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2년 이전/= 삶의 자세와 지혜

내가 겪었던 고부간 갈등의 끝은?.. 난 좀 욱 하는 성질이 있다 ;; 잘 참을 때는 정말 미련곰탱이마냥 잘 참는다. 그런데 참다가 욱하면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 친한 친구 말을 빌자면, 입바른 소리 할때는 바늘로 콕콕 찌리는것 같다고.....;; 그런데...결혼하면 그런 성질을 부리고 살순 없다. ;; 어른들앞에선 더더군다나 절대로~... 오늘은 그냥..생뚱맞게...결혼생활이 매일 행복하지만은 않았다는걸 얘기하고 싶다. 나 역시두 즐겁게 살려구 노력하지만 힘들때가 많았다....이젠 다..지나갔지만... 결혼하고 몇년은 무던하게 살았던 것 같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내가 그리 독하진 않았다...마음이 너무 여려서(생긴것과는 다르게;;) 시어머님이 생활이 어렵다고 그러면, 나 역시 살기 힘들지만 쪼개고, 쪼개서 생활비 .. 더보기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편, 어떡해? 모 아나운서는 집에서 절대로 아내의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한다. 외벌이 이기 때문에 아내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그냥 씨~익 웃어 버렸다. 집안일을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 남편이 있다. 자는 시간을 아까워 할 정도로 부지런함이 하늘을 찌르는 ^^;; [ 결혼전에는 니가 그렇게 지저분한 여자인지 몰랐어. 왜 그렇게 게을러?] ㅎㅎㅎ 결혼후 친구 남편이 친구에게 한 말이다. 내가 알기로는 굉장히 부지런한 친구인데... 나랑 같이 산다면??? 뭐...맨날 욕을 했겠다..싶다....난..대충주의~ [적당한 먼지는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라는 얼토당토 안한 생각으로 사는 ;;; by taijin Jung 예민한 성격인 난, 결혼해서 몇년간은 부지런을 떨었다. 몸이 약한탓에 결혼후 바로 직장을 .. 더보기
웬수 같은 남편이 있어 좋은점 부부는 서로 웬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으이구~ 이 웬수야!" 하면서도 그런 웬수?가 있어서 좋은 점도 많다. by Pabo76 아플 때 챙겨 줄 때 화려한 싱글이라고 하지만, 것두 건강할 때나 화려한 거구...아프면 외롭고, 서럽죠다. 몸이 아파서 꼼짝달싹 할수 없을때, 아픈 아내를 위해 식사 준비를 해주고, 약을 사다주고 괜찮아 졌나 살펴 줄때는 남편이 있어 좋다. 겨울에 시린발을 따듯하게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몇년전만 해도 차가운 손발 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집안은 따듯해도 차가운 손발이 따듯해 질려면 꽤나 시간이 걸렸었다는.. 그래서, 손발의 차가움이 너무나도 거슬릴때면 신랑에게로 돌격! 신랑 목에 나의 얼음장 같은 손을 댔다가~ 신랑발에 내 발을 올렸다가 허벅지에 발을 묻었다가~^^;; .. 더보기
남편과 일주일간 대화없이 살아보니 난 싸우는걸 별루 안 좋아한다... ;; 뭐..싸움을 좋아하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 어떤 부부를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 이 웬수야!" " 쥑이라~!" 그렇게 싸우는 경우를 많이 봤지만, 순전히 성격상 말다툼을 싫어라 하고, 싸운 뒤 그 어색함이 싫어서 어지간하면 그냥 이해하고,오해?하고 넘어 간다. 그렇다고 신랑에게 싫은 소리 안하는건 아니고 ;;; 언젠가 괜스레 신랑은 기분이 다운돼서 틱틱거리는 거였다; 나 역시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던 상태라 몇번 받아 주다가 열이 받는 ㅜㅜ 그래서 못본척~ 없는 척~ 하루를 지냈더니 아니 글씨~ 이 남자도 그러는 거였다. 우씨! 구랴~ 해보자는 거쥐? 그날 이후 신랑은 나에게 투명인간이 되어 버렸다ㅎㅎ;; 나 역시도 신랑에겐 투명인간 ;;; 밥도 안 챙겨줘,.. 더보기
