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글이 정말 기자가 쓴 기사가 맞을까? 읽는 사람이 난독증일까? 갤탭으로 올림픽 관련 소식을 읽다가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녹조 때문에 식용수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사회면에 시선이 갔다. 더더군다나 한 두달 전쯤 낙동강 녹조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지라 그 심각성을 이미 알고 있어서 한숨을 쉬면서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사를 읽다가 내 눈을 의심 했다. 잘못 읽었나? 다시 읽었다. 하아~ 뭐지? ( 개그콘서트- 퇴마사버젼 ㅡㅡ;) 기사 쓰기전 초안인지, 아니면 전해 들은 이야기를 짜집기해서 쓰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나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납득할수 없다는 댓글들을 달았더라는 ;; A씨는 남자 친구인 B(28)씨의 승용차를 몰아 춘천 방면으로 가다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부분은 도.. 더보기 넝쿨당 - 입양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유산, 최악의 선택을 한 작가! 사진출처- KBS 넝쿨당 캡쳐( 인용의 목적- 저작권은 KBS에 있음) 넝쿨당을 보면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인물들이 주는 재미에 드라마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사회적 문제를 하나씩 건드려 주면서 해답을 줘 시청자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윤희의 직설적 화법, 첫사랑을 하는듯한 설레임을 주는 요즘 젊은이들 같지 않은 풋풋한 느낌의 재용과 말숙의 사랑법, 한국 남자라면 고부간의 중재란 이렇게 하는거란걸 제대로 보여주며 일등 사윗감인 동시에 일등 남편감으로 우뚝 솟은 귀남, 공부는 지지리도 못해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게 못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보 빵빵 터지게 해주는 장군이, 없이 살아도 화목할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공부를 못해도 늘 긍정적으로 장군이를 바라보는 정배 부부등등... 작가는 모든 사.. 더보기 소연을 향한 효린의 막말로 들여다 본 칭찬의 금기사항 인간관계에 있어서 미소와 칭찬은 윤활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 시기적절치 못한 칭찬과 미소, 거짓칭찬은 그 당사자의 반감을 사기도 하는 법이죠. 이번 티아라의 화영 왕따사건으로 인터넷은 온통 그 관련 사진과 글로 도배를 했습니다. 그러데 거기 엮여서눈에 띄는게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씨스타 효린의 막말 사건이었죠. 출처- 다음뮤직게시판 효린의 막말모음이라는 제목으로 뮤직게시판에 있는 사진과 글, 효린의 표정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면서 효린의 기분이 이해가 되더군요. 보는 관점이 다르다보니 그 글을 읽은 분들 중엔 효린에게 싸가지가 없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호영 왕따사건으로 인해 무조건 적으로 옹호하는 분들도 계시고 반응은 가지각색이더군요 ^^ 전 티아라사건과 무관하게.. 더보기 그놈 목소리 - 공소시효 따위 없어져야 한다! 그 놈 목소리 2007년도 작품인데 이제서야 보게 된 영화다. 봐야 될것 같은 영화였지만, 보고 싶지 않았다. 보면 마음이 넘 아플것 같은... 그놈 목소리는 1991년 이형호군의 유괴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유괴범의 44일간의 피말리는 협박 전화와 심리전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영화다.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만큼 강력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던 90년대에 방송국의 잘나가는 앵커 한경배(설경구) 를 지켜보던 한 남자가 다이어트를 위해 홀로 밖에서 줄넘기를 하던 한경배(설경구)의 아들을 지켜보다가 납치 한다. 그리고 모습은 드러내지 않은 채 1억원을 요구하는 유괴범(강동원)에 맞서는 지극히 평범한 대처를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인 한경배(설경구),어머니인 오지선(김남주)... 처음엔 둘이서 해결을 하려고 .. 더보기 티아라 왕따사건, 아이돌의 인성교육이 시급하다! 가수가 되기 위해선 연습생 시절을 몇 년씩 거치는 경우가 많다. 그 몇 년의 시간은 대부분 사춘기 시절부터 시작될 것이고, 그 시기는 인성교육에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티아라 왕따사건이 불거지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은 인성교육의 부재가 그 원인이 아니었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애들은 인성교육을 잘 받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이 극명하게 갈려진다. 그리고, 그 시기에 잘못된 교육, 혹은 인성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른들의 나쁜 모습만 그대로 배워,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한다. 왕따, 어릴때는 그것이 얼마나 나쁜건지 몰라서 저지를 수도 있다. 교육만 제대로 된다면, 왕따는 왕따를 시키는 자신을 비롯해, 당하는 사람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는 걸 제대로 인식 시키고 교육 .. 더보기 괴짜검객 최병철 선수, 올림픽 코미디왕 등극! 올림픽 시작하고 우리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기쁘기도 했지만, 오심으로 인해 속이 부글부글 끓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마음은 저 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겝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어 울컥거리기도 했어요. 박태환 선수가 오심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을텐데도 400M에서 은메달을 딴것, 그의 긍정적 마인드와 밝은 미소가 가슴 한켠을 시리게 만들면서도 경쟁자들에게 보여준 다정다감한 친구같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즐기면서 하기에 가능한 거겠죠? ^^ 반면 최악의 오심, 펜싱의 신아람 선수의 눈물과 조준호의 멍한 표정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었구요. 다행스럽게도 조준호 선수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득했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4.. 더보기 티아라 왕따는 왕따일뿐, 심각한 왕따 가벼운 왕따가 따로 있나? ▶ 왕따에도 경중이 있나? 오늘 신문을 펼치는데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있더군요. 며칠 사이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김대표의 인터뷰 기사인데 그의 인터뷰 보다도 기사의 제목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티아라 멤버 간 갈등 있었지만 심각한 수준의 왕따 아니었다" 기사 제목을 보자마자 생각했습니다. 심각한 수준의 왕따가 아니었다? 그러면 가벼운 수준의 왕따였단 말인가? ;; 왕따에도 심각한 왕따가 있고, 가벼운 왕따가 있답니까? 또한 왕따의 심각성 유무를 어떻게 제 3자가 판단을 할 수 있는지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수도 없고, 납득 할 수도 없습니다. 왕따란건 당한 본인이 알수 있지 않나요? 제 마음 제 스스로도 가끔 헷갈릴 때 있고, 다 알지 못합니다. 하물며, 제 속으로 낳은.. 더보기 최악의 오심으로 얼룩진 런던 올림픽, 심판이 필요한가? 몇 년전만 해도 우리는 금메달에 목숨을 걸었다.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딴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상식에서 고개를 숙이며 죄인포스를 풍겨야 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지켜보던 우리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꼭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낼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 아닌 사람들도 많겠지만 ... 런던 올림픽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어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스포츠에 무관심하던 사람들조차도 올림픽 경기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졸음을 이겨내느라 고생?을 하고 있으니 ... 그런데 이번 올림픽은 그 어느 올림픽보다 오심으로 인해 화를 주체할수 없게 만든다. 그것이 타국의 선수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그 대상이 한국 선수이기 때문에 분노가 더해 지는..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