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를 참 ....못합니다 ^^
못한다기 보다는 별루 관심도 없고, 먹어서 배만 부르면 되는 까탈스럽지 않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남긴 남네요...설거지 ㅎㅎ;;
먹고 나서 아무것도 없으면 좀 허무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그렇다고 음식을 안할수도 없고, 겨우겨우~ 대충대충~ 해서 먹고 살기는 합니다.ㅎㅎ
뭐~ 남이 해 주는 음식은 아주 아주~ 더더더~ 맛있게 먹습니다만 ^^;;

오랜만에 재래시장엘 갔더니 연근이 저렴하더군요.
연근조림 이런거 제가 별루 안 좋아 해서 잘 먹지 않는데, 요거이 코피 나는데도 참 좋은 효과를 보이거든요
그래서 종종 애들한테  해주곤 했는데 요즘은 통 안 해줬네요.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저렴한김에 사가지고 왔죠 ^^


만드는 방법은 너무 쉬워서 좀 거시기 합니다 ㅎㅎㅎ;;





연근의 옷을? 벗겨 주세용~^^;;




얇게 썰어 주세요~

 

 내열그릇에 쫙~쫙~ 펴서 가열해 주세요
오븐에 해도 되지만 전자렌지 추천합니다.
전자렌지 성능에 따라 다른데 저희집 전자렌지는 좀 오래 된지라~ 좀 힘든가봐요~ 시간이 쪼매 걸립니다.
3-5분 사이 ㅎㅎ
최신형 전자렌즈는 성는이 좋아서 금방 될수도 있어요.
1-2분 정도로 상태 봐가면서 돌려주세요~




완성샷이에요~^^
바삭한 느낌이 나죠? ㅎㅎ
연근을 얇게 썰어서 기름에 튀겨도 되지만
전 이렇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얇게 썰어서) 시중에 고구마틱 있죠? 파는거~
그것처럼 바삭바삭 하답니다.

기름기가 없으니 속도 편안하구요~
애들도 연근조림 이런거 해놓으면 잘 먹지도 않는데 이건 과자같아서 인지...잘 먹습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해 주면서 전 꼭 한마디씩 덧붙입니다.
" 이렇게 좋은 엄마 없다!" ^^;;
어쩌다가 한번 해주고선 ㅋㅋ;;
것두 특별식도 아니고 걍 썰어서 전자렌지 돌리면 끝인걸 ;;;


코피를 자주 흘리던 아들때문에 고민을 좀 했었는데, 친구가 가르쳐 주더라구요
연근을 저렇게 하니까 애들이 너무 잘 먹는 것도 먹는거지만
그렇게 자주 흘리던 코피를 어느순간 흘리지 않더라구요 ^^



연근의 효능

열을 내려 주고, 진정작용이 있다(신경과민,우울증,스트레스)
뼈 생성과 촉진, 피부건강유지 ( 무기질, 비타민C,리놀레산)
소화기능 촉진( 섬유질 풍부)
빈혈, 하혈,지혈, 출혈성 위궤양,위염에 효과 
체내 독소 배출
고혈압 예방
독성 물질 중화작용


궁금해서 지식검색을 했더니 효능이 장난이 아니네요 ^^
코피가 멈춘 이유가 이런 효능 때문이었답니다~

혹시 코피를 자주 흘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연근조림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간단하게 저렇게 드셔 보세요~
의외로 과자처럼 바삭한것이 참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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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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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1.04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아내도 요리 잘 못하는데...
    이상하게도 아내가 이따금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습니다. ^^;;;

  3. 둔필승총 2009.11.04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전자렌지 안 좋다해서 살짝 고장났을 때 치워버렸는데요.
    워터케~~

  4. 임현철 2009.11.04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테미스님은 못한 게 없을 듯한데...
    저라면 아주 맛있게 먹겠을 텐데...

  5. BlogIcon DJ야루 2009.11.04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튀김같은 맛일라나요?ㅋㅋㅋ

    연근 싫어하는데 괜스레 한번 해먹어 보고싶네용

  6. BlogIcon 라오니스 2009.11.0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은 간단해도.. 영양과 정성은 높기만 합니다...
    연근조림하다 남으면 저도 살짝 렌지에 돌려봐야겠어요... ㅎㅎ

  7. 맑음 2009.11.04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건강에도 좋은
    초간단레시피...
    넘 좋습니당.ㅎㅎ

  8. BlogIcon 바람될래 2009.11.04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좋은데요..
    딸내미가 툭하면 코피가 나서 당근쥬스나 당근을 먹이고잇는데요.
    연근이 좋다해서 먹으라고했더니 연근을 엄청 싫어하더라구요..ㅡㅡ
    이런 방법으로 연근을 만들어주면 잘 먹을꺼같아요..
    역시나좋은 정보 주시는 아르님..
    복받으실꺼에요..^^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0. 익명 2009.11.04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BlogIcon 지구벌레 2009.11.04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간단하고 괜찮네요..
    연근 정말 좋아합니다. 울 애기도 한번 만들어 줘바야 겠어요..
    요즘 슬슬 먹는 음식 종류가 많아지고 있어요..^^

  12.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1.04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오늘 저녁에 와이푸 졸라서 한 번 먹자고 해봐야겠습니다.

  13. BlogIcon 뽀글 2009.11.04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연근도 이리 바삭하게 즐기실수 있군요~^^ 저는 연근조림은 좀별루라서^^;;;

  14. BlogIcon 진달래냥 2009.11.04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무슨 질환 때문에 한의원을 갔더니,
    약처방 대신 "연자육 드세요~~~" 하시길래 "네? 연자육이 뭐예요??" 물으니
    그게 연근을 말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따로 약처방 안내리고 권하실만큼 좋은 음식이구나 싶어서 그때이후로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조림은 맛있긴한데 너무 짜고 달고 그래서 별루였는데....
    이렇게 함 해봐야겠네요!!!^^

  15. BlogIcon 여우아저씨 2009.11.04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근은 과연 무슨 맛일까요? 생긴게 무서워서 태어나서 연근을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ㅎㅎ
    감자랑 맛이 비슷한가요?

  16. BlogIcon 하결사랑 2009.11.04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괜찮네요...우리 딸 당장 해줘야 겠어요 ^^

  17.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11.04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삭한 맛이 우러나오는 연음식
    잘 먹고 갑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리죠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쉽네요. 저는 연근튀김 정말 좋아하는데...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ㅋㅋ 감사해요!

  19. BlogIcon 유쾌한 인문학 2009.11.04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하긴.. 울경짱은 요리를 디게 잘해요!!! +_+ 디게 맛있따능!!! 음하하하ㅏ핳

    그나저나.. 흑흑 나 감기 어쩔 ㅠㅠ 콜록.. 어흙..

    • BlogIcon ♡ 아로마 ♡ 2009.11.04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구헌날 자랑질만 하는 나쁜용 ㅋㅋㅋ
      우짜다가 감기 걸리셨어용?ㅡㅡ;
      차 좋아 하시니까 생강 넣구 배 넣고
      끓어 마시라능~
      울 아들은 어제 감기 걸러 콜록 거리는걸
      생강 끓어서 꿀 타서 먹이니까 나아지고 있다는
      언능 나아야지~ 그노무 신종플루 땜시롱 ㅜㅜ

  20. BlogIcon 빨간내복 2009.11.05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튀기지 않으니 건강에도 좋아 보입니다. 연근을 어딘가에서든 구해서 해보고 싶네요.

  21.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3.14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의 정성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