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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연애 시절 그 풋풋함,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을 한다. 묵묵히 그의 뒷모습만 지켜보며 가슴 아파 하는 사랑, 보기만 해도 콩닥콩닥 뛰는 가슴 주체 못할 설레는 사랑, 활활 타오르는 열병같은 사랑... 사랑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행복해 하기도 하며, 때로는 괴로워 하기도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누구한 한번쯤 사랑을 하며 산다...과거든..현재든...미래든.. 무거운 것도 싫고, 막장도 싫어 드라마를 멀리 하고 있다. 아마 이 가을....왕성하게 뿜어져 나오는 남성 호르몬 때문일게다..여성 호르몬이 조금만 더 나와도 드라마에 허우적 거리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지... 늦은 시각...뿌리깊은 나무가 한창 하고 있겠지...하면서 TV를 켰다...몇회 안봤더니 고정하기 힘들어 채널을 돌렸다...오랜만에 김민선이 보인다... 더보기
나가수- 김연우 1위, 축하할 일이지만... 지난주 나가수 호주 공연은 명예졸업한 가수들과 탈락한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초고속, 단 2회 출연으로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던 김연우도 이를 뿌득뿌득? 갈면서 출연했다 ㅎ 처음 출연했을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노래를 부른 김연우가 호주 공연에서는 1위를 했다...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하다... 나가수식 노래기 때문에 나가수식 평가로 보면 축하해 줄수 있다. 그렇지만, 김연우의 1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가수가 더이상의 감동은 줄수 없겠단 회의를 느끼게 만들었다. 왜냐면...처음 나가수가 방송됐을때는 가수들이 여러 장르..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젠 살아 남기 위해서 청중 평가단이 선호하는 스타일로만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다. 물론, 나가수 청중평가단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노래.. 더보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따듯했던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 ( 출처- MBC ) 지난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따듯했던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이 막을 내렸다. 현실성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내 마음이 들리니...이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따듯함을 느끼는 드라마였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정원이란 캐릭터는 비현실적이다...그토록 괴롭히던 사람을 그렇게 쉽게 용서하는것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 될 분의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 그렇게 할 사람...현실에선 과연 몇이나 될까?..뒤끝도 없이 말이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 성격이 부럽기 때문에 어쩌면 따듯해 졌는지도 모르겠다.. 하지 못하는..가지지 못하는데 대한 갈망이라고나 할까? 현실에선 해피하기 힘들지만,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느끼는 아주 조금의 대리만족..뭐 그런거.. 실명후 .. 더보기
내마들- 남이 만나 핏줄보다 더 진한 가족애로 심금을 울리다 드라마 리뷰는 참 오랜만에 쓰네요...성균관 스캔들이랑 시크릿가든 끝나고 미친듯 빠져드는 드라마가 없어서 쓰고픈 마음이 안 들더라구요..물론, 반짝반짝이랑 내마들을 보고는 있었지만 매번 쓰고픈 충동을 느끼는 정도는 아니었구요...특히 내마들의 경우는 가끔 쓰고픈 마음이 들기는 했는데, 마음 한켠이 좀 아려와서 못쓰겠더라구요...그냥 꼬박 챙겨만 보다가 리뷰 한번 못쓰고 끝나버렸어요 ^^ 지난 일요일에 마지막편이 방송되었죠? 마지막편을 보면서 울컥울컥, 눈시울이 벌겋게 변하면서 눈물이 나는데..어쩜 드라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재미도 주고 거기에 감동까지 주는지..작가님이 참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드라마의 주요인물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 가고 있었어요. 그 속.. 더보기
