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아래 컨테이너에 사시는 사장님은
부업으로? 마사지를 하시더라구요 ㅎ
영업전략이겠지만
사람만 보면 만져주겠다고 설레발을^^
지난 겨울에 한번 만지고 골반이
틀어져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
저두 가족 건강관리하려고
자세 교정 하는 걸 좀 배워서 아는데
골반 틀어진 걸
아무렇게나 맞춰 버리면 더 틀어지거든요
제가 그 케이스였습니다 ㅎㅎ
엎드린 상태에서 양다리를 허리가 들릴
정도로 번쩍 들어올렸다 놓으셨는데
그날 다리 움직이는게 힘들더라구요
다음날엔 괜찮겠지 했는데
더 심해지고 ㅜㅜ
그 다음날엔 더 움직이기 힘들고
겨우 운전해서 차에서 내릴때는
다리를 붙잡고 옮겨야 하는 ㅎㅎ;;
그래서 스승님께 가서 골반을 바로 잡았죠
컨테이너 사장님이 어깨 넘어로 배운 솜씨덕분에 골반을 더 틀어지게
만드셨던 거에요 ㅠ
스승님께 바로 잡고나니 몸이 깃털이 ㅎ
골반을 바로 하기엔 셀프로 힘들지만
그외에는 제 몸을 만지작 거리거나
두드리면서 건강을 관리합니다.
몸을 두드리고 만지작 거리는게 건강에
좋은 이유는 우리 선조께서 몸소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등에 중요 혈자리가 모여 있는데
옛 어르신들을 보면
나무나 벽에 등을 부딪쳤잖아요.
그렇게 자극을 주고 풀어줬던 거에요
참 지혜롭죠.
가끔 엄청 피곤할때
저두 아파트 벽 모서리에 등 박기를
하기도 해요 ㅎㅎ
그럼 시원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시로 손이나 발마사지를 하기도 해요
발바닥 주요 자극점이 있지만
일일이 그걸 어떻게 외우겠어요
만지면 유독 아픈 부위가 있을 거에요
그러면 아픈 부위를 열심히 만져서
안 아플때까지 만져주는 겁니다.
첨엔 아픈데
만지다보면 아픔이 줄어들고 몸이 가벼워
ㅈㅣ더라구요
발바닥 뒷꿈치쪽은 생식기이고
발가락은 눈코입 머리이고
발바닥 중간 움푹한 부위에는
간장.비장.신장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걸 아시고 주물러 주시면 좋겠죠^^
머리도 몸도 자꾸 사용하고
관리해야 건강해지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시로 관리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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