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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원주택 귀농 포기하고 시골을 떠나는 이유 전원주택 귀농 포기하고 시골을 떠나는 이유 전원생활을 포기하고 시골을 떠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정적 이유와 환경적 이유죠. 감정적 이유는 외로움,텃세, 우울증을 들 수 있겠고 환경적 이유는, 난방비, 병원, 마트등 생활의 불편함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감정적 이유 -→외로움 시골은 외로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사랑과 관심이 그리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시골인 거죠. 근데 각자가 사랑을 받지도 못했고, 존중을 받는 삶을 살지 못해서 줄게 없는 거예요.. 이를테면, 자동차 기름이 떨어졌어. 그런데 기름을 공급해 줄곳이 없는 거예요.. 기름 없는 자동차가 어디를 갈 수 있을까요? 그게 시골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상태인 것 같아요. 가시 많은 고슴도치가 .. 더보기
경험으로 말하는 귀농 귀촌시 유의사항 치열한 전쟁터와 같은 도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한번쯤은 귀농, 귀촌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꿈꾸기도 합니다. 귀농, 귀촌이라는 말은 많이 들으셨을텐데의미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그래서 그 의미를 한번 짚고 넘어 갈게요~ 귀농은 촌으로 들어가 농사를 짓는 것이고귀촌은 촌으로 들어가 사는 거랍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귀촌을 꿈꾸시고나이가 젊어서 일할수 있는 사람들은 귀농을 꿈꾸기도 하죠 제 경우는 어릴때 농사를 좀 지었는데, 너무 힘들어서죽어도 농사를 짓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답니다.지금은 기계화도 잘 되어 있고, 수로도 잘되어 있어서여러모로 편리하잖아요그런데 30여년전만 해도 밭으로 가는길은 돌맹이가 있는 흙길이었고물을 주거나 약을 치려면 골짜기로 가서 물을 길어서 날랐답니다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더보기
봄소식을 알려주는 버들강아지 반쯤 녹은 얼음 사이로 골짜기 물이 졸졸 흘렀다. 살포시 고개를 들어 눈높이 산을 바라보면 골짜기와 산 경계에서 보이던 버들강아지 그것은 봄소식을 전해주는 반가운 손님이었다. 기억도 나지 않는 나이... 버들강아지를 십수년만에 보게 됐다. 아니..이십년은 족히 넘은것 같다. 올 봄 난, 유년시절 봄을 기다리던 설레는 마음을 느껴 보았다. 더보기
진달래꽃으로 만드는 두견주, 진달래주 따듯한 햇살이 채 퍼지기도 전에 올라간 아침산 추웠다 따듯했다가를 반복하는터에 활짝필려는 진달래, 핀 진달래는 얼기도 하고 녹기도 했다. 어린시절..혹은 성인이 된 어느 날... 화전이란걸 먹었던 기억...그 꽃이 진달래였다. 화전...얼마나 이쁘던가 ^^ 하지만, 화전을 하기 위해 진달래를 따러 간건 아니었다. ㅋ 엑기스를 담을까..생각했지만... 꽃을 따다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져 버렸다.. 언제 얼마나 따야지 엑기스를 만들수 있을까나..;; 그리하여 제일 쉬운 진달래주..다른 말로는 두견주라고 한다. 두견주- 진달래주는 고혈압, 성인병, 피로회복, 기침, 기관지염에 좋다고 한다. 진달래꽃을 따서 몇개 먹었는데...한참뒤에 속이 울렁울렁..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수술에 독성이 있어서 떼어내고 먹어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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