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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건강을 위협하는 좀벌레 원인과 퇴치법 8가지

좀벌레틑 온도가 높거나 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합니다. 의류(섬유), 책(종이), 음식물 잔여물등 다양한 물질을 먹이로 삼고 사는데요. 좀벌레가 생기는 원인과 퇴치법만 알면 걱정 안 해도 되니까요. 좀 퇴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란 무엇일까요?

 

좀벌레는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보통2cm전후 크기에 더듬이는 길고 은백색을 띄고 있죠. 이 놈은 주로 밤에 활동을 하는데요. 습한 곳, 어두운 곳, 온도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주로 날이 따듯해지는 4월부터 시작해서 가을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벌레 생기는 원인

 

첫 째, 높은 온도.

좀벌레는 온도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추운 겨울보다 좀벌레가 더욱 잘 번식을 하는 환경이 되죠.

 

요즘은 겨울에도 난방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모기가 날아다니는 경우도 있는데요. 겨울임에도 집안 온도가 지나치게 높다면, 좀벌레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둘째, 높은 습도.

좀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번식이 정말 잘됩니다. 습한 환경이라면 집안에서는 대표적으로 욕실, 주방이 있죠! 그리고 단독주택이라면 지하실처럼 어둡고 습기가 잘 차는 곳에 좀벌레가 생길수 있고, 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집안에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면, 습도 조절 잘못하게 되면 집안에도 좀벌레가 득실거릴 수가 있죠!

 

셋째, 책, 종이가 있는 곳.

좀벌레는 책이나 박스등을 먹이로 삼는데요. 이런 물건들이 많이 있는 곳이나 쌓여 있는 곳에서는 좀벌레의 번식이 잘 됩니다. 그리고 종이뿐 아니라 습도와 온도가 맞을 때는 옷이나 이불 등 섬유에도 좀벌레가 생기고 거합니다.

 

넷째, 음식 잔여물이 있는 곳.

좀벌레는 음식 중에서도 단백질이나 설탕이 많은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좀벌레가 활동을 한다면, 음식 잔여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됩니다.

 



좀벌레 퇴치방법

 

좀벌레는 창문이나 문틈, 아주 작은 틈새를 통해서 집안으로 들어 오기도 하는데요.일단 생기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퇴치방법 또한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첫 째, 음식물 보관 방법.

좀벌레는 단백질이나 설탕을 좋아하는데요. 음식을 먹고 실온 보관할 때는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거나 랩으로 싸놓습니다. 음식찌꺼기는 널브러지게 해 놓기보다는 생기는 족족 바로 치워서 좀벌레의 먹이를 차단해야 합니다.

 

둘째, 좀벌레가 싫어하는 환경 만들기.

좀벌레는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좀벌레가 서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한데요. 항상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를 하고, 습도 조절을 위해서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는 실내 습도가 40-60 사이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은 집이라면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되겠죠!

 

* 피부에 갑자기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피부곰팡이균 어루러기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피부에 이상한 게 많이 생기는 분이라면 아래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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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반점으로 나타나는 피부곰팡이균 어루러기 파헤치기

피부에 갑자기 나타나는 작은 점들, 특히 가슴이나 목, 등처럼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에 붉은색이나 갈색의 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어루러기가 의심되면서 걱정이 될 것입니다. 어루러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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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좀벌레가 들어올만한 틈새 막기.

좀벌레는 작은 구멍을 통해서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베란다 창문을 닫아놨는데 말벌 한 마리가 집안으로 들어온 적이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방문망에 붙어 있어서 안 쪽 창문을 닫고 에프킬러로 죽였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들어올 구멍이 없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알게 됐어요.

 

베란다창 아래 보면, 물이 빠져나가게 아주 작은 틈을 만들어 놨는데요. 그쪽으로 들어온 거죠. 그래서 그곳을 막아 버렸습니다.

 

말벌도 창문 아래 물 빠짐 공간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좀벌레는 어떻겠어요? 그래서 창문이나 틈새가 있다면 막는 게 좋습니다.

 

넷째, 좀벌레 퇴치제나 트랩 사용.

시중에 판매되는 좀벌레 퇴치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유한양행 좀벌레퇴치제, 네이처커넥트 좀벌레 트랩, 해피홈 좀벌레, 킬파프 좀벌레, 페스트세븐 좀벌레트랩등 좀벌레 트랩이나 스프레이, 가루 형태로 나오거든요. 집안에 생기기 좋은 곳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섯째, 청소하기.

좀벌레는 청소를 잘하지 않는 곳에 서식을 하는데요. 책이 많이 쌓여 있는 책장이나, 청소를 잘 하지 않고 물건을 보관하는 서랍, 그리고 이불장이나 계절이 지나서 보관하는 옷이 가득한 옷장,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고 박스를 항아 두는 곳 등, 좀벌레가 살기 좋은 곳인데요.

 

좀약을 설치도 해야 하지만, 정기적인 청소로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여섯째, 환기 자주 시키기.

좀벌레는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곳에 서식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집안 환경 자체가 습도가 높다면 공기 순환이 잘되게 하면 되는데요.

 

창문을 열어 놓거나, 에어컨을 사용해 온도를 내리고 습도를 낮추거나 공기 순환을 돕는 팬이 있다면 돌리면 도움이 됩니다.

 

일곱째, 천연재료로 퇴치하기.

좀벌레는 천연재료로 퇴치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 집에 베이킹 소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 겁니다. 좀벌레가 베이킹 소다의 냄새를 싫어하는데요.

 

청소를 잘하지 않는 곳에 베이킹 소다를 향주머니 같은데 넣어서 두는 것도 좋고요. 식초물을 분무기에 담아서 구석구석 뿌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로마오일도 좋은데요. 라벤더, 페퍼민트, 시트로넬라 등등 이런 허브향도 좀벌레가 싫어하기 때문에 분무기에 물과 희석해서 뿌려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 찌꺼기를 말려서 집안 곳곳에 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좀도 싫어하니까 놔둬 보세요!

 

여덟째, 전문가 도움 받기.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는 환경 자체에서 좀벌레 퇴치가 힘들다면, 해충 방역업체에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집안이나 실내 일부에 좀벌레가 생기면 개인적으로 처리가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좀벌레가 득실거린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좀벌레 퇴치에 좋습니다.

 

좀벌레에게 물렸을 때

 

좀벌레에게 물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약 집안에 좀벌레가 득실거리는 환경이라면 좀벌레에게 물릴 수도 있어요. 재수없게 좀벌레에게 물렸다면, 가려울수 있어요.

 

가렵다고 긁으면 다른 균이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좀벌레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 곳을 씻고 소독하는 게 좋고요. 약을 발라주면 빨리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약을 집안에 놔두고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로마오일은 필수로 놔두거든요. 항균효과도 있기 때문인데요. 가정에 아로마오일 한두 개는 사두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니까 꼭 준비해 두세요! 가장 무난한 게, 라벤더, 티트리 오일입니다.

 

*아토피나, 중금속이나 몸에 독소가 쌓이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길 수가 있어요.  몸속 모든 독소를 배출한다고 알려진 토복령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글 읽어보세요!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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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에 좋은 망개나무라 불리우는 토복령 효능

[피부 가려움증에 좋은 망개나무라 불리우는 토복령 효능] 무농약 농사를 짓고 있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겨울만 되면, 친구랑 함께 토복령을 캐서, 1년 먹을 정도의 양을 채취해 놓습니다. 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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