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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공복혈당 정상 수치 내당능장애란 무엇인가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는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단계입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하죠. 이 상태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적절한 관리 없이 방치할 경우 실제 당뇨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공복혈당 정상 수치는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체크


1. 공복혈당이란?

공복혈당이란 마지막 식사 후 최소 8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우리 몸의 대사 상태와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죠.

1-1. 공복혈당장애의 원인
공복혈당장애의 주요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감소입니다. 생활습관의 변화 없이 방치할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2. 공복혈당 정상 수치
공복혈당의 정상 범위는 70mg/dL에서 100mg/dL 사이입니다. 혈당 수치가 100mg/dL 이상 125mg/dL 미만인 경우를 공복혈당장애, 즉 내당능장애로 분류하며,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2. 당뇨병 검사

2-1. 공복혈당 검사
-당뇨 정상 수치: 100mg/dL 미만
-공복혈당장애(전당뇨) 수치: 100mg/dL 이상 125mg/dL 미만 

-당뇨병 수치: 126mg/dL 이상

공복혈당 검사는 최소 8시간 금식을 한 다음 해야 합니다.



2-2. 당화혈색소(HbA1c) 검사
- 당화혈색소 정상: 5.7% 미만
- 당화혈색소 당뇨병 전 단계: 5.7% 이상 6.4% 미만
- 당화혈색소 당뇨병: 6.5% 이상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데요. 이 검사는 식사 상태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으며,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에 유용합니다.

2-3. 식후 2시간 혈당 검사(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포함)
-정상: 140mg/dL 미만
-당뇨병 전 단계(내당능 장애): 140mg/dL 이상 199mg/dL 미만
-당뇨병: 200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검사는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뒤의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3. 당뇨병 의심 증상

 

-시력 문제로 눈이 흐리거나 나빠진다.
-상처 치유가 지연되며 잘 낫지 않는다.

-계속 반복되는 갈증과 빈번한 소변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체중 감소가 평소보다 심하다.
-피로감이 극심합니다.

 


4.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요가나, 명상, 등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지인을 만나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혈당 조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요. 카페인은 수면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고요. 멜라토닌이 풍부한 음식과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주 5일,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합니다. 운동은 혈당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 남는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꼭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식사 관리: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야 하죠. 보통 추천하는 식사는 저탄고지를 추천합니다.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체중을 줄이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정상 체중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공복혈당 정상 수치는 정말 중요한데요. 이것을 기준으로 내당능장애인지, 당뇨인지 결정을 하기 때문이죠. 요즘은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서 공복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전단게인 내당능장애가 많기 때문인데요.

당뇨병 확정진단이 아닌 내당능장애라면 생활습관 개선과 식단 조절로 정상범위로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요. 당뇨병 약이나 고혈압 약은 한번 복용하면 끊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약에 의지하기 몸이 편하고 입이 즐거운 것을 찾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당뇨병 진단은 공복혈당 검사와 당화혈색소등으로 가능하지만, 우리는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잘 기억하고 관리를 해서 약을 먹지 않고 사는 방향을 택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공복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식단과 운동 잘 병행하셔서 건강하게 이겨 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