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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땡잡았구나~피자


폰 저 멀리서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르님이시죠???"
" 눼"
"여긴XX인데요. 피자 이벤트 당첨되셨는데요~ 언제 댁에 계세요?"
"네? 제가요? ㅎㅎ 아무때가 좋습니다 ^^"
" 그럼 5시 어떠세요?"
" 좋아용~"




23500원짜리 피자가 공짜~








오호~ 새우가 엄청 많다.
우웃~
내 돈 내고 시켜 먹진 못할꼬야~
난 늘 먹던 고구마피자만 먹으니까 ㅋㅋ;;

 

새우의 씹히는 맛~ 으앙~ 맛조오타~~~~ㅋㅋ

 



보통은 저 안에 치즈가 들어 있는데
고구마가 들어 있었다.
요거이 느끼하지도 않고~ 속이 부글 거리지도 않고~
꽤 괜찮네~
공짜라서 더 그런가? ^^
뱃살의 악몽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도 엄꼬~ 그냥 먹을 뿐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