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농약,무비료,무제초제, 무살충제 농사를 짓는 생명수농장입니다.
저희 농장 주작물은 마늘,양파인데, 수확후에는 참깨,들깨,동치미무등
그리고 중간중간에 레드비트,감자,열무등도 심어 판답니다.
겨울에는 생칡을 팔기도 하구요~
지난 봄에는 스테비아를 심어봤어요.
처음 도전이라 50개 모종을 사서 심어서 거의 방치하다시피 해놨었어요
그리고 스테비아를 가을에 잎을 따서 먹어봤죠.
우와~ 신세계였어요.
어떻게 식물잎이 이렇게 달달할수가 있지? ^^
스테비아잎을 말려서 요리할때 넣으니까 단맛이 자연스럽고 참 좋더군요
그래서 스테비아잎을 수확해서 건조기에 말렸더니...ㅋㅋ
건조기 온도가 높아서 색이 안 이쁘더라구요
두번째 스테비아 잎을 수확해서는 낮은 온도로 건조기에서 말렸더니
색이 참 이쁘게 나왔어요 ^^
믹서기로 스테비아 갈아서 필요할때마다 요리에 가루 넣어 먹는데요
저는 요리에 직접적으로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요
설탕의 인위적 단맛이 싫더라구요.
그래서 설탕은 엑기스(효소) 담글때만 사용하구요
요리할때는 천연꿀을 사용했는데, 스테비아가 좋다고 해서 유기농으로 키워
먹어보니..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인위적인 맛이 길들여져 있으면 독특한 맛이 싫을수도 있지만
저는 자연스런 맛이 좋았어요
스테비아효능
스테비아는 GI지수가 0인데, 그래서 혈당을 올리지 않고 다이어트 및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설탕이 GI지수(설탕지수)가 100이라면,
자일리톨이 12이고, 코코넛슈가는 35라고 해요
스테비아에는 테르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분비세포를 자극합니다.
당 자체가 스테비아에는 없기 때문에 충치균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되구요
간의 노폐물을 체외 배출시켜 간기능 향상에도 좋고
스테비아 차를 마실 경우에는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대요
스테비아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정제되어진 설탕에 비해 단맛이
무려 200-300배 높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됩니다.
스테비아는 당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흡수되지 못한 당들이
몸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설탕이나 모든 당이 체내에 들어오면 흡수되지 못한 당들이
혈액에 남아 혈관벽을 손상시키는데 반해 스테비아는
그 반대랍니다.
스테비아 부작용
과다 섭취시 복통 및, 설사
신장 질환이 있거나 임산부는 특히나 과다 섭취 금지
알레르기 증상 유발시 금지
스테비아 재배
스테비아 수확은 1년에 1-2회 할수 있고 수확적기는 9월입니다.
스테비아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수확하고 나면 줄기 제거후에 뿌리를 잘 보관
했다가 봄에 다시 심으면 새싹이 돋아난다고 해요.
저두 올해 새싹을 보기 위해 다른 땅에 심어놨는데, 어찌 될런지는 모르겠어요
블로그 다른글 더보기
'건강 생활 > 건강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뚱채라고도 불리우는 궁채나물 효능 (0) | 2021.01.12 |
---|---|
뽕잎효능 안먹으면 손해 (0) | 2021.01.11 |
구충제 복용시기와 복용법 (0) | 2021.01.06 |
식용 아르간오일 효능 (0) | 2021.01.06 |
어린이 비만도 계산기로 건강 지키기 (0) | 2021.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