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햇살이 채  퍼지기도 전에 올라간 아침산

추웠다 따듯했다가를 반복하는터에

활짝필려는 진달래, 핀 진달래는 얼기도 하고 녹기도 했다.

 

 

 

 

어린시절..혹은 성인이 된 어느 날...

화전이란걸 먹었던 기억...그 꽃이 진달래였다.

화전...얼마나 이쁘던가 ^^

 

하지만,

화전을 하기 위해 진달래를 따러 간건 아니었다. ㅋ

 

엑기스를 담을까..생각했지만...

꽃을 따다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져 버렸다..

언제 얼마나 따야지 엑기스를 만들수 있을까나..;;

 

그리하여 제일 쉬운 진달래주..다른 말로는 두견주라고 한다.

 

 

두견주- 진달래주는

고혈압, 성인병, 피로회복, 기침, 기관지염에 좋다고 한다.

 

 

진달래꽃을 따서 몇개 먹었는데...한참뒤에 속이 울렁울렁..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수술에 독성이 있어서 떼어내고 먹어야 한다고..

그리하여...한가득 수확한 진달래꽃..

하루종일 앉아서 수술 분리 작업을 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절대로 할수 없는 일이다...

아니...내만 먹어야지...절대로 나눠줄수 없는 술이다 ㅋㅋ

 

깨끗하게 씻어 물기 뺀 다음 술을 붓고...숙성중...

어떤 맛일지..사뭇 궁금하다...

 

좋은친구와 함께 할때....

술잔 기울이면 좋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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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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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타리나^^ 2013.04.17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진달래꽃이 저렇게 피었군요
    전 회사근처에 있는 개나리 핀것도 어제서야 제대로 본 ㅎㅎㅎ

  2. 바람될래 2013.04.19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이거 땡기는데요..^^
    조금 맛보게 해주세요..

  3. BlogIcon 해피선샤인 2013.04.19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너무 예쁘네요~

  4. BlogIcon 박씨아저씨 2013.04.20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견주~~
    두견새가 울고가겠군요~~~

  5. BlogIcon 잉여토기 2013.04.28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달래주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진달래는 먹을 때 수술을 떼내야 하는군요.
    저는 단순히 진달래는 먹을 수 있고, 철쭉은 먹을 수 없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진달래도 조심히 먹어야 하는 꽃이었군요.

  6. 사랑초의꿈 2013.05.28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진달래 따다 효소를 담궜지요.
    큰 바구니로 한바구니 따는것은 쉬웠는데
    밤 꼬박 새고 꽃술을 떼느라,,,ㅋㅋ

    절대 누구 못주지요~ㅎ
    그 많던 양이 효소로 발효되니 양이 확 줄어 너무 아까워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