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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피부 가려움증에 좋은 망개나무라 불리우는 토복령 효능

 

[피부 가려움증에 좋은 망개나무라 불리우는 토복령 효능]


무농약 농사를 짓고 있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겨울만 되면, 친구랑 함께 토복령을 캐서, 1년 먹을 정도의 양을 채취해 놓습니다.

토복령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수 년 전인데, 웰빙 한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그곳에서

판매되는 차 종류가 있었는데, 한 봉지 10만원이나 해서 놀라서 뭔가 봤더니 해독차

라고 되어 있더군요. 해독차 성분중에 토복령이 있었는데. 한달분 정도 된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비싸서 헉..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나서 시간이 좀 흐른뒤에 친구 지인이 몸이 가려워서 힘들어 하더군요.

가려움증, 아토피에 토복령이 좋다는 걸 듣고, 캐서 지인도 드시고 저희도 먹었는데

몇개월 드시곤 아토피도, 가려움증도 사라졌다고 했어요.

 

그 다음 부터는 저희는 매년 겨울 토복령을 캐러 간답니다.

오늘도 토복령을 캐고 왔는데요...간만에 곡괭이질을 했더니..정말 힘드네요

토복령은 1키로 15000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 토복령을 직접 채취해본 경험상..

사서 드시는게 저렴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토복령을 채취 할려면 가시줄기를 낫으로 잘라내야 하고

잘라낸 토복령 줄기를 옆으로 치워야 하는데, 넝쿨이다보니 쉽게 치워지지 않고

옷에 자꾸 걸리고 그렇거든요.

 

여튼, 넝쿨을 치우고 나면, 곡괭이로 땅을 파기 시작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토복령을 많이 캐진 않고, 두자루만 캤어요. 10키로 정도만 캐자고 했었는데

그정도만 캤어요.

친구 가게에 오시는 손님께서 몸이 가려워서 주무시기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몸이 가려울때는 토복령을 물처럼 끓여 드시면 하루만에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었구요

꾸준히 드시면 몸에 독소도 배출되어서 거의 아토피나 가려움증이 사라지는걸

많이 봤어요.

 

여튼, 저희는 토복령을 캐서 중탕가게에 맡길려고 해요.

중탕으로 내려서 마시면 훨씬 편하잖아요.

지난주에 농장에 가서 일하고, 쉴때 단골 중탕가게에 갔었답니다.

칡을 100키로 맡겼는데, 칡즙이 완성되었더라구요. 생칡즙이라 맛이 좋은데

예약받은거라서 나눠 드려야 하고....그리고 토복령도 혹시 달여 주시나 여쭈니까

해주신대요.

말이 좋아 약초지...토복령은 나무 뿌리거든요.

씻어서 말리는 것도 정말 일이에요 ;;. 근데 중탕가게 맡기면 거기서 알아서 씻어서

달여 주시니 편하죠..

한솥에 토복령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여쭈니까, 한솥에 들어가는 토복령 양이

5키로라고 하시대요. 1키로 토복령이 15000원 정도니까 5키로면 토복령 가격만 75000원

달이는 비용은 4-5만원 할거고...그래서 토복령즙이 나오면, 한솥에 3박스 정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150개-180개 정도가 되겠네요...

저두 작년에는 토복령을 거의 안 먹었는데, 올해는 중탕으로 내려서 자주 마셔 줘야

할것 같아요. 아무리 신경을 써도 환경이 나빠지니까 노폐물도 쌓이고, 독소도 쌓이고

그러다보니 염증도 생기고 그러는것 같아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죠.

토복령 효능

토복령은 청미래덩굴이라고도 하고, 망개뿌리라고도 불리운답니다.

망개뿌리라고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토복령이라고 하면, 다들 생소하게

생각하세요 ^^

토복령이 동의보감에는 독성을 풀어주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부스럼을 없애고

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관절의 기운을 소통시키고 운동을 원활하게 하며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하며, 배고픔을 없애 준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토복령은 간기능 회복, 체중감소, 스테미너 향상, 설사에 좋고

남성호르몬을 합성해 스태미너에도 좋습니다.

토복령 부작용

이렇게 좋은 토복령도 부작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변비랍니다.

변비가 심해서 고생 하는 분들은 장복을 금하는데, 변비에는 야채생쥬스가 정말

도움이 되니까, 같이 병행해서 드셔 주세요

토복령이 왜 가려움증과 아토피에 좋은 효과를 보였냐하면, 바로 해독작용, 중금속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이었답니다.

현대인들이 생활수준은 높아졌지만, 옛날과 비교하면 우리몸이 느끼는 환경은

온갖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등으로 나빠졌잖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오염된 음식을

먹게 되고, 노폐물과 독소들이 쌓이게 되는데, 토복령은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니 정말 좋은 거죠

한국 응용생명화학회(구 한국농화학회)에서 토복령에 대한 실험을 하고 논문을 발표했는데

논문 초록을 요점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현대사회의 암 발생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인체 내부에서 내재적

또는 외재적인 요인에 의해 DNA손상이 발생되고, 세포는 DNA 손상에 대한 방어기작을

통해 스스로 방어를 한다. 노화, 암, 염증등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DNA손상을 억제하기 위해

부작용이 많은 합성화합물이 아닌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암 예방적 소재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데, 토복령은 백합과에 속하는 청미래덩굴의 근경이며, 전통적으로는 해독과 종기등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결론적으로 토복령 추출물 의 항산화 효과와 DNA 손상에

대한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실험결과가 좋게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화학약을 싫어하는 저는, 어쩌다보니 농약을 뿌리지 않고 농사를 짓고, 자연산 약초도

가끔씩 채취하면서 먹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도 하나둘씩 몸에 고장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목디스크에, 무릎에 물이 차서 고생, 가려움증등등

그런데 저는 아직,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게, 평소에 농약없이 농사 지은 농산물을

먹고, 몸에 좋다는 약초, 겨울이면 제가 캔 자연산 칡즙까지 골고루 먹어주니까

건강한것 같습니다.

몸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정직하게 반응합니다. 평소에 먹고 관리를 해야죠

건강은 그저 유지 되는게 아니니까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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