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간에 좋은 음식일까? 다른 음식은?

 

다양한 이유로 간이 나빠졌다는 생각이 드시죠? 간이 나빠지면 피부에 문제가 생기고 체중이 변화하거나 에너지 부족, 피로감이 증가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나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상당히 좋지 않은건데요. 간에 좋다는 밀크씨슬등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어떤 음식이 간에 좋은지, 간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등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에 좋은 음식

 

1. 아보카도(Avocado) :

아보카도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과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기능을 촉진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산도 고르게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죠.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 많이 드시는 음식이 아보카도 입니다. 

 

2. 레몬 및 라임 :

레몬과 라임에는 간을 청소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함유돼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증진시킵니다. 따뜻한 물에 레몬이나 라임을 넣어 마시면 좋습니다. 피로를 자주 느낄때는 레몬을 즙기에 짜서 물에 타 마시면 좋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5천원 즙짜는기구가 있는데요. 그걸로 짜서 드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3. 밀크씨슬(Milk Thistle) :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 재생을 촉진하여 간 기능을 개선합니다.

 

4. 녹차(Green Tea) :

녹차에는 간세포를 보호하는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간 지방을 감소시키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일일 한두 잔의 녹차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활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간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 지방 감소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어 종합적인 건강 측면에서 유익합니다.

저는 양파와 마늘을 재배해서 먹고 있는데요. 양이 많다보니 양념, 반찬으로 먹기도 하지만, 양파즙이나 흑마늘즙을 만들어 먹기도 하거든요. 한두번 먹는다고 좋아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먹으면 피로도 덜하고 감기도 잘 안 걸리고 좋더군요. 

 

간에 좋은 음식이 참 다양하게 많죠? 저도 건강을 위해서 다양하게 먹는데요. 음식과 영양제 섭취는 나이가 들수록 필수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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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그럼 간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등이 나타나는 걸까요?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양하며, 간 기능이 저하되면 몸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피로감과 에너지 부족:

간은 에너지 생산과 저장에 관여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감과 에너지 부족을 느낄 수 있죠.

 

2. 소화:

간이 소화를 돕는 담즙을 생성합니다. 담낭은 담즙을 저장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소화 문제, 소화불량, 복부 팽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피부 문제:

간은 독소를 청소하고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간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피부에 여드름, 가려움, 건조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체중 변화:

간이 지방을 대사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관여 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체중 변화, 특히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소변 색상이 변화:

간이 건강할 때는 소변이 연한 노란색을 띱니다. 간 기능이 나빠지면 소변의 색상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6. 복통 및 불편감:

간이 확장되거나 염증이 발생하면 복통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혈압 상승:

간은 혈액의 부피와 압력을 조절하는데 관여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8. 혈전 증가:

간은 혈액 응고를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는데요. 간이 나빠지면 혈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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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간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켜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채소, 과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고지방, 고당분 음식은 적게 먹는게 좋은데요. 특히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간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3.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은 간 지방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체중을 감량 하는게 도움 됩니다. 

 

4. 운동:

꾸준한 운동은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균형 있게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5. 알코올 소량 섭취: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줍니다. 소량 섭취는 간 건강에 큰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면 소량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6. 담배 피우지 않기:

흡연은 간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휴식과 심신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 관리 하는게 좋습니다 .명상이나 산책등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8.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간 기능을 확인하는게 좋은데요. 간은 침묵의 장기이므로 미리 관리하는게 효과적입니다. 

◆ 간에 좋은 영양소

간이 나빠졌다는 생각이 들거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간에 좋은 영양제도 찾게 되는데요.  어떤 영양소가 간에 좋을까요?

 

1. 비타민 E: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에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아몬드, 씨앗, 식물성 오일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2. 비타민 C:

간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파파야, 오렌지, 레몬, 딸기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3. 비타민 K:

혈액 응고를 조절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요. 비타민 K는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4. 비타민 B군:

비타민 B 군 중 특히 B2, B6, B12는 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육류, 생선, 난류, 곡류 등에 다양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5. 아연:

간에서 중요한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데요.  아연은 해산물, 씨앗, 견과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6. 셀레늄:

항산화 효과를 가진 셀레늄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라질넛, 생선, 떡갈나무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7. 오메가-3 지방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은 살몬, 마른 해조류, 마른 견과류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8. 클로로필:

간의 해독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클로로필은 녹색 채소 중 특히 시금치, 케일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저는 비타민C와 B는 간과는 무관하게 늘 챙겨 먹는데요. 항산화 작용 및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이죠. 우리가 늘 광고에서 보는 우루사 같은 류도 비타민B군이 들어가 있는데요. 피로하다면 다른 영양소보다도 비타민B군과 C만 잘 챙겨 먹더라도 많이 개선이 됩니다. 

 

간을 해독 하기 위해서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요. 레몬즙을내서 빈속에 드시면 좋습니다. 이때, 레몬즙물 마신 전후,  한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안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양배추, 사과, 당근을 생즙내서 드셔도 되고, 삶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이 세가지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양배추, 사과, 당근을 갈아 먹을때는 변비까지도 해결되어 효과가 참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에 좋은 음식, 영양소, 간이 나빠졌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많습니다. 관리도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고요. 오늘부터는 간 해독도 하면서 좋은 음식과 영양소 섭취도 함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