남편에게 숨겨진 여자와 아이가 있다면?  한 여자가 있습니다.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고, 친구남편의 친구를 소개 받아 결혼을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생각을 했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후 알았습니다. 그가 했던 말들이 거짓임을...가진것도 없고, 카드빚이 장난 아님을.. 사랑한 그였기에 빚은 함께 벌어 갚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집안일이며, 바깥일을 열심히 하며 살다보니 임신을 하게 됐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이 낳은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게...결혼전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걸...그리고...그 여자와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걸.. 배신감에 충격을 추스르기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실수라고...과거의 여자였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태어난 아이를 위해 헤어질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살.. 더보기
나이 든다는게 느껴질 때 사진을 찍을 때 변하는 모습을 볼 때나, 거울 속 주름진 얼굴을 볼때면 나이가 들어 간다는 걸 느끼지만, 그래도 크게 나이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한대로 사는 편이다.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든지, 나이에 맞게 헤어를 해야 한다는 부담없이 말이다. 예전에 [ 아줌마라 느껴질 때 ] 란 글을 쓴 적이 있다. 나이가 나이니 만큼 아줌마라고 느껴질 때도 예전보다는 부쩍 늘었다. 하지만, 아줌마라고 느껴질 때보다는 나이 든다는게 느껴지는게 더 큰것 같다..요즘은... 왜? 흰머리, 주름, 아픈곳이 많아질때? 아니다.... 그런것보다도 나이 든다는 생각이 심하게 들때는... 동창생 누구누구가 무슨 병으로 죽었다더라.. 동창생 누구누구가 이혼했다더라. 동창생 누구누구의 남편이 바람났다더라... 예전엔 들리지도 .. 더보기
사랑해서 때린다는 그와 결혼해야 해? 맞고 사는 여자들이 너무나 많다.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는 거라고???? 가끔 이상한 논리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 시키는 남자들이 있다.. 그럼...당신도 맞아야 되겠네? 그녀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ㅡㅡ; 사랑과 폭력은 별개다... 사랑해서 의심한다...사랑해서 때린다...사랑해서..사랑해서??? 그건 사랑이 아니다...폭력을 그럴싸하게 포장을 한 것일뿐....폭력은 폭력이다. 여자들이여... 때린후...울며불며 매달리며.... " 사랑해서 그랬어...난 널 너무 사랑해..너 없으면 못살아! 한번만 용서해줘..! 이런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에 속아 결혼하지 마라.. 결혼하는 그 순간.....부터...당신은 지옥불 속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죄다 하며 살테니.. 아끼고 쓰다듬고..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해도.... 더보기
행복한 결혼을 원한다면, 버려야 할 생각들! 남자와 여자....사랑을 하면,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은 연애와는 달라요 ;; 연애시절엔 좋은 모습, 예쁜 모습들이 더 많이 보여지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연애시절의 모습이 환상이었다는 걸 느끼게 될만큼 현실적으로 돌아오 게 됩니다. 일례로~ 신혼첫날밤에 화장 지우고 나온 여자에게 "누구세요?"라는 말을 한다는건 아마 많이 들어서 아실거에요 ~^^; 결혼전에 버려야 할 생각? 이라기 보다는 좀더 현실적으로 바라본다는 개념으로 보면 좋 을 것 같아요.;; 1.슈퍼맨, OR 슈퍼우먼이 되겠다는 생각. 결혼을 해서 맞벌이를 하다가....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남자보다는 여자의 육아부 담율이 좀 더 큰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에요. 요즘 남자들은 가사일을 많이 도와준다고 해도 도와준다는 의미지 여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