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담그는 법 10분만에 뚝딱!

고추장 좋아하시나요? 한국사람이라면 고추장을 싫어할 수가 없죠! 고추장은 발효식품으로 우리나라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데요. 오늘은 고추장 담그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장 속에는 칼슘, 비타민C, 카로틴등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고추장으로 유명한 지역은 순창, 해남지역인데요. 

1. 고추장 담그는 법

▶고추장 재료 

 

고춧가루 1근 600g, 메주가루약 200g, 조청 1킬로, 물 1리터, 소금 100g

 

여기서 중요한건 고추장 600g을 기준으로 메주가루, 조청, 물, 소금은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저대로 넣으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고추장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약식 방법이에요. 

 

먼저 물에 소금을 녹입니다. 이때 물1리터를 모두 넣지 많고 절반정도 넣고, 소금을 녹여 주세요.

고춧가루에 메주가루를 부어 잘 섞어 줍니다. 

여기에 소금물과 조청을 넣어 계속 섞어 주면 됩니다.

 

고추장의 맛은 단맛과 짠맛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데요. 그래서 조청과 소금은 양대로 넣지 말고 조절을 하라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소금은 넉넉하게 200G을 준비하셔서 고추장의 단,짠에 맞춰서 소금과 조청은 조절해서 넣으면 됩니다. 

 

입맛이란 게 각각 달라서 어떤 사람은 달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맛이 괜찮다고 하고, 또 반대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무엇을 만들든지 단맛과 짠맛은 가감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때 중요한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고추장을 담그면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걸 대비해서 소주를 100ml 정도 넣어서 저어주면 예방이 됩니다. 

 

고추장은 오래 저을수록 배합이 잘되고, 맛도 좋아지는데요. 고추장을 만들었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보관을 해합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다면 캅사이신이 적은 고추를 선택하면 되고, 매운맛을 선호한다면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는 땡고추를 추가하면 기호에 맞게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 수가 있어요. 

 

▶고추장 효능

고추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발효음식인데요. 요즘은 간편하게 10분만에도 만들어 먹기도 해요. 고추장은 장건강에 좋은 균이 많이 들어 있고,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줄수 있어요. 

 

노화를 방지하고, 당뇨병예방과, 체온을 올리는 역할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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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면, 장독에 담아서 보관을 하는데요.  맑은날은 가끔씩 장독뚜껑을 열어두기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든 고추장은 초간단 고추장이기 때문에 만들기만 하면 그후에는 귀찮게 햇볕 소독을 하는 등의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고추장을 담가 먹는 이유는

시중에서 사 먹는 고추장에는 색소나 다른 첨가물들이 들어 갈수도 있고, 특히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위생적인 문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귀찮아도 고추장을 담가 먹는데요. 

 

첨가물이나 색소, 위생면을 따진다면, 가정에서 담가 먹는 고추장을 따를건 없다고 봐요. 

 

기본 고추장에 찹쌀을 추가하면 찹쌀 고추장이 되고, 마늘을 넣으면 마늘 고추장이 되죠. 단맛을 위해서 홍시를 넣기도 하는데요. 

 

이 또한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추가를 하면 됩니다. 

 

고추장만 잘 만들어도 요리가 쉬워지는데요. 무침요리, 찌개, 국, 볶음등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죠. 

오늘은 고추장 담그는 법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레시피가 있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하지 말고, 어떤 재료가 있는지만 확인하고, 항상 가감하는 습관을 들이면 큰 실패 없이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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