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베란다로 가서 창고에 고이 모셔진 국기를 달았다.
몇 시간이 지난후,
궁금해 졌다.
과언 몇집이나 국기를 달았을런지...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한 동에 10집도 채 되지 않는 국기를 보며
광복절날 국기 하나 달지 않으면서
나라 팔아 먹을 것 같은 누군가를 욕하고
끊임없이 독도를 넘보는 누군가를 욕한다는거...
어불성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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