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 했을 때 손 따는 위치와 지압 하는 법
제가 어릴때 약골이라 그런지 자주 체했었답니다. 그래서 늘, 할머니께서
바늘로 손을 따 주셨고, 등을 두드려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따고 나서도 체기가 빨리 내려 가지 않으면 까스활명수도 먹고, 사이다를
마시고 트림도 하고 그랬었어요
★ 자주 체하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위장 기능이 약해서
혹은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식하는 경우, 늦은 밤 야식.
싱겁게 먹는 경우 - 위산의 원료가 바로 소금이라고 하던데요.
싱겁게 먹는 경우에는 자주 체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제 경우는 위장 기능이 약했고, 스트레스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
★ 체했을 때 지압 위치
지금은 어쩌다가 한번씩 체하기도 하는데,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엄청 힘든일 하고 난 다음, 먹었을때.... 체하는것 같은데요
어지간하면 지압을 해서 체기를 내리는데
사진 위치가 바로 합곡혈이에요
합곡혈을 누르면 속이 편안해 지는데요
심한 체기가 아니라면 합곡혈을 계속 누르면 소화가 잘 된답니다.
양쪽 손 모두 합곡혈을 눌러 주세요
그래도 소화가 안되고, 체기가 그대로 있을 경우에는 바늘이나 채혈침으로
따야죠
★ 체 했을 때 손 따는 위치
저희집엔 채혈기가 있답니다. 혹시 모를 체기가 있을 때 채혈을 하기도 하지만
급하게 두통이나 뒷골 당김이 있을 때에도 필요하거든요.
엄지 손가락 바깥쪽, 손톱 바로 아래가 소상혈인데, 그곳을 채혈해 주면 됩니다.
심하게 체했으면 피가 잘 나오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한번 더 채혈을 해주면 됩니다.
피가 시원하게 나와서 속이 편안해질때까지 피를 좀 빼주세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죠..
체했는데 두통이 너무 심해서 괴로운 경우.
이럴때는
손바닥을 펴서 중지, 손톱 바로 아래를 채혈해 주세요
그러면 머리에 몰렸던 압이 시원하게 내려 간답니다.
두통은 그렇게 처리가 되는데, 만약에 ...진짜 심하게 체 했을때는
열손가락을 모두 채혈해 주세요
그럼 아주 시원해 지면서 체기도 금세 내려 간답니다.
마지막으로 채혈 한다음에 등을 시원하게 두드려 주세요
옛날, 할머니께선 손을 딴후에 항상 등을 두드려 주셨는데
위장혈이 등에도 있기 때문에 두드려 주시면 좋답니다.
먹을때 마다 체하면 정말 체질 개선이 필요하지만
가끔씩 체하는 경우라면, 이런 방법만으로도 금세 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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