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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오늘까지만 게으름을 피우기로 마음 먹고 허리가 아프도록 누워 있었다.
아! 역시 난 오래 누워 있으면 안되나 보다.
정말 허리가 아파서 누워 있을 수가 없어서 일어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은 3.1절
국기를 달아야 겠구나!
창고에서 국기를 꺼내어 베란다에 꽂고선 아파트를 빙~ 둘러봤다.
세상에나... ...
늘 그렇듯 몇개 없다.
우리 라인만 해도 울집 포함해서 달랑 4개,
뒷베란다로 가서 여기저기 확인해 보니 별반 다르지 않다.

국기 다는거, 그닥 힘들지도 않은데 좀 달고 놀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