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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먹거리

일식집 나들이


이래저래 바빠서 외식도 잘 못하고 ㅎㅎ;;
뭐..주머니 사정도 생각을 해야 하고 ^^
애들이랑 일식집에 간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어제 점심은 일식집에서 점심 특선으로
저렴하게 먹었다.



샐러드 먹던 딸람은 소스가 맛있는지 잘도 먹는다.
어릴때는 야채 너무너무 안 먹어서 속 썩이더니...이젠 많이 컸단게 느껴진다...
알아서도 잘 먹으니 ㅎㅎ








먹음직스럽기는 하지만...내입엔 조금 짜게 느껴졌다....이런건 그냥 심심한듯 먹어야
하는데 ㅎㅎ







누룽지탕을 먹던 신랑은 아침에 밥대신 누룽지탕 먹어도 되겠다....고 그런다...;;;
밥 주는게 낫지..누룽지탕을? 헐....간단하게 묵고 살자규~^^



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딸람은 회를 한점 먹더니 그냥 먹을만 하다고 그러고
아들래미는 맛좋다~~~ ㅎㅎ


움직이는 개불을 보더니 아들래미 먹어 볼거라고 고추장 잔득 묻히더니..결국은 포기했다.
" 징그러 "
ㅋㅋㅋ


울딸람~ 이거 조금 뜯어 먹더니 입에 맞는지 허겁지겁~ 뚝딱~~~ 뭥미? ;;
왜 젓가락이 안 보이는거임?
대가리만 남겨놓고~ " 더 먹고 싶다 "
이런 된장~;;;


신김치로 초밥을 만든건데, 생각보다는 먹을 만 했다.... 신김치가 완전 묵은지였음 더 맛있었
을 텐데..ㅎㅎ



튀김을 좋아하는 애들~
바삭함에 뿅~ 가서 마구마구 먹어댔다...난 겨우 하나 먹었을 뿐인데..워디 갔노? ;;;


먹을거 다 먹고~마지막은 알밥으로 ㅎㅎ

" 엄마, 배는 부른데 뭔가가 허무해요 "
쩝..... 넌 뷔페 체질이잖여~ 배 부르다 해놓고선  몇접시를 왔다리~ 갔다리~ 쉬었다가 먹고
또 먹고 하는 ㅎㅎㅎ

점심을 조금 일찍 먹으러 갔었다. 음식 남기지 않을려구 아들건 제외하고 3명분만 시켰더니
서비스로 아들건 그냥 주셨다. 덕분에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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