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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삼자대면으로 오해를 푼 무혁 - 여자를 몰라 44회 줄거리 리뷰

무혁이 외면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뿌리치고 가는 민정..
다시 따라가서 잡고선 좋아하는걸 알면서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며 말하는 무혁에게 민정은 양다리란 말을 하게 되고
민정의 말에 무혁은 어이없어 하며 사귀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사귄다는 말을 들었다는 민정에게 무혁은 누가 그랬냐면서 경란씨가 말했냐고 되묻다가 다시 민정에게 경란과 사귀지
않는다고 말을 하지만, 민정은 무혁말을 부정하며 가버린다.
무혁은 민정을 따라가선 억지로 차에 태운다.
누가누구한테 수모를 당했는지 알아보자며 어디론가 간다.

출근하려는 경란에게 무혁이 전화를 하고, 급 화색이 도는 경란...
민정은 놀라서 유치하게 삼자대면을 하자는 거냐고 묻고, 무혁은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심각한 표정이다..
그런 무혁을 보며 민정은 의아하다...경란과 사귀는데 왜 삼자대면까지??

유란은 김칫국부터 마신다..출근하려던 경란에게 이쁜옷으로 갈아입게 하고선 내보낸다..혹시 고백할지도 모른다며..
멋을 낸 경란은 공원에서 떨리는 맘으로 무혁을 기다리며 무혁의 고백을 상상하며 앉아 있는데..
무혁이 민정을 끌고 온다.
무혁은 경란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냐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당황하는 경란..아니란 대답을 하고, 민정은 사귀는 사이 아니였냐면서 묻고...유란이 말로는....말실수를 하는 민정..
무혁은 경란언니임을 알고는 황당해 한다...왜 민정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경란은 무혁에게 민정이 이혼녀라면서 버럭 소리를 지르고...알고 있단 무혁말에 경란은 당황한다.
무혁은 그런 경란에게 모든 사람이 가식적이지 않다면서 무혁이 누군지 알고 시작한거 아니냐며 화를 낸다.
플로라 아들인거 알고 시작한거 아니냐며 버럭 대고, 민정도 그 말에 놀란다.
벌벌 떨며 우는 경란..무혁은 끝까지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가려 했다면서 경란이 말하게 만든다면서 말한다..
변명하려는 경란의 말을 가로 막으며 더이상 얼굴 붉히는일 없으면 좋겠다며 민정이를 사랑한다면서
경란이든 유란이든 한번만 더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겠단 말을 하고선 가버린다.

민정은 플로라오너 아들이 맞냐고 묻고 당황스럽다며 말하고, 무혁은 사귀게 되면 인사를 시킬려 했다고 말을 한다.
오너아들이라서 다시 안만나주는건 아니냔 무혁말에 혼란스러워서 아무 생각도 없단 민정말에
무혁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거 그것만 기억해 달라며 애절하게 얘기한다..
오해한건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민정....

울면서 민정에게 간 경란...다 끝났다면서 무혁이 민정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성찬은 경악을 한다.전처 이민정?
유란은 우는 경란을 데리고 다른곳으로 가서 자초지종을 묻고, 얘기를 들은 유란은 민정을 어이 없어 한다..
호박씨 깐다고..
경란은 무혁에게 이혼녀란것도 알고 있고, 플로라오너 아들이라 접근했다고 오해 하고 있단 말도 한다.
경란은 아니지만, 유란때문에 받는 오해..
경란의 순수했던 마음을 언니 유란의 욕심으로 망친거다...물론 유란이 개입하지 않았어도 이뤄지지 않았겠지만..
유란은 경란의 말이 맘에 걸린다...경란의 그 말들을 생각하며 마이 아픈 유란....일이 이 지경이 될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다...하지만 유란은 무혁과 어떻게든 연결 시켜 주고 싶어 하는데..

다시 사무실로 온 민정...무혁의 전화가 걸려 오지만 꺼버리는 민정..
미애는 무혁이랑 사귀라고 하지만, 민정은 그동안 있었던 양다리 사건을 얘기해준다.
민정말에 미애는 급흥분을 하고, 유란 보란듯이 확! 사겨보라고 말하지만, 민정은 사랑이 때문에 두렵다면서 얘길하고.

유란은 방에서 계속 고민을 하고, 퇴근해서 온 성찬은 무혁이 민정을 사랑하는게 맞냐고 묻고, 왜 하필 민정이냐고
말을 하는데, 유란은 왜 하필 이혼녀를 좋아하냐고 버럭대고, 둘은 말다툼을 한다..

무혁은 민정 집으로 찾아가고..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묻지만, 할말 없다는 민정은 돌아가라고 하지만
죽을만큼 사랑한다며 붙잡는 무혁...힘들다는 민정말에 혹시 플로다 아들인것 때문에 그러냐고 묻고,
무혁은 아버지 아들이 아니면 받아 주겠다며..친아들이 아니라고 말한다..고등학교 졸업할때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알게 된 사실이란 말을 민정에게 해주고...민정은 당황한다.
자신의 처지가 그래서 사랑이한테도 잘할 자신이 있다면서 믿고 조금만 다가와 주면 안되겠냐고 말하지만
집으로 들어가 버리는 민정..

사랑이는 민정에게 무혁이랑 결혼해서 말하는 동생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민정은 무혁이 그렇게 좋으냐 묻고
답답한 맘으로 사랑이를 안으며 무혁말을 생각한다.

술집에서 술마시다 쓰러진 무혁을 무혁빠가 데리고 들어와 침대에 눕힌다..
뭐가 그리 힘들어서 인사불성이 됐는지...무혁빠는 무혁을 바라보면서 안쓰러워 한다.

출근하는 민정...폰 음성을 들으니 무혁이 술마시면서 보낸 문자...
그런데 민정 앞을 가로막는 유란...유란은 민정에게 박대리랑 정리해 달라며 애원한다.
순수하게 좋아했다고..
그냥 가려는 민정에게 당장 끝내라고 고함 지르는 유란,
그 말에 화가난 민정은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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