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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남자 맹장 위치와 맹장 초기 증상

[남자 맹장 위치와 맹장 초기 증상]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기전부터 건강에 관심이 엄청 많았던

무농약, 무제초제,무비료 농사를 짓고 있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관심이 많은것 같구요

흔한 질병중 하나인 맹장염 이야기가 나오면, 남자와 여자가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어떤 사람들은 남자의 맹장은 왼쪽이고, 여자의 맹장은 오른쪽이라고 해서

여자인 저는 오른쪽 아래가 아프면 혹시 맹장이 아닌가 걱정을 하고

남자는 왼쪽이 아프며 혹시 맹장염이 아닌가 걱정을 하곤 하더라구요


맹장

맹장은 소장 끝에서 대장으로 이동하는 부위에 있습니다. 맹장의 안쪽은 두꺼운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수분과 염분을 흡수하고 맹장을 지나는 물질들을 점액과 섞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없어도 된다고 해서 쉽게 떼어 버리는 맹장이지만, 사실은 영양분의 흡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사람은 되새김질을 하지 않아 그대로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 순서대로 내려가지만

동물중에서도 사람 곁에서 사는 개나 고양이의 경우는 맹장의 근육 활동이 굉장히 활발한데

개,고양이가 삼킨 먹이 다시 끌어 올려  새로 먹은 먹이와 혼합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저희 농장에도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데, 맛있는 먹이를 주면 개눈 감추듯 삼켜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처럼 생각하니 걱정이 되곤 했는데, 사실은 사람과는 다르답니다.


 

충수의 역할과 맹장수술

맹장은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위치한 주머니 모양으로 생긴 기관입니다.

충수는 벌레 모양으로 늘어진 6센티에서 10센치 정도 크기의 장기이고,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들이 이곳을 지나가며 우리가 말하는 맹장수술은 맹장 아래 붙은 충수를 떼어내는 수술입니다.

우리몸의 장 속에서는 100조 마리 이상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데, 맹장을 떼어내지 않으면

장내 환경이 나빠졌을 경우 회복이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수는 소화기관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면역기관입니다. 충수는 우리몸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충수는 우리몸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외부에서 이질이나 콜레라처럼

위험한 병원균이 우리몸에 침입해서 병에 걸리게 되면, 충수에서는 유익한 균들을 대장으로

보내서 빠른 회복을 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맹장수술을 해도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건강한 맹장이라면 그대로 두는게 면역에는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보통 맹장수술을 하는 경우는 급성 맹장염이 왔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다른 합병증까지 생겨서 생명에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조물주가 창조하신 인체 그대로는, 칼을 대지 않고 그대로 두는게 좋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급성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않고 아무 이상이 없다면

그대로 두는게 건강에는 좋습니다.

 

 

맹장염의 초기증상

충수에 염증이 생기면, 복통 발생이 가장 큰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상복부에 미미한 통증이

생기는데, 가벼운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로 국한되어 발생하게 되고, 몸을 구부리면

통증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남자 맹장 위치

남자의 맹장 위치도 여자와 똑같습니다. 오른쪽 하복부 아래입니다.

오른쪽 골반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을 의심해 보면서, 통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맹장염이 발생하면, 하복부 통증과 열이 나고, 구토증세가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며칠동안 이러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병원가서 진찰을 해보는게 좋으며

맹장염이 유발하는 원인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과로등이 원인이기에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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