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2년 이전/= 삶의 자세와 지혜

그녀가 아직 싱글인 이유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사랑을 할 수 없듯,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있어도 뜻과는 다르게 독신 아닌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어떤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늘상 짝사랑의 대상이라 벙어리 냉가슴 앓다가 그렇게 마음 접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고, 터질듯한 가슴으로 함께 사랑하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며, 완벽한 남자를 찾다가 혼기놓쳐 싱글인 경우도 있다. 세 여자 이야기 # 똥고집의 그녀 중년이 된 그녀의 친구들은 벌써 아이들이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다. 그런데, 그녀는 왜 결혼을 하지 않는걸까? 처음에 그녀를 봤을 땐 별난 성격의 아줌마인가보다 했다. 알면 알수록, 나 뿐만 아니라 함께 만나는 사람들도 그녀가 독신으로 사는건 한 남자를 구한? 아주 잘한 일이라 한다. 왜 사람들.. 더보기
긴 생머리를 좋아하던 신랑..지금은? 남자들은 긴 생머리를 좋아한다. 바람결에 날리는 긴 생머리...그리고 향긋한 샴푸내음.... 싫어할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긴 생머리를 고수하는 것도 싱글때나 가능한 일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어느 순간 긴 머리 싹둑! 그것도 모자라 관리 하기 편한 퍼머로 바꾸기 쉽상...뽀글이 안하면 다행 ^^ 신랑들이 싫어라 해도 아줌마가 되다 보면 편한걸 찾을수 밖에 없다. 집안일에 아이 돌보랴...밥이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지도 파악이 안되는데 머리..그까이꺼 신경 쓰겠는가.. 누구는 하루 종일 세수를 했는지..안했는지..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하지 않던가~ㅜ 나 역시 싱글때는 기~~~~~~~~~~인 머리였다. 허구헌날 긴 머리는 아니였고, 머리를 길렀다가...... 더보기
서른아홉 싱글남, 연애 상담을 해주다 돌아온 싱글남, 서른아홉의 그 가슴 설레임 지인중에 서른아홉의 돌아온 싱글남이 있다. 누군들 돌아오고 싶어서 돌아 왔겠는가!;;; 첫 여자를 만났을 때, 여자가 목을 매었다..... 결혼해 달라고..없으면 못살겠다고..... 마음 약한 지인은 사랑없는 결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면 되지..하면서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여자의 씀씀이가 헤퍼 억대의 빚더미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 물론 여자의 빵빵하던 친정도 ...그녀의 허영심에...OTL 그렇게 홀로 벌어 빚을 갚으며 생활을 하는데, 또 여자가 붙었다.. 어쩌다보니 여자랑 동거를 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자가 술만 먹으면 신기?가 발동하여 흉기를 들고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술을 마.. 더보기
치매 걸린 시어머니보다 더 미운 시누이 결혼을 해서 살다보면 여자들에겐 아무래도 시댁과 관련된 모든일들이 스트레스인가 보다 나역시도 그랬으니까.. 조금씩 일어나는 트러블은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하고 이해해 주면 된다. 나를 기준으로 결혼해서 시댁가면 올케인 동시에 며느리, 친정가면 시누이, 그러다가 나이 들면 시어머니가 될것이다. 오늘 하고픈 이야기는 시누이에 관한 이야기다. 어떤분의 이야기를 1인칭 관점으로 이야기 한다. 몇달전부터 물건을 어디에 두셨는지 찾지 못하고, 워크샵 때문에 하룻밤 아이들과 계셨던 어머니는 아이들과 싸우고..울리고.... 그렇게 두세달의 시간이 흐른 뒤....어머님은 입원을 하셨다. 원래 당뇨가 있으셨는데다 합병증이 심해지셔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 다른 형제들은 먼곳에 살고, 시누이랑 우리만 가까이 있어서...맘 내키.. 더보기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마마보이 남편이 더 밉다 며칠전 밤에 지인가게에 뭐 좀 갖다 드릴게 있어서 갔더니 많이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언니, 오늘따라 피곤해 보여요 응..내가 며칠동안 미경씨( 가게 판매사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 뭔일인고 하니 미경씨의 남편과 시어머니의 갈등 1.누나가 있지만, 10년의 터울로 태어난 막둥이라 남편은 마마보이. 시어머니(72-3세)는 낼모레면 마흔인 남편을 아직도 아기 취급하신다. 결혼전에는 콩깍지로 인해 못 봤고, 결혼후에 알았다고 한다. 2. 홀로 사는 시어머니는 조금만 편찮으시면 직장 다니는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계속 물으시고, 올때까지 전화를 하시거나 3.며느리가 안오면 아들한테 전화를 하셔서 아프다고 강한 엄살 -> 아들은 그때부터 미경씨한테 전화 & 문자를 보낸.. 더보기
아줌마도 한때는 아가씨였다구요~! 아가씨때는 청바지에 티 하나만 걸쳐도 이쁘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악세사리로 휘어감지 않아도 젊음 그 하나만으로도 차고 넘칠 정도로 건강해 보이기도 하고....빛을 발한다. 굳이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음식 조절만 잘해도 비만이 되지 않을 뿐더러, 혹 여윳살이 있더라도 젊음으로 커버가 된다. 젊음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니..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된다면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줌마들의 18번 나도 아가씨때는 날씬했었는데, 많이 먹어도 살도 안찌고 이뻤는데.. 허리 24인치였는뎅~ --> 뻥???? ㅎㅎㅎ 그랬다고 빡빡 우기면서! 버럭!~ 우기면 장땡!!!ㅋ;; 옆에 있는 아내를 보시라~ 결혼 전과 후~ 얼마나 달라졌는지...... 그리고 물어 보셔라! 마누라님.. 더보기
콩깍지가 좋은 이유 첫눈에 반한 남녀 졸업후 유명한 옷매장에서 일을 하게 된 A양 학교다닐때 부터 공부엔 관심도 없었고, 농땡이였던 그녀~ 남자친구도 많았고, 만났던 남자들도 많았다. 적어도 콩깍지가 씌이기 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대부분, 스타일리쉬한 발라당~까진 남자들. 어느날 매장에 온 남자후배에게 농담삼아 " 괜찮은 남자 한명 소개 시켜줘 " " 누난 남자친구 있잖아요?" " 그거야 그냥 순수하게 친구지~ 진짜 애인은 없어" " 어떤 스탈의 남자가 좋은데요~얘기를 해보세요" "음...4년대 나와야 하고, 공부 잘하는 학구파야 하고, 착해야 하고, 키는 어느정도 돼야 하고~~~~~~어쩌구 저쩌구~" "ㅎㅎㅎ 누나~ 보기 보다 눈이 꽤 높은데요??? 울 회사에 그런 스탈의 남자가 있긴 한데..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요. 소개 .. 더보기
외로운 갈매기 아빠 갈매기 아빠는 직장일 때문에 아내와 자녀는 서울(지방) 에 남겨 두고 홀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자발적으로 떨어져 생활을 하게 되는 기러기 아빠와는 다르게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인 상황이 많다. 가시고기의 눈물겨운 부정애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 가족모두 지방으로 내려 갈수 없기 때문에 아빠만 홀로 지방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생활도 처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혼후 처음 맞는 독신생활?이 편하기도 하고, 자유롭기도 하기 때문에~ 회사 일로 출장을 가게 되면 느끼는 그런 자유 좋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런 자유도,홀로 있는 시간이 길어 질수록, 외로움은 커져만 간다. 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가도, 누구하나 반겨주는 이 없고 잠자리에 들 시간....... 그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