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 풍부한 딸기 효능 부작용 칼로리 정리

딸기는 봄 과일이지만, 하우스재배로 인해 추웠던 겨울부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한 과일 딸기는 한번 먹으면 손을 멈출 수가 없는데요. 봄부터 쏟아져 나오는 딸기 효능 및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까 같이 알아보시죠!

 

◈ 딸기 효능

딸기에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요. 딸기 칼로리는 100g 당 약 32g, 비타민C는 100g당 60mg이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식이섬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 뿐 아니라 뼈와 대사 과정을 돕는 망간도 들어 있죠.

 

1. 피부건강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는 항산화성분입니다. 항산화성분은 피부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죠.

비타민C의 경우는 메가도스(3000mg)로 섭취를 할 정도로 미백에도 좋은데요. 수용성이라 몸에 필요한 만큼 사용이 되고 남게 되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좋습니다.

 

 

2. 면역력 증진

 

비타민C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으로 인한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면역력 증진에 좋은거죠. 제가 어릴 때는 약골이라서 늘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요.

 

성인이 되고, 비타민C를 먹기 시작하면서 면역력이 정말 많이 좋아진걸 느끼고 있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감기 몸살 걸리지 않을 정도로 튼튼해졌답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다면 올봄에 딸기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 안구 건강

 

비타민C을 비롯한 안토시아닌등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세로를 보호하는데요. 특히 눈은 몸의 9할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위인데, 눈 건강을 지켜주고, 안구 질환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4. 심혈관 질환

 

식생활과 생활습관, 노화로 인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혈관의 탄력성도 떨어지고 말이죠. 그런데 딸기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LDL, 즉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여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제로가 되어야 하는건 아닌데, 좋은 콜레스테롤과 수치가 맞아야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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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아 건강

 

임신을 하면 임산부의 영양이 태아에게로 갑니다. 임신했을 때는 특히 엽산이 많이 필요한데요. 엽산은 태아의 정상적인 형성과 발달을 돕고 기형을 예방합니다.

 

 

6. 장 건강

 

딸기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요즘 젊은 층은 과일을 잘 먹지 않고 섬유질 음식도 섭취량이 부족한데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정상화시켜서 변비를 예방할 뿐 아니라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장내 미생물 활동도 촉진을 하기 때문에 장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 딸기 부작용

딸기는 성질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나 냉증이 있다면 많이 드시면 안되는데요.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니까 딸기 드신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드시는 걸 멈추고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딸기의 당이 혈당을 올릴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제한해야 합니다.

 

 

겨울딸기는 비싸서 사 먹지 못하지만, 봄에 나오는 딸기는 정말 많이 사 먹습니다. 칼로리가 낮긴 해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살이 찌니까 자제는 하는데요. 봄에 좋아도 부작용은 있기 마련이니까 적당히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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