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자 원 봉 사를 마무리 하는 날..
매월 회비로는 모잘라 울 회원님들의 개별 후원을 받아서 아이들 선물을 따로이 장만해서 나눠 줬더니 애들이 무진장 좋아라 하는게다..짜식들 ㅎㅎ

가끔 분위기 망치는 회원이 한명 있기는 하지만...
그외분들은 만나면 정말 즐겁다...긍정적이구....웃기구...

탕수육이랑 자장면 해줬더니 애들 넘넘 잘 먹구...우리도 맛있어서 넘넘 잘 먹었구....

음식 하면서 우리는 왤케 못하는것 없이 이렇게 잘하냐구...자화자찬 해가며...나중에 가게 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것 같다며 ㅋㅋㅋ;;

매달 회비만 내시던...딱 한번 오신...3년전쯤이었나? 그때 온 뒤....아주 오랜만에 친구 델꼬 온 회원...남자분인데도 어찌나 칼질을 잘하시던지....마구마구 팍팍 칭찬을 날리구...^^;;

근데...탕수육 기름 냄새 때문인지...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아니면...힘을 넘 써서 그런건지...피곤해..
이넘의 무수리가 이젠 간이 배 밖에 나온건지....어디서 감히 피곤하다고 하는겐지 ㅡㅡ;
무수리야...무수리는 그러는거 아냐! 공주처럼 그럼 되겄냐? ^^;;

탕수육 올릴 곳이 없어 쌀통 위에 놓아야 한다고 해서 쌀통 드니까...힘 세다고 ㅋㅋ ㅡㅡ;
에헤라 디야~ 여자는 자고로...연약한척, 못하는척, 조신한척 해야 하거늘...
힘쓰는 일만 있으면 물불을 안가리는 나는야....오리지널 무수리 ㅜㅜ;;

음...가끔...애...육....원...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쟤네들....공부 좀 시켜서....꿈을 갖게 희망을 줘서....사회에 나가서 기 죽지 않고..남들처럼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울애한테....몇명의 아이들에게 공부 가르쳐 줄래? 하고 물었더니 의향은 있는데....

걔네들이 공부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똑똑한 애들이 그곳에 살면서 좀 아니게 변하는 모습도 보고 하니...맘도 좀 그렇고....좀 더 생각해 보고...의논을 하든지....;;

올 한해도 이렇게 자 봉은 마무리 됐다....
한해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개근상....문화상품권도 받고....

장애인시설 친구들에겐 비누 만드는거 갈켜 줬더니 판매를 제법 잘해서 수익도 발생하고 있고...
별루 한 일은 없는것 같은데...이래저래 기분은 조오타...

잘가라....한 해...
그리고 내년에도....변함없이...ING 중인 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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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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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워크뷰 2011.12.19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봉 개근상을 타셨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