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생활/건강미용

대장암 초기증상 조기 발견과 예방법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한국! 놀랍게도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률은 최근 10년 사이 무려 2배 증가하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무서운 점은,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1. 만 45세 이상이라면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받으세요!

평소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의 초기 궤도에서 발견하기 위한 열광적인 검진이야말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암입니다. 지금 바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예방에 힘쓰세요!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2.대장암 초기증상

-만성 피로, 식욕 감퇴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변비, 설사가 끊이지 않거나 혈변
-복통, 복부 팽만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대장암 초기증상일수 있으니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세요.

 


3.대장암 발생 원인

-나이: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음주: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 대장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지만, 악성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육체 활동 부족: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생활: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 붉은 고기, 육제품, 섬유소가 부족한 식단은 위험 요인이 됩니다.
-유전: 5%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은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비만: 비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대장암 예방 방법

-정기적인 검진: 45세 이상은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세요.

-과도한 음주 피하기: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 붉은 고기, 육제품 섭취를 줄이세요.

 

-규칙적인 운동: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해보세요.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 흡연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5. 대장암 증가 추세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이 얼마나 많이 증가하고 있는지 국가암센터등 기타 통계를 알아 보겠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은 연간 약 27만 명의 암 발생자와 11만 명의 암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남성에서 2번째, 여성에서 3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나타났는데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대장암 발생률은 연평균 5.9% 증가했으며,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연평균 3.5%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다시 연평균 2.6%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 세계암연구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은 남성 대장암 발생률 세계 10위, 여성 대장암 발생률 세계 12위를 기록했는데요. 


한국은 대장암 사망률 역시 남성 세계 13위, 여성 세계 15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또한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생률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암환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 섭취로 인해 대장암 초기증상임에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글을 통해 잘 체크 하시고 이상증상이 있다면 바로 건강 검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