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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사/귀농에피소드

굶어 죽을까봐 집으로 데리고 온 고양이, 둘째날

아기냥이 물고 할퀴길래 야단을 쳤어요

그랬더니...

야단 맞는 고양이 표정이 ㅋㅋ

완전 귀엽네요

 

 

 

 

아기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내려놓으니까 걷는 것도 살살 걷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더럽기는 엄청 더럽고 냄새는 완전 역했거든요

씻겨서 먹여 놓으니까 엄청 미모가 뛰어난 아기 고양이네요 ㅎㅎ

 

저 배를 좀 보세요~

얼마나 굶고 못 먹었으면 먹이를 주니 미친듯이 먹고 또 먹고 하더니만

배가 볼록 ㅎㅎ

넘 귀엽네요

 

집으로 데리고 온 첫날은

씻고나서는 먹고 자고...또 먹고 자고....를 반복했답니다.

 

수면에 취해서 몽롱한 아기 고양이

훗~

장난치는 모습도 완전 귀엽고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