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여기저기 재범때문에 시끄럽다.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과 비판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서 난리부르스~
그의 선택인지 소속사의 강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탈퇴와 동시에 출국을 했다.

웃긴건, 그가 쓴 글이 이슈화 되기전
짐승남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를 보면 쓰러졌던 사람들..
한 순간에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면서
보는 나 조차도 씁쓸한데...
당사자는 오죽할까...그런 생각이 들었다.

심한 악플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의 언행에
혹시나 그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맘도 들고..
아무리 인기라는게 물거품 같은 거라고 하지만
누군가가 어떤 잘못을 하면 거의 생매장 수준으로 야단들이다.
그렇다고 그가 잘했단 얘기는 아니다...
두둔하고 싶어서 안달 난 것도 아니다..
난 그의 팬도 아니고~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는건....많은 연예인이 잘잘못을 떠나서
악플에 죽음을 택하고, 그런 마음을 먹었다는 거다.

언제 데뷔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매일 죽어라 연습하고
자라온 환경과 다른 한국에서 적응 하기도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비난 하는 사람들...애국자가 된양...그래...그럴수 있다.
비난 하는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그런데...한국이 싫다고 이민 간 사람들...
이중국적으로 사는 사람들...
그들까지 왜 비판을 하나?
그럴 자격 있나?
한국 싫다고 이민까지 갔으면서 애국자인양 비난은 왜하나?
웃기지 않나?

살면서...
정치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혹은..
약자인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때면
돈도 없고, 빽도 없어서 목이 터져라 울부짖다가
한국에서 살기 싫다고..뭣같다고 욕한적 없는가?

기억도 나지 않을 몇년전 일....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끔찍할것 같다.

이젠 그만 떠들었음 좋겠다.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얘기 하지만...그 사이 무슨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사람 마음이란게 하루에 열두번도~ 아니 수백번,
수만번도 넘게 변하는 법니다.
그의 잘잘못을 떠나서...그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그게 우려 된다.
성적 내려 갔다고 자살 하지 않는가...
부모의 질타와 선생님...친구들간의 경쟁이 두렵고 무섭고, 지겹고...
그런 세상이다.
한두명도 아니고, 떠들썩하게 계속 떠들면...우울증 겪지 말란 법 없다.
그러다 보면..극한 상황까지 갈수도 있다...

블로그...
악플 하나 때문에 천국에서 바로 지옥으로 가버린다.
겨우 글 하나 때문에 그런 상황이 연출 되는데
수백, 수만명의 악플로 계속 공격한다면......

그만 했음 좋겠다.
지금 그는 코너에 몰려있다.
숨 쉴 기회를 주자.
잘못했단 생각에 반성을 하다가도 극하게 몰고 가면 악에 받쳐
잘못 보다는 미움이 생기는게 사람 맘이다.
그러니...그냥 조용히.......
컴백을 하든 말든, 그건 그들의 사정이고...
숨을 쉴수 있게...극한 상황으로 몰지 않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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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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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10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09.10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하얀 비 2009.09.10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도 걱정. 잘못은 헸지만 그렇게 물고 또 물고 구석으로 몰아붙이면...ㅠㅠ
    그래서 용서라는 미덕이 중요한 때인데,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했을 때 용서 받아본 적이 없나봅니다. 용서받았을 때의 그 한없는 고마움과 감동. 그런 감동 하나 정도는 선물해줘도
    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그가 정말로
    한국을 그저 모욕했다고 해도, 그 감동 하나로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 마음을
    돌릴 수도 있는데.

    진정한 승자는 상대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적을 만드는 것보다야 낫죠.

    깊은 감명을 받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0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생 뒤에서 안보이는데서
    남 험담이나 하면서 그렇게 사는거죠...

  6. BlogIcon 예또보 2009.09.1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요즘 참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실수 하면 큰일 납니다 ㅜ.ㅜ..

