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일상사

흐린 하늘이라 더 멋졌던 촛대바위

반응형
 여름휴가 때 동해안을 따라 여행을 갔다.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맑고 푸른 바다에 시원함을 느꼈었다.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을 8월 말...
우리는 그렇게 여유롭게...쉬엄쉬엄 즐겼다.




이슬비가 흩날리고...파도가 요동을 치다가...잠잠하다가...
그런 날씨 였다...그곳에 갔을때는..



웬지 모를 외로움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이상하게도...흐린날의 바다는 참...운치가 있어 좋다.
그래서 일까? 난 ....겨울 바다가 좋더라..








'2022년 이전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촌지를 못줘 안달 난 엄마들  (71) 2010.01.06
올라갈 정상  (8) 2010.01.03
  (9) 2009.12.29
웃는 바보  (10) 2009.12.28
보도블럭 공사를 하지 않으면 연말이 아니다.  (37)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