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갑자기 나타나는 작은 점들, 특히 가슴이나 목, 등처럼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에 붉은색이나 갈색의 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어루러기가 의심되면서 걱정이 될 것입니다. 어루러기! 들어 보셨나요? 이것은 피부 곰팡이균이 과하게 번식해서 생기는 피부 감염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갑자기 생긴 작음점들은 가려진 부위에 나타나며 옷을 입고 벗을때, 피부를 긁었을 때,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하고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어루러기 원인
어루러기의 주범은 말라세지아 푸르푸르라는 곰팡이균인데요. 곰팡이균은 누구에게나 신체 어느곳에든 존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습하고 따듯한 환경에서 곰팡이균이 정말 쉽게 잘 번진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특히나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일을 해야 하거나 공부를 해야 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 되죠.
◈ 어루러기예방
어루러기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피부를 깨끗하고 건조를 잘 유지하는 겁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씻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행동은 금해야 해요. 힘들어도 무조건 샤워를 하고, 피부염등 잘생기는 피부라면 항진균제로 미리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추천글-https://preciousness.tistory.com/4254
◈ 어루러기 증상
초기증상은 타원형이나 큰 원형의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데요. 이것을 선행반점이라고 해요. 보통은 가슴이나 등에 많이 나타나요.
추후발진은 초기 발진 후에 며칠이나 몇 주 사이에 작은 발진들이 팔다리, 몸통등 다른 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데 나뭇가지처럼 보이기도 하며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 어루러기 발생 시
관리를 했는데도, 혹은 관리 소홀로 인해 어루러기가 발생했다면,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서 치료를 할 수가 있답니다.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면 몇 주안에 좋아질 수 있어요.
하지만 나아졌다고 방심하면 안 되고요. 치료가 끝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피부를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어루러기는 제대로 관리만 잘하면 예방도 가능하고 빠른 회복도 가능한 피부 질환인데요. 평소 피부 관리를 잘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면 발생률이 떨어질 거고요.
만약 어루러기가 생겼다 해도 연고를 바르고 관리를 잘하면 예방과 치료가 그리 어렵지 않으니 피부 질환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여름이 오기 전,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하시는 건 어떨까요?
-추천글 https://preciousness.tistory.com/3970
'건강 생활 > 건강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엉 효능 부작용 마시기전 꼭 알아야 할 사항 (0) | 2024.04.29 |
---|---|
기침과 가래 잡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 6가지 (0) | 2024.04.29 |
5월 제철 음식 두릅 장어 소라등 효능과 요리법 (0) | 2024.04.28 |
혈압 높을때 증상과 정상 혈압 범위 총정리 (0) | 2024.04.27 |
5월 제철 과일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먹어야 (0) | 2024.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