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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주원의 라임앓이 변천사 ( 사랑의 변화 )



오스카의 스캔들을 막기 위해 촬영장엘 찾아가 여배우를 붙잡아 둡니다. 오스카랑 놀았으면 그렇고 그런 여자죠...배우면 뭐합니까? 노는 여자지....오스카와 놀면 얼마나 받고 노는지 궁금해서 물었더니 여자의 대답은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놓고 차안에서 하는건 더 힘들다고 하지를 않나...세상에..뭐 이런 여자가 다 있는지..어이가 없었는데...알고 봤더니 주원이 찾던 여자가 아니었어요..대역배우 ㅎㅎ




생각하는 주원



라임을 처음 만난 그 날 이후...주원은 라임 생각뿐입니다.
여기도 라임~ 저기도 라임~ 라임이 판을 치인다~~~얼쑤!



원하는 대로 짜잔하고 나타나주는 라임...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걸까요? ^^ 생각만으론 미칠 지경입니다.
사랑이란게 처음 시작할땐 생각부터 하게 되는 거죠..


행동을 하는 주원



왜 자꾸 그녀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좋아하나?
수소문끝에 라임이 있는 액션스쿨을 찾아 갑니다...길게 늘어선 줄 따위~ 문제 될게 없죠...
창안의 그녀는 이쁩니다...저렇게 이뻤었나? 넋이 잠시 외출 중입니다..
이뻐..이뻐~ 완전 이뻐! 왜 저렇게 이쁜거야???? ㅎㅎ

주원은 싸~나이 답게 라임을 향해 다가 갑니다..그래야 만날거 아녀~^^


보호하는 주원



주원이 좋아하는 여자를 다른 사람이 막대하는 모습은 싫습니다.
어딜 감히~~ 이~~ 주원님이 관심있어 하는 여자를 저렇게 막대하는거야??
사장 납시오!!!!!
주원은 라임 앞에 짜잔하고 나타나서는 놀래킵니다. 그리곤 사람들을 경악시키죠...
길라임이 자기에겐 전지현이고 김태희라고~ 팬이니까 함부로 막대하지 말라며 감독을 타박하죠 ㅎㅎ

라임을 보기 위해서 백화점을 촬영장소로 빌려 줬더니, 야단 맞는 라임의 모습만 보이니...주원의 기분이 좋을리 만무하죠...저놈의 감독을 그냥 콱! 주원이 왜 백화점을 빌려줬게요~! 다~ 라임을 보고픈 마음에서 그런건데..구박하고 난리여~^^

사람이 그래요...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야단 치는건 괜찮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당하는 꼴은 못보죠..
아내들이 동네에 모여서 남편 험담을 할때도..내가 하는건 괜찮지만, 거든다고 다른 여자가 내 남편 헐뜯으면 욱~ 하고 화가 나는 법이거든요...ㅎㅎ


화 내는 주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더 심각한 그녀의 배경...이해하려 했지만, 궁상스러운 것도 어느 정도라야 참지..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꼴랑 2천원 받을려고 불러낸건 아니지만...2천원을 미끼로 그녀와 데이트 하려던 주원은.....떨어진 가방을 보니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죠..버럭버럭!!!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주지 그랬니 ㅡㅡ;




주원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경품 따위 받으러 백화점에 가면 안되는 건데..아랑곳하지 않고 나타난 라임..또다시 마주친 주원은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어요.. 매장에 있는 옷을 던지며 갈아 입으라고 버럭..
위험까지 무릎쓰면서 다가가는 주원인데....라임...언제쯤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줄거니???
명색이 백화점 사장님이신데..그 꼬락서니가 뭥미? 에휴....


뒤로 하고 마음 정릴 하려고 하지만...그게 어디 쉬운가요..
잊어야지...잊어야겠어...할수 있어....
하지만, 마음과 머리는 따로 놉니다...


유치해지는 주원



사랑하면 유치해 집니다.

주원은 지금 라임에게 빠져들고 있죠...헤어나오려 하면 할수록 늪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어요..
그렇게 독설을 퍼부어 놓고도, 유치한 행동을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 욕한다...욕하지 않는다..]

뭔가 간절히 원할때...우리가 했던 ...어린 시절 유치한 장난질...
꽃이 없으면 나뭇가지를 떼서 했었드랬죠...주원이 지금 그걸 하고 있어요..
아닌척해도 자꾸 신경이 쓰여요..

[ 욕한다 ] 지가 잘못해놓고선 왜 욕을해????엉??? 혼자서 열폭하는 주원 ㅋㅋ
가만 있는 라임은 졸지에 주원 욕한 나쁜 사람 된거에요~라임의 귀가 무진장 간지러울 거에요 ^^;;


에잇! 함시롱 욕하며  끝장난 꽃잎을 냅다 던지고 가버리는데....꽃잎이 하나 피어 나더군요..
라임은 욕하지 않았거든요...
이제부터 본격적 사랑을 알리는 거죠..ㅎ
사랑이 절로 피어 납니다 ~ 그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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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 주원



자자..잠깐만....니 시방 뭐라 시부렸노?? ( 표준말- 너 지금 뭐라고 말했니? ) ^^;;


백화점 경품 1등 당첨자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라서 다른 상품으로 교환~ 2등을 만나보니 나이 드신 할아버지라서 또다시 다른 상품으로 교환~어쩔수 없이 3등한 길라임을 오스카와 함게 하는 제주도 여행을 보내 드렸죠~~

그..그니까...시방...내가 번 돈으로 그 둘을 다정하게 여행 시킨다는 말??? 허거덕

주원의 머리가 어질 어질 합니다..100톤쯤 되는 바위가 머리를 짓누르고 있는 느낌...ㅎ

액션스쿨 라임의 캐비닛안에 오스카 옆에 라임 얼굴 오려서 붙여 놓은 사진을 본 적이 있거든요..라임이 오스카 팬임을 아는데...헐..안돼!!!!! 다정한 둘의 모습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닷! 나 외의 다른 남잔 안돼!





제주도

오잉????? 주워~~~~언! 니가 거기 왜 있는 거임???

오스카....너 왤케 늦게 오는 거야???? 설마...내가 둘을 곱게 놀도록  놔둘거라 생각한 거임???
내가 번 돈으로?????   열나~~~~~웃기심 ~ 택도 음따!ㅎ



주원이 올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던 라임과 오스카는 놀랜답니다.    질투죠..주원의 질투...
라임의 옆을 그 어떤 남자에게도 내 줄수 없다는...

그래서 제주도까지 내려온거죠...내려오지 않아도 되는 건데 말이죠..라임이 없었다면 절대로 내려오질 않았죠...^^



이것은~ 주원의 질투의 시작과 동시에 그녀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시한거라 봅니다..

시크릿가든...요거 음악도 상당히 괜찮던데요...드라마 대박 요소에 음악을 빼놓을수 없죠...
폐인들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
이상은 제 멋대로 끄적인 주원의 라임 앓이 변천사 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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