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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누구나 악플러가 될수 있다!


예전에 심한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다.....그때의 그 더러운 기분이란.....
태클은 기분이 나쁠뿐이지만, 악플은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악플은 자괴감에 빠지게도 하고, 삶의 의욕을 상실케도 한다.

그래서 누군가는 악플로 자살도 하지 않던가!
누구나 악플러가 될 수는 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악플러가 되는건 아니다.

악플러와 일반인의 차이는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 

악플러는 자극을 줘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악플러는 소심한 사람이 많다.

악플러는 충동적이다.

악플러는 습관적이다.

악플러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악플러는 글을 끝까지  읽지 않는다.

악플러는 공격적이다.

악플러는 단순하다.

악플러는 마음 내키는 대로 지껄인다.

악플러는 폐쇄적인 사람이다.

 

악플러는 상대의 반응에 따라 더 독한 악플러가 된다.

악플러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숨어 있는다.

악플러는 태클을 악플화 시킨다.

악플러는 열등의식이 심하다.

악플러는 정면돌파를 두려워 한다.

 

악플러는 정신적인 병자다.

악플러는 상대가 개방 되어 있는 경우 악플 달기를 두려워 한다.

악플러는 삶이 불만족스럽다.

악플러는 애정 결핍이다.

악플러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

 

악플러는 비판적이다.

악플러는 비관적이다. 

악플러는 죄의식이 없다. 

악플러는 인내심이 약하다. 

악플러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다.

 

악플러는 상대의 괴로움에 쾌감을 느낀다. 

악플러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악플러는 자극할수록 강해진다.

 악플러들의 글을 읽다보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라는게 글에서 느껴진다.
한발 물러 서서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안쓰럽기 보다는 분노가 폭발하는게 우선! 

그런데,
악플러는  한가지 착각 하는게 있다.
자신의 존재가 철저히 감춰 질거라는 착각...
악플러...소재를 파악 할려면 얼마든지 파악가능하다.
세상에 비밀은 없으니.

 새치 혀로 마음대로 지껄여서..혹은 아무 생각없이 쓴 악플이 보이지 않는 살인 도구가 될수 있다. 

댓글을 달때...
한번쯤은 상대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쓰는건 어떨까?
내가 들어서 상처 받을 말은 상대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 

악플러....

바로 나 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을 접한다면 함부러 글을 쓰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악플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악플러가 되는 건 아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악플러가 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배려라는 걸 알기 때문에 혹 반대 의견을 내더라도 비공개로 적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상대가 상처 받을 까봐서... 

악플은 글을 쓰는 본인에게도, 당하는 사람에게도, 그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악플 읽고 기분 좋았던 사람 손 들어 보셔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

이왕 사는거~ 웃으면서 행복해 하면서 사는게 좋지 않을까? 
악플로 불행 바이러스 퍼트리지 말고, 앞으로는 좋은 마음, 좋은 댓글로 표현하는~
행복 바이러스 퍼트리는~  사람이 되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