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봄이 가까워지는 요즘 식탁에 잘 어울리는 요리가
바로 봄동 겉절이인것 같아요!
봄동 겉절이 하나면 밥 한그릇이 뚝딱 비워질 정도로 입맛을 살리는데요
지금 계절에 봄동만한 요리가 또 없죠! 입맛 살리는데는 정말 최고봉!
그런 봄동의 효능을 살펴보면
칼슘, 칼슘 인 성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빈혈 예방에 좋다고 하구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봄동자체가 열량이 낮은 채소이기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봄동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노화예방에 좋은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몸안에 활성산소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는데
베타카로틴이 항산화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 인해
노화가 지연된다고 하죠
그리고 봄동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 주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이길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야채가 그렇지만, 피를 맑게 하고, 피가 맑아지니 혈액순환이 잘되고
동맥경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적당히만 드시면 참 좋은 야채이지만, 몸이 너무 차가운 분들은
너무 많이 드시면 봄동의 차가운 성질로 인해 몸이 더 차가워질수 있으니
적당량만 드셔야 합니다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재료및 양념
봄동(배추), 멸치액젓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반, 다진생강 반큰술
육젓1큰술, 고춧가루 6큰술
1. 봄동을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봄동 대신 배추로 할 경우에는 소금에 살짝 절여 주셔도 됩니다.)
2. 봄동을 버무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멸치액젓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반, 다진생강 반큰술 육젓1큰술, 고춧가루 6큰술)
3. 볼에 봄동을 담고 양념으로 버무러 줍니다
4. 통깨롤 듬뿍 넣으면 먹음직한 봄동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저는 배추를 살짝 절여서 만들었는데 맛이 있더라구요 ^^
김장을 아주 조금만 담아서 김장김치도 없고, 정식 김치를 담자니
귀차니즘이 밀려와서, 겉절이형태로 담았는는데...밥 한그릇 뚝딱하고도
더 먹고 싶은걸, 참았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먹는대로 살로 가니까...절제를 해야 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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