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많다면 꼭 먹어봐 상추효능 기가 막혀

상추처럼 자주 먹는 야채가 있을까요? 고기를 좋아한다면 상추는 밥상 위에 자주 올라올 수밖에 없는데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멜라토닌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맛뿐 아니라 불면증 등 신경 안정에도 상추가 좋은데요. 상추 효능엔 어떤 게 있는지 왜 좋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상추효능

1. 불면증

상추가 불면증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상추는 정말 불면증에 좋을까요? 네! 상추는 불면증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멜라토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멜라토닌은 호르몬의 일종인데요. 수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눈의 망막에서 생성이 되는 색소 세포인데요. 밤에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잠이 오게 하고, 아침이 되면 줄어들어 깨어나게 합니다.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잠을 자기 힘들어 불면증으로 고생할수가 있는데요. 불면증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제거로 인해 면역력을 올려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사람의 생체 리듬 조절과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2. 독소배출

상추에는 비타민A, K를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가 들어 있어요. 이런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 노폐물 배출과 해독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3. 변비

상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상추를 먹게 되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변비해소에 정말 도움이 되죠.

 

4. 피로해소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천연강장제이기 작용을 하는데요. 특히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카리움은 스트레스 완화뿐 아니라 불면증에도 좋기 때문에 휴식과 숙면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아무리 피곤해도 푹 쉴 수 있으면 피로가 빨리 회복이 되잖아요? 거기에 비타민은 우리 몸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정말 좋답니다.

 

5. 눈건강

요즘은 어린이들도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많이 쓰고 다니는데요. 스마트폰의 보급과 컴퓨터로 공부, 일을 해야 하니 어쩔 수가 없어요. 그런데 상추에는 비타민A를 비롯해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눈 점막을 보호하며 시력을 지켜주고, 황반 밀도를 유지해 시력을 보호해 주죠.

 

황반은 망막 부위를 가리키는데요. 망막의 중심 부분에 있고,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루테인과 색소, 비타민E, C, 아연 등이 들어 있죠.

 

활성산소나 블루라이트로부터 망막을 보호해 시력을 유지하고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도 막아줍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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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뼈 건강

비타민K가 들어 있는데요. 칼슘이 제 역할을 잘할 수 있게 도와줘 뼈를 건강하게 하고, 칼슘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걸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몸 밖으로 빠져 나 가거든요. 이때 수분이랑 염분만 나가는 게 아니라 칼슘도 같이 빠져 나가요.

 

그래서 물만 보충하면 되는 게 아니라, 염분과 미네랄도 같이 섭취를 해야 하는데요. 이때 비타민K가 충분하다면 칼슘이 덜 빠져나가게 도와줍니다.

 

7. 기타

이외에도 상추에는 철분,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빈혈,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 상추 부작용

상추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인데요. 몸에 좋다고 과하게 섭취를 하면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고기쌈을 드실 때도 상추 한 가지를 많이 드시기보다는 깻잎이나 치커리, 다른 쌈야채와 같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건 상추는 성질이 차갑다는 건데요. 성질이 차가우니까 몸이 냉한 분들은 많이 드시면 탈이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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