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점 제거 하지 않아도 될까? 혹시?

피부에 빨간 점 혈관점이 생기셨나요? 보통 30-40대에 혈관점이 많이 

생기지만,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성인의 약 50%가 혈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그럼 빨간 점인 혈관점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혈관점이란?

혈관점은 빨간점으로 전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지만, 주로 30-40대에서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명 중 1명이 있을 정도로 혈관점은 흔하지만
혈관점이 생겼다고 해서 어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증상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미용상 보기 싫은 위치에 혈관점이 

있다면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 혈관점이 생기는 원인

혈관점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서 생길수 있다고 추측을 합니다. 

- 유전
혈관점은 보통 1-2mm 정도 크기로 생기는데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생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피부 표면 가까이에 혈관이 있는데,
혈관확장으로 인해 혈관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상
외상으로 혈관점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외상을 입게 되면 혈관이 손상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혈관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몸의 많은 기능들이 위축 됩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될수도 있고요. 이로 인해서 피부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혈관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혈관이 확정 및 파열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혈관

점이 생길 수 있어요. 피임약이나 혈압약, 항생제, 항암제, 항히스타민제, 항경

련제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호르몬은 우리 신체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입니다. 호르몬은 피부 혈관에

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호르몬이 불균형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파열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혈관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호르몬의 변화는 스트

레스로 인해 나타날수 있고 임신이나 생리, 피임약 복용 및 폐경으로 인해 나

타납니다. 

 

-피부노화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엘라스틴,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 혈관이 튀어나와 혈관점이 생길 수 있습

니다. 

▶ 혈관점 치료법

유전적 요인, 임신, 스트레스, 자외선노출, 약물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혈관점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 생기면 크게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하지만, 얼굴

이나 잘 보이는 부위에 생기면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제거를 생각

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레이저 치료
혈관점 치료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게 바로 레이저 치료입니다. 
레이저 치료는 혈관을 파괴해 흉터는 최소화하여 혈관점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수술
 혈관점으로 인해 수술은 잘하지 않지만,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O2
지금은 흉터 때문에 잘 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에전에는 많이 사용했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깎기도 했는데, 큰 혈관점은 출혈을 잡기 어렵고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흉터가 남을 수 있어하지 않습니다. 

흔하게 생길 수 있는 혈관점,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지만 미용상 보기 싫은 위치에

나 있다면 치료를 받으면 되는데요. 크기가 크지 않다면 몸에 난 것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빨간 점 혈관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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