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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하루일기

아저씨는 죽지 않았다



[아저씨!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놀아야 할 사람들]

지금 중년의 남자들에겐 이 말이 적용 되지 않을까?

외벌이 세대가 많았고, 위로는 부모님을 아래로는 자녀들....회사...

삶의 무게가 무겁고, 자신을 생각하며 살수 있는 세대가 아니었다.

그렇게 앞만 보고 달리던 인생이 중년에 접어 들어

모든게 여유로와짐과 동시에 자신을 잊고 산 세월에 허무함을 느낀다.

한 남자로...한 사람으로.... 자신을 되돌아 본다.

무엇을 해야 하나?
지금까지 난 뭘하며 살았나?
허무해지기 시작할 무렵...
그들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위해 꿈을 펼친다.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영화 즐거운 인생의 모티브가 된 밴드....
영화의 감동이 커서일까?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이책에서 느끼는 감동은
영화와는 다른것이었다.
감동이란 표현보다는....잔잔한 파도....

영화가 록밴드에 한정을 한다면 이 책은 다양한 방면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열정적으로 삶을 살고 있는....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사는 그들을 보며
나 역시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생각을 하기도 한다..


- 아저씨를 보며 아줌마를 생각한다-

제 2의 삶을 사는 아저씨들......그들을 보면서....
중년 아줌마는?

아저씨가 제 2의 삶을 찾아 밴드를 결성하고, 블로깅을 하듯
중년의 아줌마도 아저씨들처럼 제2의 삶을 살아야 한다.
중년의 아저씨들이 느끼는 그 감정 그대로 자신을 잃어버린듯한
느낌으로 살고 있을 중년의 아줌마...
아줌마들도 아저씨들처럼 그렇게 자신을 찾으며 제 2의 삶을
살아줬으면 한다.


[즐거운 인생]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
왜 사는지 공허함으로 시간을 허비 하시는 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싶은 분
제 2의 인생을 살고싶으시다면.......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이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란다.
아저씨는 죽지 않았다.
다만, 제 2의 인생을 살 뿐 ㅎㅎ


중년의 가장.....중년 남자의 공허함이 이해가 되는건....
나이가 든다는 증거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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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얀 비 2009.09.25 07:31 신고

    제가 제 부모님을 보며 느낀 점은, 인생의 황금기를 자식들에게 모두 쏟아부었다는 점...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새벽 12시까지 과외를 했는데...어머님은 그 시간 내내 옆에 앉아 계셨답니다. 한석봉 어머님이 따로 없었죠. 아마 과외 선생님은 엄청 불편해 하셨을 듯.^^
    아침부터 식사 준비에 밤 늦게까지 과외 감시(?)에...
    제가 졸면...옆에서 깨우고 암튼..그랬답니다. 그땐 또 어리기도 하니까 잠을 견디는 것은 더욱 힘들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어머님이 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지...이해는 갑니다.
    아버님은 늘 입버릇처럼 '자식들에게 집 한 채씩은 물려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시죠.
    저는 필요없다고 해도 말입니다.
    아버님의 모습을 보면서..역시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ㅠㅠ

    자신의 삶 보다는 '가족'을 더욱 중시하는 모습을 보며..저는 사실 '독신'을 꿈꾸기도 했답니다.
    아니면 결혼을 해도 자녀를 갖지 않든가...^^

    하지만 지금은 또 생각이 바뀌었어요.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갖되, 각자의 인격과 삶을
    그저 존중하자...라고. 그런데 막상 자녀가 생기면....또 바뀌겠죠? 저 역시..ㅋㅋ

    • BlogIcon ♡ 아로마 ♡ 2009.09.25 15:21 신고

      오...
      그러셨군요
      진짜 대단하시다...
      갑자기 반성해야 할것 같은 ^^;;

      전 하얀비님 부모님처럼 그렇게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애살도 없고, 체력도 안 받쳐 주구요 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애한테 목숨걸고 사는 스탈이
      아닌지라 ^^;;

      하얀비님 나중에 결혼하시면 경험을 토대로
      멋진 아빠 되세용 ㅎㅎ

  •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09.25 07:48

    zzz졸려서 도장만 찍고 갑니다. 이따가 읽으러 올께요..ㅋㅋ

  •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25 07:52 신고

    저도 악기 좀 배워서 밴드에 도전해야겠는데요 ㅋ

    이 책을 읽고서 말이죠 ㅋㅋ
    아저씨는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고 엄청 들었던 칭호네요 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 BlogIcon ♡ 아로마 ♡ 2009.09.25 15:24 신고

