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아니면 외면받는 현실, 방송국이 부추긴다.
김연아 은메달, 아사다마오 금메달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점수, 김연아 점수, 김연아 아사다마오 점수 197.58 (쇼트 68.08점 / 프리 129.50점 종합 1위 어젯밤, 프리경기가 있었다. 전날 쇼트경기에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인지라 인터넷 동 영상을 봤다. 연아선수 쇼트 7위라서 그런지 방송도 조용히 넘어가는 바람에 일부러 찾지 않으면 소식을 전해 들을수 없는 상황이었다. 올림픽때 쇼트 1위, 프리1위, 금메달 땄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동영상으로 쇼트를 보면서 김연아 선수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실수에 철렁했지만, 이번 경기는 편하게 즐기면서 하고 싶다는 연아 선수 였기 때문에, 그녀의 성적에 크게 개 의치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녀 인생최대의 목표를 이루었기 때문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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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홍수속 착한 드라마-별따
2회였던가? 3회였던가? 아마 그때부터 이 드라마를 본것 같다. 첫회를 잠시 보는데, 그닥 끌리는 배우가 없었지만, 2-3회쯤 재방송을 보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쭉 보게 된 드라마다. 16부작으로 어제 드디어 조금은 닭살스럽고, 조금은 손이 오그라들었지만, 착한 결말로 흐믓한 웃음을 줬다. 별을 따다줘, 이 드라마는 아주 흡입력 있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대단한 흥행수표의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었고, 드라마 구성이 탄탄한 건도 아니며, 영상미가 뛰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이 드라마가 조용히 인기 몰이를 한 것은, 요즘 판을 치고 있는 열내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 덕분이 아닐까 싶다. 많이 엉성해서 아쉬웠던 마지막 2회, 빨강이가 할아버지 친자임이 확인 되는 과정이라든지, 남이의 수술후 모습이라든지 빨강이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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