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라고 할 정도로 좋지 않았던 잇몸이
좋아진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릴까 합니다.
끝까지 들으시면 도움 되실 거니까 배속을 높여서 들어봐 주세요
몇 년전에 치과를 갔는데
치과 선생님께서 치아보다도 잇몸이 문제라며
잇몸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대로라면, 잇몸 치료를 받아도,
너무 안좋아서 발치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셨고, 잇몸치료를 받았죠.
잇몸치료를 처음 받았는데, 잇몸의 피를 빼는 작업이더라고요..
뭔가로 계속 쑤시고 피를 뱉고 그렀던 기억이 납니다.
몇 번 치료받다가 좋아지지도 않고,
의사 선생님은 계속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말씀을 하셔서
한편으로는 잇몸이 안 좋아서 치아를 발치하는데
그 잇몸에 다시 치아를 넣으면 고정이 될 수 있나?
이상하네?
이런 의문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다른 방법을 모색했죠.
잇몸에 좋다는 약초를 검색했더니
산골에 사는 어떤 분이 1010만 원 정도에 입안에 머금고 있어도 되는
약을 판매하시길래,, 두 번 정도 사서 했는데,
큰 호전은 없었고, 미비한 효과는 있었던 기억이 나는 떼
답답했던 저는 또 다른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소금의 효능에 눈이 갔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천일염은 굵어서 잇몸과 치아에 상처를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죽염을 사서 양치를 하고 가글을 했어요.
죽염양치를 하면서, 매일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해 잇몸에 피를 뺐고,
소금가글을 했죠.
잇몸염증(피)은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빠져나옵니다..
치과의 잇몸염증 치료도 결국은 염증- 피를 빼는 작업이어서
저도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매일 윗니, 아랫니를 살살 부딪히기 시작했죠.
잇몸마사지도 했고요..
튼튼한 잇몸을 위해서 잇몸 운동을 한 거죠..
딱딱한 음식은 먹지 않고,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도 삼가였고요..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때운 치아가 벗겨져 다른 치과엘 갔는데
치료 끝나고,
간호사 선생님이 지나가는 말씀으로 잇몸 관리가
잘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잇몸이 좋지 않으면 보라색으로 변하고
잇몸이 좋아지면 선홍색으로 변하거든요.
제 잇몸이 그랬었고,
잇몸이 좋지 않은 친구의 잇몸을 봐도 그게 맞더라고요..
소금양치와 소금물 가글이 좋은 이유는
살균작용, 염증제거 염증제거, 해독,해독, 입냄새 제거, 식도염,식도염, 면역력을 올려주고
구강 내 박테리아 성장도 억제해 주고,
바이러스 감염도 예방해 주기 때문에
감기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소금의 살균, 항균 작용은 과학적으로도 이미 검증되었고요
잇옴이 좋지 않아서 소금양치, 소금물 가글을 했는데요
소금의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잇몸 염증이나 붓기가 제거되었는데
농도가 낮은 잇몸 쪽에서 농도가 높은 소금물 쪽으로 염증이 빠져 나와서
부기가 가라앉고 염증이 사라진 겁니다.. 원리는 그래요.
농사를 짓다 보니까 여름에는 벌레에 잘 물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도 진한 소금물을 바르면 독이 빨리 빠지거든요.
삼투압의 원리입니다.
소금물 가글은 소독도 되고, 상처 치유도 되거든요.
소금양치에 소금 가글을 하니까
1년에 몇 번씩 생기던 편도선이 붓던 증상도 사라졌는데
소금의 살균, 항균, 작용 때문이었어요.
그럼 소금양치, 소금물 가글은 어떻게 하는 건데??
궁금증이 생기죠?
제 경우, 소금양치는 죽염으로 했는데,
죽염은 미세한 가루로 빻아져 있어서
치아나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아 사용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농사를 짓기 때문에 농막에 난로가 있거든요.
난로에 고구마 굽는 통이 있는데, 거기 천일염은 넣어서 며칠 구워요
그걸 가루 내서 양치를 합니다. 요리에도 사용하고요..
양치할 때 좋은 소금은 죽염, 구운 소금 추천드리고요
나는 집에 있는 천일염으로 하고 싶어!
이런 분도 계실 거예요..
집에 간수 빠진 천일염이 많으면, 물로 가볍게 씻어
볶아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리는데,,
이유는 천일염에 오염 물질이 많다고 하잖아요.
천일염을 만든 다음 다른 세척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눈으로도 이물질이 확인이 되지만, 안 되는 부분도 있어서
씻은 다음 볶아서 사용하시라고 권해 드리는 겁니다.
양치할 때는 가루로, 가글 할때는 소금물로! 귀찮아!
이런 분도 계시죠?
이럴 때는 그냥, 소금물을 만들어 놓고 소금물로 양치를 하셔도 됩니다.
소금 양은 얼마나 사용해야 되냐면,
저는 정확하게 계량해서 사용하진 않았어요.
처음 소금 양치할 때는 죽염을 칫솔에 바로 묻혀서 했으니까요.
소금 가글 할때는 짭짤한 맛이 느껴질 정도의 농도로 했고요..
중요한 건,. 경험담입니다. ㅎ
그래서 저처럼 계량하지 않고 사용하실 분들은
맛을 봤을 때 짠맛이 조금 날 정도도 하면 되지만,
정확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수치를 원하시잖아요.
그런데, 어떤분들은 10%를 소금농도로 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분들은 1-3%면 된다고 하고
사람몸의 염도 수치인 0.9%로 하면 된다는 말도 있어요.
연구 결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소금 양치, 가글을 좋다고 하는 치과 의사 선생님들 의견도
모두 달라서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씀 드리긴 힘들 것 같고요..
제가 만들어서 해보니까
200g의 물에 8그램의 소금 정도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소금양이 4%가 되는 거죠..
이렇게 해서 맛을 보면, 좀 짠 편인데,, 심하게 거부감이 드는 짠맛은 아니거든요.
바닷물 염도가 3%이구요.
잇몸균이나 충치균 감소효과가 보이는 소금물 농도는
실험논문을 보면 약 4.7%라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처음 소금양치를 하실 때는 심하게 거부감이 드는 짠맛이 아닌
이 정도면 양치하겠어!! 그 정도의 농도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소금물 가글을 하는데, 너무 짜서 구역질하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처음엔 약하게 시도하시다가 익숙해지면 농도를 조금씩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도 처음주터 거부감이 들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니까요.
정리를 할게요.
심각한 잇몸상태였던 제 잇몸이 좋아졌던 이유는
죽염양치, 죽염가글 덕분이고, 지금은 구운 소금으로 하고 있고
윗니, 아랫니 부딪히기, 마사지로 혈액개선을 시켜줬고
치실, 치간칫솔로 잇몸 염증, 찌꺼기 제거에 신경을 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추가를 하면 비타민C도 꾸준히 먹어서
좋아졌답니다.
건강의 결론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꾸준함도 필요하고요..
병원에서도 포기했던 암환자가 자연 속으로 들어가 살아난 경우를
우린 많이 보잖아요. 모든 걸 자연치유로 가면 안 되겠지만,,
누군가가 해보고 좋아졌다고 하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보고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소금 양치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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