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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사/귀농에피소드

색감이 좋아 착각하게 만드는 식이 가능 오이꽃버섯




오이꽃버섯이라고 있어요
꾀꼬리리버섯이라고도 불리우지요

꾀꼬리버섯은 활엽수나 침염수림에서 주로 자라구요
전국 어느산애서나 찾아볼수 있는 버섯이죠

채취하는 시기는
보통 여름..그것도 늦여름에셔 가을이구요

색이 화사해서 사람들은 독버섯으로 생각을 한답니다
오해하기 쉽상인 버섯이 바로 오이꽃버섯이에요




친구랑 오랜만에 산행을 갔는데

버섯의 계절이라 그런지 오이꽃 버섯이 보이더라구요

눈에 보이면 뭐든 채취해야죠

그게 산행의 재밌죠  ㅎㅎ


버섯류가 대부분 그렇지만
오이꽃버섯도 효능을 보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나오더라구요
시력에도 좋다고 하구요
피부가 건조해지는걸 막아준다고도 해요

소화도 돕기도 한다네요


오이꽃버섯은 독성이 조금 있어서 생으로 드시면 안되구요

익혀서 드시면 되는데요
예민한 분들은 설사를 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지나치게 많이 드시지만 않으면
건강엔 좋죠



저는  오이꽃 버섯을 어떻게 요리했냐면
참기름 두르고 소금으로 간해서
볶아 먹었답니다^^

오이꽃버섯 요리법은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1. 참기름,소금에 볶아 먹습니다.

2. 된장찌개에 넣습니다

3. 국수등 육수가 필요한 국물요리에 넣습니다

이렇게 세가지로 많이 드시는데
육수로도 참 좋거든요

자연산 오이꽃버섯을 안드셔 본 분들은
혹시 독버섯 아닐까 의심하시지만
그러다가 한번 드셔 보시면 그 맛에 반해서 또 드신답니다

친구랑 함께 산행을 간 아저씨는
오이꽃 버섯 맛있다고 담에도 따러 가자고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 꾀꼬리버섯..

산을 좋아하고 버섯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맛볼수 있는 버섯입니다 ㅎㅎ


버섯은 이제부터 시작인듯 합니다

꾀꼬리버섯을 필두로

싸리버섯,,그 다음 능이버섯..

멋자죠?

자연이 주는 선물은 정말,,,,,우리의 입을 고급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