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수박 한덩이를 샀어요.
소리가 좋아서 잘익었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제 예감이 맞더라구요
잘라보니 쩌~억! 하는 소리가 먹음직 스러웠구요~
맛도 좋았답니다. ^^
그런데
수박을 자르다 보니 이상한 무늬가 보이더라구요
소리가 좋아서 잘익었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제 예감이 맞더라구요
잘라보니 쩌~억! 하는 소리가 먹음직 스러웠구요~
맛도 좋았답니다. ^^
그런데
수박을 자르다 보니 이상한 무늬가 보이더라구요
바로 이 무늬랍니다.
뭘로 보이시나요? ^^;;
제 눈엔 엉덩이로 보였답니다.
왜???
하체에 살이 많이 쪄서 엉덩이랑 허벅지 살을 좀 빼야겠다....
요즘은 이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
그래서인지 제눈엔 엉덩이 ㅋㅋ;;
뭘로 보이시나요? ^^;;
제 눈엔 엉덩이로 보였답니다.
왜???
하체에 살이 많이 쪄서 엉덩이랑 허벅지 살을 좀 빼야겠다....
요즘은 이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
그래서인지 제눈엔 엉덩이 ㅋㅋ;;
신랑한테 뭘로 보이냐고 물어 봤어요
슴가! ^^;;
역시...ㅎㅎ;;
저희 딸한테 물어 봤어요
" 딸~ 이게 뭘로 보여?"
"리본요"
" 어디가 리본으로 보이냐????"
" 요 아래부터요..리본모양 잘린건데요?"
ㅎㅎㅎ
슴가! ^^;;
역시...ㅎㅎ;;
저희 딸한테 물어 봤어요
" 딸~ 이게 뭘로 보여?"
"리본요"
" 어디가 리본으로 보이냐????"
" 요 아래부터요..리본모양 잘린건데요?"
ㅎㅎㅎ
마지막에 자르다 보니 하트 모양으로 보이더라구요
물론 끝이 잘린 하트지만요 ^^
수박덕에 하하호호 많이 웃었어요 ㅎㅎ;;
엉덩이면 어떻고, 리본이면 어때요~
가족이란 자고로 하트를 품고~ 사랑하는 맘으로
오손도손~ 알콩달콩~ 살아야 하는 거잖아요 ^^
물론 끝이 잘린 하트지만요 ^^
수박덕에 하하호호 많이 웃었어요 ㅎㅎ;;
엉덩이면 어떻고, 리본이면 어때요~
가족이란 자고로 하트를 품고~ 사랑하는 맘으로
오손도손~ 알콩달콩~ 살아야 하는 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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