[내마음이 들리니] 장애인을 향한 이중적 시각 내마음이 들리니....이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잔잔하게 밀려드는 감동과 콩콩거리는 설레임에 매회 눈시울이 뜨거워지곤 해요...과장된듯 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슬픈듯 하면서도 웃음을 주고, 과한 스킨쉽 없이도 가슴을 콩닥거리게 해서인지 아주 오랜만에 주말이 기다려지곤 한답니다. 그러고 보면 올들어 MBC 드라마들이 상당히 볼만하긴 합니다. 주말만 해도 내마음이 들리니와 반짝반짝이 있고, 수목은 또 최고의 사랑이 있잖아요...예전 드라마 왕국의 전성시대가 생각나면서 채널을 고정 시키게 되더군요.물론 시청율은 요즘 낮은 추세니까 뭐....ㅎㅎㅎ 마루는 신애에게 버려진 채 봉영규의 아들로 키워집니다. 마루는 모든게 싫었습니다. 가난한 것도 싫지만 가장 싫은건 아버지 봉영규가 장애인이라는 거죠...어린 마루 입.. 더보기
파라다이스 목장, 연기자의 발연기에도 설레는 이유 전 파라다이스목장을 첫방부터 본게 아니구요..2회 중간부터 봤어요..첫방후에 선정적라는둥~ 그런 기사를 보고선 말이죠...뭐가 선정적인거임? 함시롱 말이죠 ^^ 사실..요즘은 성균관 스캔들이랑 시크릿가든 끝나고 나서는 드라마에 눈이 잘 안 가더라구요..후유증이 넘 커서 말이에용..눈만 높여놔서리 ㅎㅎ;; 이웃블로그님께서 파라다이스목장이 시크후 후유증을 달랠만한 드라마라고 리뷰를 쓰셨길래 챙겨 봤죠 으흐흐....발연기는 우짤껴! ㅋㅋ;; 참 웃긴게...어쩜그리 발연기는 그대로인지...이연희씨..참 대단해요...지금은 어려서 괜찮지만..나중엔 정말 설 자리가 없어질게 뻔해 보이는 ;; 오래토록 연기자 생활 할려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오죽하면..초딩 아들녀석이 옆에서 보다가.." 엄마..책.. 더보기
시크릿가든, 인어공주의 김비서가 되고 싶었던 주원/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오늘밤 사수! ㅎㅎ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렸었죠...사실 기다리면서도 우려가 되기도 했었어요..왜냐면..2회만 지나면 시크릿가든 끝이잖아요 ;; 요즘은 요거 말고는 그닥 손꼽아 기다리는 드라마도 없고, 꼭 봐야만 하는 드라마도 없거든요..근데 요거 끝나면 어디에 재미를 붙여야 하나..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서리 ㅜㅜ 아악~ 님은 가겠지만, 전 어찌 님을 보낼야 하는겐지 ㅡㅡ; 웃겼던 장면 기사에서 미리 접했지만, 주원의 거품키스를 김비서가 할거라고 하더군요..기대는 아니고 좀 코믹할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ㅋㅋㅋ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주원이가 늘 그렇듯 김비서에게 전화를 했는데, 아 글쎄~사랑하는 아영씨와 데이트 중이 아니겠어요~아 짱나...이넘의 사장은 시도때도, 눈치도 없이 전화질입니다...헐...자꾸 이러면..... 더보기
시크릿가든, 주원의 기억상실증이 꼭 필요했던 이유 시크릿가든이 이제 2회만 남겨둔 상황이네요.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사실 뚜껑이 열릴 오늘이 기대도 되지만 조금 우려도 되는게 사실이에요..남은 2회에서 쇼킹한 이야기가 펼쳐지면 어쩌나 하는 ㅎㅎ 2회만 남아서 그런지 기대도 되고..아쉽기도 하고 ㅜㅜ;; 18회때는 주원이 라임과 영혼체인지를 위해 먹구름이 몰려 있는 도로 저 편을 달려가는 걸로 시작을 했어요...그리고 평소와 달랐던 주원의 모습이 이상했던 오스카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으로 달려가죠..혹시나가 역시나였어요...주원은 영혼체인지를 위해 라임을 데리고 간거죠..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오스카.....하지만, 라임과 주원..두 사람은 의식이 없는채로 병원으로 실려 옵니다.오스카는 간절히 빌었을 거에요...제발...영혼체인지가 되지 않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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