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법
안녕하세요! 무농약 농사를 짓고 있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오늘은 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간은 복부의 오른쪽 위, 횡격말 아래에 위치한 장기 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 이기도 한데요
무게는 약 1.2키로 정도 되구요
간은 4개의 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른쪽엽, 왼쪽엽, 네모엽, 꼬리엽으로
분류할수 있어요
간동맥과 간문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 받는데, 간동맥으로부터는 산소 함량이 높은
동맥혈을 공급받고, 간문맥으로부터는 위와 장에서 얻은 영양이 풍부한 정맥혈을
공급 받습니다.
호르몬 대사, 해독작용, 살균작용, 소화작용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는 인체중 가장 중요한 장기중 하나 랍니다.
간은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들을, 몸의 여러 조직에서 필요한 영양소의 형태로
적절하게 변화시키고,조직에서 이용하고 남은 노폐물을 다시 간으로 운반해서
처리하는 대사 기능을 한답니다.
◆ 간의 기능
- 간은 포도당, 아미노산, 유산등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고, 이렇게 저장된
글리코겐은 필요할때 포도당으로 전혼되어 혈당을 유지하고 생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하게 합니다.
-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지방으로 전환, 저장해뒀다가
탄수화물이 부족할때는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 단백질 대사를 통해 혈액응고, 알부빈에 관영하는 인자를 생성하고
장을 통해 흡수된 영양소, 즉, 탄수화물,지방, 단백질, 비타민등을 보관하는
기능과,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담즙산을 만들어 담도를 통해서 십이지장으로
배출합니다.
- 비타민과 무기질을 저장하는데, 우리가 잘 아는 비타민A,B,C등과 철, 아연,
구리등입니다.
-간은 1일 1리터 담즙을 생성하는데,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소장으로
배출이 되고,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장 단백질, 몸의 부종에 관여하는 알부민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합성하여 저장, 사용하도록 기본적 신체 기능 유지를 합니다.
-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시켜 소변으로 배출하고, 인체에 무해한 물질들은
수용성으로 전환해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 간에 존재하는 쿠퍼 세포가 혈액중 이물질을 처리하며 살균 작용을 합니다.
- 우리몸의 호르몬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할수 있고, 유해한 물질이 인체로 침입하게 되면, 간은 해로운 물질을 파괴해
몸을 보호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을 합니다.
- 간은 신체에 공급되는 혈액의 약 13%를 보유하고 있는 혈액의 저장창고입니다.
- 간은 각종 알콜과 약물을 분해 합니다.
▶간기능 검사
간기능을 알수 있는 검사로는 혈중 AST, ALT 측정이 있고
AST, ALT 는 주로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인데,
간이 손상되었을때 증가함으로 간 손상 발견을 위해 이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수치가 증가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간이 손상되었다고는 볼수없고
이 효소들은 신장, 심장, 골격근에도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 외에도 혈중 알부민, 프로트롬빈시간, 빌리루빈 측정을 통해서도
간 기능을 평가 할수 있다고 합니다.
◆간수치 높아지는 원인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잦은 음주와 약물복용,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섭취등을 들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법
-안토시아닌이 많은 가지를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없애고
간의 대표적 기능인 해독작용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과다하게 섭취하는 단백질이 간수치를 높일수 있기 때문에
하루적정량만 단백질 섭취해야 합니다.
- 레몬 섭취,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석회가 많다고 합니다.
몸속의 석회를 녹이는데는 레몬즙이 정말 좋은데요, 레몬을 즙내서 물에 타서
레몬물을 만들어 마시면 간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수치를 낮출때 쉽게는 실리마린, 밀크씨슬을 복용하는데 약보다는 음식으로
수치를 낮추는법을 권해드립니다.
-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금식과 단식으로 간을 쉬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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