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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나이들어 요양병원 절대 가지 않는 법

 

나이 들어 요양병원 절대 가지 않는 법

▣ 노령인구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2020년에는 815만명,

2050년에는 190019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나와 있고, 고령인구 구성비는 작년 2022

기준 17.5%라고 합니다.

 

고령화로 인해서 질병에 대한 걱정과 요양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죽기전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고 요양원에 가지 않을 수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그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요양원에 가는 사람은?

요양원에 가는 분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거동이 힘들거나, 치매에 걸렸거나!

두뇌활동과 신체활동만 잘하면 요양원에 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40대 중반부터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이 있어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발병 이후 치료를 힘들지만 에방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독서와 활동이 그

방법입니다.

치매예방에 도움 되는 활동

미국 신경학회 의학저널신경학온라인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레저활동 즉, 독서,친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활동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나왔고, 또다른

연구에서는 달리기, 자전거타기,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등산등의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그러지 않은 사람보다 69세 이후에도 인지능력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선 두뇌 활동을 해야 하는데 두뇌활동으로는 독서가 제일 좋습니다.

어떤 책이든 상관이 없는데, 신문, 잡지, 만화책등 읽기 편한 책을 선택해서 읽으면 됩니다.

 

독서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4배 정도 치매 위험성

이 높았습니다.

 

책을 읽고 독서일기를 쓰거나, 매일 일기를 쓰게 되면 치매위험도는 더 낮아집니다.

 

다른 두뇌활동으로는 외국어, 컴퓨터 등도 배우는 건 아주 좋고 티비대신에 라디오 듣는 것도

추천을 드리는데 소리만 듣게 되면 좀 더 집중을 하게 되고 상상하면서 듣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뇌신경 세포 간의 연결이 늘어나는데요.

사람을 만나서 대화함으로 인해서 인지 기능이 좋아지고 두뇌활동이 빨라져서 그렇습니다.

어느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친구가 한두 명만 있어서 만나는 것보다  서너 명의 친구가 있어서

만나는 게 치매 확률이 2-30% 줄어든다고 해요.

 

그리고

매일 친구나 가족들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하면  치매 확률이 40%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결국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야 하고 독거의 삶은 살면서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면  외롭기도

하지만, 치매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반려 고양이나 개를 키우잖아요?

사람과 만날 수 없다면, 반려동물 키우는 것, 화초관리,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하느것 뜨개질등등

매일 하는 취미 활동이 있다면 이것도 치매 위험이 40% 줄어든다고 합니다.

노인몸매라고 들어 보셨죠?

노인몸매는 상체는 크고 하체는 작은 몸매를 말하는데요.

노인몸매를 가진 청년들도 증가추세이지만 젊은 때는 괜찮습니다. 왜냐면, 힘이 있기 때문에

가분수형 노인몸매라도 힘이 없어 넘어지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몸에 힘도 없고 균형감각도 떨어지기 때문에 잘 넘어지고 다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하체 근육을 키워야 하는데요.

계단 천천히 오르기, 야외 걷기, 근육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일주일에 세 번 걷는 사람은 치매가 30% 예방되고 매일 걷는 사람은 70% 예방된다고 합니다.

 

결국 치매는 두뇌와 신체의 활동량인데요.

활동량이 늘어날수록 치매 위험은 줄어들고 이런 활동이 33가지 이상이면 치매위험은 더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혈액이 맑아지는 음식인 신선한 야채와 과일, 식물성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들깨류를 먹어야 하는 건 기본입니다.

 

그리고

근육이 수축되고, 피부가 쭈글쭈글 해지기 쉽기 때문에 매일 근육 이완을 위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고 물은 자주 마셔 주는 게 좋답니다.

 

이런 걸 챙기는 전제하에서 독서도 하고, 독서 내용을 간단하게라도 기록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

거나, 가족들과 자주 대면하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저희 할머니는 86세까지 혼자 지내시다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지 1-2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책은 읽지 않았지만, 매일 동네 사람들 챙기고 어울려서 이야기하시고텃밭 가꾸시는 소소한

일을 하셔서 그런지 장수 하셨고, 요양병원에도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요양원에 갈 것 같은 생각에 걱정이 커져 갈 수도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

두뇌활동과 신체활동을 조화롭게 잘하면 치매 확률이 낮아진다고 했으니 우린 이제 요양원에

가지 않아도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다행이죠?.다행이죠?

 

 

오늘부터 두뇌활동과 신체 활동 잘하셔서

요양원 가지 않고도 건강하게 사시기를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