  7. BlogIcon 광제 2009.09.10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진짜 이제 그만했음 좋겠는데..
    거참...
    안타까운일입니다..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정말 정말 공감입니다~!
    재범 사태가 그다지 큰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 마치 죄를 저지른 것마냥
    이러니 제가 다 불쌍합니다.
    좋은 글 잘 읽구 가요~!

  9. BlogIcon 헌책방IC 2009.09.10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관심을 갖지 않던 사안인데,
    아르님의 블로그에서 보니 괜히 참견질을 하고 싶어 진다는..
    개인적으로는 재범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장본인의 잘못이 매우 크다고 보는거죠.
    팬임을 자처한 사람들, 소속사, 가요계, 나아가 한국까지...
    다만, 정확히 아는 바가 아니라 함부로 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안타까운 일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10. BlogIcon 머미 2009.09.10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해서 트랙백남깁니다.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0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때문에 많이 시끄러운 사회인것 같아요
    조용히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일후면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아낌없는 성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되세요.

  12. BlogIcon 바람될래 2009.09.10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사건의 전말이 어떤것인지
    알수가없어요..ㅡㅡ
    무슨 일이 있었나요..?
    옌예계쪽 전혀 관심이 없는건 아닌데요..
    왜 나만 모르고있는지..
    함부러 생각없이 하는말이
    나중에는 그말을 고스란히 본인한테 되돌아
    온다는걸 알아야하는데 말이죠..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0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학생들 팬을 보니 쓰러집니다 쓰러져...
    이성을 잃은 여학생들도 있고.. 하여튼 그러는것보면 보기 흉한건 사실이에요..

  14. 이런이런.. 2009.09.10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속 악플이라고 하는사람들 보거라.
    난 박재범이 반성하고 자숙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다.
    박재범이 그런 행동을 했을때 과연 가만히 지켜만 봐야 했을까?
    우리나라 그런나라인가? 애국심하고 과연 관계가 있는 문제일까?
    우리 조카만 봐도 공부하기 힘들다고 매일 투정댄다. 그럼...매일 이나라 x같은 나라라고
    욕하고 다니라 그럴까? 우리나라 이름을 x으로 바꾸지 그래.
    박재범이 떠난걸 네티즌 탓으로 돌리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18살이면 어린나이가 결코 아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켜보는 연예인이라면
    더욱 반성해야 할것이며 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탈퇴든 뭐든 간에..
    22살 성인이죠? 성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 재범은 제대로 하고 떠난거라 본다.

  15. BlogIcon 라오니스 2009.09.1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이 잘한 일은 아니라고 해도...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할 만큼 잘못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방법으로 패널티를 주던가.. 반성할 기회를 주던가 해야지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16. BlogIcon mami5 2009.09.10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보면 앞날은 알 수가없다고..
    사실 넘 안되었네요..
    한창 뜨고 있는 시기에..

    그러니 말이란 참 무섭습니다..

  17. BlogIcon Deborah 2009.09.10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그랬었는데. 이 글을 읽어 보니 그렇네요. 우리 모두 그에게 돌을 던져서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재범군이 미국에서도 다시 재기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군요. 음악을 사랑하면 다시 한국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18. 2009.09.11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박재범의 진심이 어떤진 모르지만..
    표면적으로 떠오른 것만 보면..
    사실 그렇게 좋게 보이진 않는데.

    여튼 처신은 잘한거같다..
    여기서 시끄럽게 고통받느니
    그냥 미국에 가 있는게 낫겠지..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1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잘못은 분명히 한 것 같긴 한데..
    너무 그때 당신 몇번의 이야기만 가지고 사람을 너무 매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재범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겠지만..
    지나친 악플이나 인신적인 공격은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여기저기서 우~~하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 같아 보기에 좀.. 그래요.ㅜ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2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글 읽었는데 트랙백 걸려고 다시 들어 왔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21. ㅋㅋ 2009.11.22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오빠도 그럴려고 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전 팬은 아니지만.. 비록 그런얘기를 했다는건 잘못된거지만.. 고의가 아니라는거 잘 알아요. 재범오빠! 힘내시구요 빨리 팬들곁으로 가셧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