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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이 글이 정말 기자가 쓴 기사가 맞을까? 읽는 사람이 난독증일까?

갤탭으로 올림픽 관련 소식을 읽다가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녹조 때문에 식용수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사회면에 시선이 갔다. 더더군다나 한 두달 전쯤  낙동강 녹조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지라 그 심각성을 이미 알고 있어서 한숨을 쉬면서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사를 읽다가 내 눈을 의심 했다. 잘못 읽었나?

다시 읽었다. 하아~ 뭐지? ( 개그콘서트- 퇴마사버젼 ㅡㅡ;)

 

 

 


 

기사 쓰기전 초안인지, 아니면 전해 들은 이야기를 짜집기해서 쓰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나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납득할수 없다는 댓글들을 달았더라는 ;;

 

 

 

A씨는 남자 친구인 B(28)씨의 승용차를 몰아 춘천 방면으로 가다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부분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이거 어캐 이해해야 하나?

춘천 방면으로 가다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ㅎ;;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문장력으로 기자를 하는 세상! 먹고 살기 참 쉽죠잉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