      ㅋㅋㅋ
      무씬 악기용?
      꾕과리? 장구? ㅎㅎㅎ;;
      군대 다녀오면 죄다~ 아저씨 맞아요 ^^;;

      즐겁게 보내세요~
      낼은 주말이니까 기다리는 즐거움 ㅎㅎ

  • BlogIcon 헌책방IC 2009.09.25 07:59 신고

    ㅎㅎ 요샌 제가 댓글을 남기지 않았죠. 그래도 늘 지켜보고 있다는... 으흐흐흐
    아저씨... 듣기만 해도 마음이 움직이는 단어. 아마 제가 여자였다면 아줌마라는 단어가 또 그런 느낌이었을 듯.
    책 읽으셨나봐요. 저 책... 평범한 아저씨들에게 힘을 주기에는 다소 이상적인 내용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죠. 그러나 영화 즐거운 인생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다는. 혼자서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아르님께서 아저씨 챙겨주는 글을 써주시니, 예비! 아저씨로서 기분 좋습니다. ㅎㅎ

    • BlogIcon ♡ 아로마 ♡ 2009.09.25 15:26 신고

      저두 헌책방님 글만 읽고 나온다는~
      댓글 기능 없으니까 심심해요 하하하 ;;

      저 책이 주는 큰 감동 같은건 없었어요
      그냥저냥...한번쯤..뭐...ㅎㅎ

      저역시도 영화 즐거운 인생을 감동깊게 본 지라~
      책은 ㅎㅎ;;
      글타고 새삼스레 몇년된 영화 리뷰쓰는것도 웃기구요
      ㅋㅋㅋ;;

      전 아줌마니까~ 아저씨 챙겨야죵 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08:00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취미를 찾는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 것 같네요. 지금 저같이 어린 나이에도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해 지루해하고
    있는데 그나마 블로그가 절 살렸듯이 ㅋ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08:00

    아저씨라는 말은 어쩌다 듣고 살지만 아르님이 말하는 아저씨는 아직 아니네요..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08:07

    아저씨들이 이 책 많이 읽어야겠네요 ㅎㅎㅎ

  • 익명 2009.09.25 08:0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부동산 2009.09.25 08:13 신고

    아저씨라 ㅋ 어감이 아줌마 보다 더심한것 같네요 ㅋ
    갑자기 좀 생소한것 같기도 하구 ㅋㅋㅋ

  • 둔필승총 2009.09.25 08:21

    할아버지도 죽지 않았다
    멀지 않았습니다. ㅎㅎ

  •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25 08:23

    이 글이 깊히 공감이 되는 것..
    제가 아저씨이기 때문인거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08:47

    아저씨는 죽지 않았다는 제목보고 깜짝 놀랬어요~
    아르테미스님 션한 가을 바람 부는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09.25 08:51 신고

    그에 비해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너무 허숭세월보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저씨 아줌마 파이팅!!

  • BlogIcon 바람될래 2009.09.25 09:01

    아저씨를 거부하지만
    아저씨~~ !! 하고 부르면 거의 쳐다본다죠..ㅎㅎ
    대한민국의 아저씨들..
    홧팅..~!!

  • BlogIcon 단무지 2009.09.25 09:30

    갑자기 줌마렐라가 생각나는...
    아저씨라고 불리면 왠지 서글퍼져요. ㅡㅜ
    잘 읽고 가요~

  • BlogIcon 김지철 2009.09.25 09:52 신고

    모든게 여유로워질때 오히려 허무함을 느낀다...
    라는 말씀이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저희 부모님도 허무함을 느끼시진 않을지.. 가끔씩 살펴드려야겠네요.
    블로그를 선물로 드려 볼까요?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10:04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앞만보고 살아왔는데.
    .이 글이 나에게 딱 맞아떨어진 글이네요..

  •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09.25 10:22 신고

    아저씨는 죽지 않았다에 한표 날립니다!

  • BlogIcon mami5 2009.09.25 10:36 신고

    한권의 책이 그리도 안 읽혀지니..
    아저씨나 아줌마..아마 같지 않을까요..
    공허한 느낌의 자아를 찾아서
    즐거운 삶을 살아야되지 않을까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11:33

    아!!
    저의 공허함과 쓸쓸함도
    이해를 하시겠군요 ㅎㅎㅎ
    다음에 뵐때
    보신 책 빌려주세요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