는 작물 TOP 10

1. 고추 -청양 ,꽈리고추 포함

한국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채소죠. 5월 초중순 사이 모종을 심고, 7월부터 10월까지 오랜 기간 수확할 수 있어요. 청양고추, 오이맛고추, 꽈리고추 등 품종도 다양해 취향에 맞춰 고르기 좋아요.

 

추천 이유: 장터 직거래 인기, 유통력 뛰어남

2. 토마토 대추 완숙 짭잘이 등

간식부터 생식, 소스까지 활용도 높은 만능 작물입니다. 5월 초중순 모종 정식 시기이며, 품종별로 수요층이 뚜렷해요. 프리미엄 품종은 가격도 높고, 하우스와 노지 재배 모두 가능합니다.

 

추천 이유: 소비자 기호 반영 가능, 고부가가치 품종 다양

3. 오이 백오이 찜오이 가시오이 등

여름에 특히 수요가 급증하는 채소입니다. 5월부터 6월 사이 노지 파종이 가능하며, 빠르게 생장하고 수확도 수월해요. 김치, 반찬, 무침 등 활용도가 높습니다.

 

추천 이유: 여름철 폭발적 소비, 품종 차별화 가능

4. 상추 청 적 버터헤드 등

쌈채소 중 단연 인기 있는 품목이며, 도시텃밭에도 적합합니다. 3주에서 4주면 수확 가능할 만큼 생육이 빨라 다회 수확도 기대할 수 있죠. 식당 수요부터 가정 소비까지 두루 활용됩니다.

 

추천 이유: 소량 재배도 수익 가능, 가성비 최고

5. 가지

볶음, 조림, 절임, 구이 등 조리법이 무궁무진한 가지는 5월 중순에 모종을 심고 7월에서 9월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기후 적응력이 좋고 병충해에도 비교적 강합니다.

 

추천 이유: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재배 가능

6. 감자 조생종

가을감자라고도 불리는 조생종은 5월 중순까지 심기 적기입니다. 수확은 8월쯤 가능하고, 저장성도 우수합니다. 수미, 추백 등 국산 품종이 대표적이에요.

 

추천 이유: 간식부터 밥반찬까지 활용도 최고

7. 호박 쥬키니 애호박 등

찌개, 국거리, 전 등 거의 모든 한식 요리에 어울리는 작물입니다. 5월 중순에서 6월 초 파종 시기에 맞춰 심고, 생육 속도도 빠릅니다. 전통시장과 직거래 장터에서도 꾸준히 인기 있어요.

 

추천 이유: 수확량 많고 직판에 적합

8. 콩 서리태 쥐눈이콩 흰콩 등

단백질 공급원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전통 장류나 두유 가공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5월 중하순에 직파하면 되고, 저장성과 보관성도 뛰어납니다.

 

추천 이유: 가공 판매 가능, 전통식 재료로 가치 높음

9. 옥수수 찰옥수수 초당옥수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여름 간식입니다. 5월 초하순까지 파종 가능하고, 7월이나 8월이면 수확할 수 있어요. 당도 높은 초당옥수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인기 많습니다.

 

추천 이유: 직거래 장터 인기, 품종별 소비층 분리

10. 참깨

들깨와 혼동되기 쉽지만, 참깨는 깨소금, 참기름, 조미용으로 활용되는 고소득 품목입니다. 5월 중순 파종, 9월에서 10월 수확 가능하며, 병충해에 강하고 건조한 환경에도 잘 견딥니다.

 

추천 이유: 유통 가공에 유리, 부가가치 높은 소득 작물

중간 정리- 5월엔 이렇게 고르세요

  • 여름 기온에 잘 자라는 작물
  • 빠르게 자라고 수확 기간이 긴 작물
  • 병충해에 강하고 초보자도 재배 가능한 작물
  •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 직거래 도매 모두 고려

이 네 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실패 확률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

  • 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감자: 여름 식탁 필수 품목
  • 상추, 호박, 콩, 옥수수: 가정 소비와 직거래 모두 인기
  • 참깨, 콩: 저장과 가공 가능해 장기 수익 기대

지역 기후, 강수량, 해충 상황 등을 고려해 시기별로 파종 시점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만약 늦게 심었다면 수량이 줄어 드니까 감안 하시고 늦게 심으셔도 됩니다. 저도 종종 깜빡 하거나 날씨 영향으로 늦게 심을때는 조금 먹는다 생각하고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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