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좋은 글귀, 인생이 바닥이라고 느껴질 때
살다보면 내 뜻과 다르게 삶이 곤두박질 쳐 지고
뒤죽박죽 엉켜버려 더이상 손을 쓸 수도 없을 때가 오기도 합니다.
인생의 바닥이라고 느껴진 때가 있나요?
지금 혹시 인생이 바닥이라고 느껴지나요?
그런데 이거 아세요?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아도
눈을 들어 들을 바라보아도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듯한 캄캄한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는듯한 바닥이라고 느껴지는 그때가
새로운 시작,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요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
그게 옳다고 했던 일들이 어느순간 물거품이 되고
바닥에서 나뒹굴며 여기저기 손을 내밀어도
매몰차게 외면 하는 지인들을 보며 느껴지는
분노와 가치관의 혼란, 낙심....
그 모든것들이 물거품이 되었을때
천천히 ..유심히 나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
되세김질 해보면...
바닥이라고 느낀 그 때가..
정말...이젠 딪고 일어설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걸
깨닫게 될 거예요
삶이란
최고 정상에 있을 때보다도
어쩌면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을때
그때가, 가장 희망적일지도 모릅니다.
정상은
더이상 올라설 곳이 없지만
바닥은...올라설 곳이 많잖아요..
인생이 바닥이라고 느껴질때
그것은 딪고 일어설수 있는
늪이 아닌...새로운 출발점이란걸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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