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서는 ▣황사, 미세먼지 그리고 독소 ▣ 명감나무란? ▣ 명감나무효능 ▣ 먹는방법 ▣ 효소 담그기 ▣ 부작용 |
봄이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야외에 나갈 때 마스크를 해도 걱정이 앞
서고 집안에서 창문 꼭 닫고 있어도 황사를 뛰어넘는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다양
한 유해물질로 인해 걱정입니다. 창문을. 열어도 문제, 닫아도 문제인데요.
황사나 초미세먼지로 인해 몸에 독소가 쌓이는 요즘, 꼭 드시면 좋은 약초가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바로 명감나무인데요. 지금부터 황사와 미세먼지에 왜 명감나무
를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독소
1) 황사
황사는 노란 모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사라고 부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아시아 먼지]
라고 부른답니다.
황사는 중국, 몽골 지역에서 3월에서 55월 사이 가장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바람을 타고 우리
나라까지 날아온답니다.
황사는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해서
봄철엔 건강에 비상까지 걸리게도 합니다.
황사의 원인은 중국과 몽골 지역의 사막화라 알려져 있어서 사막화를 막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답니다.
2)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아요. 그 정도로 입자가 작은데요.
아주 작고 가는데, 연료를 태우는 등의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긴다고 하죠. 인위적인건
우리가 늘 타고 다니는 자동차 매연, 보일러, 발전소, 도로에 날리는 먼지등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람이 숨 쉬는 과정에서 폐에 들어가면 폐 기능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떨어지게 하죠. 그래서. 기관지와 폐질환을 생기게 한답니다.
3)몸에 쌓이는 독소
다른 계절보다도 봄이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데, 거기에 꽃가루까지 날
리면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이렇듯 몸에 쌓이는 독소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출을 해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아토
피, 염증, 가려움증등을 비롯해 기관지염, 천식등 건강이 악화될수 있습니다.
2.명감나무
1) 명감나무란?
명감나무라고 들어 보셨어요?
명감나무는 청미래덩굴의 방언입니다. 그럼 청미래덩굴은 뭐야? 그런 생각이 드시죠?
청미래덩굴도 어렵긴 한데, 망개뿌리라고 들어 보셨을 거에요. 어린시절 시골에 자주 갔
거나 살았다면 다들 아실 거에요. 덩굴인데 가시가 달렸고, 꼭 탱자나무 느낌이 나는
줄기. 기억나시죠?
명감나무라고 하는데 토복령이라고 해요. 흐미, 이름도 많네요.
2) 명감나무 효능
-①해독
명감나무는 해독작용이 정말 탁월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명감나무
의 사포닌은 몸속의 독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폐물과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토복령을 먹게 되면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소변이나 땀을 통해서 배출이
되거든요. 그래서 드시면서 운동을 하거나 족욕을 하면 해독 작용이 더 잘된답니다.
-②심혈관질환 예방
명감나무 뿌리에는 루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루틴은 혈관벽을 톤튼하게 하고, 혈압
조절을 해줘요. 그리고 혈액순환 잘되게 할 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주거
든요. 그래서 심혈관질환과 성인병예방에도 도움을 주죠.
-③피부
망개뿌리는 아토피나 여드름, 피부질환으로 고생 하는 분들이 드셔도 좋은데요. 제 지인의
아이도 아토피로 고생을 했는데, 몇 달 먹고는 아토피가 깨끗하게 나았답니다. 이런 피부질
환도 결국은 몸속 독소로 인해 생기거든요. 그만큼 독소 배출 능력이 뛰어나니 피부질환도
없어지는 겁니다.
-④간질환
망개뿌리는 이뇨작용도 하니까 부기, 부종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신장 기능을 좋아
지게 하고, 독소 배출이 되니까 간염이나 지방간등 간질환에도 좋답니다.
-⑤장 건강
장이 좋지 않아서 고생 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망개뿌리는 장의 독소를 배출
해주고, 설사나 묽은 변을 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⑥항암
명감나무는 염증을 없애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염증을 그대로 놔두면 세포 기형이 생기고
기형 세포가 증식하면서 암으로 변하는데요. 염증을 없애 주기 때문에 항암에도 좋습니다.
3)명감나무 먹는 방법
법제하는법- 명감나무에는 사포닌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법제를 하고 드시느 분들도 계
십니다. 법제 하는 방법은 쌀뜨물에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담궈 두셨다가 씻어 말린다음
끓여 드셔도 되고, 법제를 마친후 살짝 덖어서 끓여 드셔도 됩니다.
저는 법제 하지 않고 그냥 끓여 먹습니다.
4)명감나무 효소 담그기
① 명감나무는 뿌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효소를 담글때에는 물에 설탕을 녹여서 부어야 합니다.
저는 항상 재료를 용기에 가득 채워 담그는 편인데, 그러면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전 겨울에
제가 캐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사 드시려면 비용적인 부분이 있으니까 용기 1/3이나 1/2 정도
만 명감나무 넣으시고, 물은 용기에 가득 부어야 하는데, 설탕을 물에 녹여서 부으면 됩니다.
②좀 달게 드시고 싶으면 1대1 비율로 넣으시고, 단맛없이 드시고 싶다면 설탕양을 반으로 줄이
셔도 됩니다. 발효가 끝나면 설탕은 미생물 먹이로 사용되고 없어 지니까 지나치게 많이 넣는
게 아니라면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③끓인 물로 밥을 해 드셔도 됩니다.
④요리할 때 국물로 사용해도 됩니다.
⑤물대신 마셔도 됩니다.
5) 명감나무 부작용
명감나무는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변비가 생길수 있으니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간이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소량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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