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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서프라이즈 쉰들러 진실


오늘 서프라이즈 방송에서 쉰들러리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수년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리스트를 보면서 무한 감동에...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수 있을까......하는....생각에...반성도 했었다.

그런데 쉰들러가 자신의 사업을 위해 죽을 유대인을 빼내온 것이라고.....
크로박사는  말했다.

사업을 키우기 위해 급급했던 쉰들러는 나치에게 뒷돈을 쥐어주고, 비싼 임금을
주지 않고 많은 노동력을 확보할수 있는 유대인을 자신의 공장 끌어들여 노동력을
착취했다고...그렇게 해서 작성된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쉰들러 리스트였던것.

쉰들러가 죽은뒤 내연녀는 그의 유품인 여행가방을 공개했는데, 그 속에선  
쉰들러 리스트가 들어 있었다고 했다.

쉰들러는 유대인의 노동력을 착취해 모은 돈을 술갑으로 탕진했다고...
알콜 중독자에 영화와는 너무나도 다른 주장에 조금은 허탈하다...

어떤게 진실인지는 모르겠다...누구는 죽을 유대인을 그렇게 살린것만으로도
좋은게 아니냐고 하는데...죽는것 보다는 나아겠지.......
진실이 어떤것이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