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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구충제 복용시기와 알벤다졸 복용법

 

 

구충제 복용시기와 알벤다졸 복용법

 

저희 집 구충제 복용시기는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꼭 챙겨 먹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생선회를 먹기도 하고, 야채를 즐겨 먹기 때문입니다. 

 

구충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저희는 찝찝한 것보다는, 챙겨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올해도 벌써 챙겨 먹었답니다.

 

오늘은 구충제 복용시기와 제일 많이 먹은 알벤다졸 복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구충제 역사

위생과 의료수준이 좋지 않았던 1950년부터 70년대까지는 국민들이 정기적으로 대변을 본 후

채변 봉투에 넣어서 검사를 받았고 배급받은 구충제를 복용했었습니다.

기생충은 사람간의 접촉등으로 감염이 되기 쉬었기 때문에 집단 단위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구충제를 나눠 주는게 관리가 편했기 때문입니다.

 

저 시대만 해도,

인분이 숙성되기도 전에 밭에 바로 뿌려서 농작물을 키웠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이 많은 시기

이기도 했습니다.

 

농축산업이 현대화가 되면서부터 인분은 사라지고 화학비료를 사용하면서 기생충의 감염은

줄어 들었지만, 소의 생간, 생선회등으로 인해서 여전히 기생충 감염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구충제는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의사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구충제는?

구충제도 약국에서 살수 있는 게 있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살수 있는 구충제가 있습니다.

의사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구충제는 약국 가면 주는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등이 있는데,

이는 회충류에는 효과가 좋지만, 흡충,촌충에는 취약합니다.

흡충과 촌충에 감염되었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살 수가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

기생충에 감염되었을때는 항문 주위가 가렵습니다.

주로 밤에 항문 주위가 가려울 경우에는 몸속이 아닌 항문 주변에 요충이 알을 낳아서 가려움

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도 이유없이 항문이 가려울 때면 구충제를 먹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답니다.

(고열, 호흡곤란, 항문소양증, 변비, 식욕부진, 불면증, 빈혈, 설사, 구역질, 붉은 반점,현기증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알벤다졸 효능

알벤다졸은 요충, 회충, 편층, 십이지장충, 분선충의 감염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알벤다졸 구충제 복용시기

6개월에 1번씩 복용하면 됩니다.

 

 알벤다졸 복용볍( 24개월 이상 복용가능)

*알벤다졸은 1400mg, 플루벤다졸은 500mg.

 

1.회충, 편충, 아메리카구충, 십이장충의 경우는 400mg1번 복용합니다.

2. 분선충, 조충, 중층 혼합 감염일 경우에는 11400mg 3일간 복용합니다.

3. 요충은 1일1회 400mg 복용하되, 1주일 후 11번 더 복용을 하게 되면 박멸이 됩니다.

 

 알벤다졸 부작용

1. 탈모증세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발진,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위장장애 및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구토, 구역질, 설사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충제 복용시기에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

알벤다졸 복용시 기관지 확장제나 위장약을 같이 섭취하면

안됩니다.

 

이상 구충제복용시기와 알벤다졸 복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매년 2회는 구충제 복용시기를 정해 놓고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