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제빵왕 김탁구 28회 줄거리 리뷰

탁구는차를 몰고 미순차를 추격 합니다.
미순의 차에는 진구와 또다른 깡패 남자 한명이 타고 있어요
진구를  시골길로 차를 몰아 들어 가게 되고, 탁구도 따라 가지만 웅덩이에 바퀴가 빠져 움직이지 않아요
차에서 내린  탁구는 진구차를 향해 뛰어 가고, 탁구차를 쫓아 오던 깡패들도 차에서 내려 탁구를 쫓아 가죠..

그런데, 진구차 앞에 마주오는 경운기가 보여요..
깡패가 내려서 경운기 운전자에게 후진하라고 하는데, 진구는 차문을 열어 미순이 도망가게 놔두죠..
급히 내려 도망가는 미순... 깡패가 그모습을 보고선 쫓아가고...탁구도 미순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뛰어 가던 미순은 앞이 흐릿해 지면서 쓰러지고...쫓아 가던 깡패를 향해 진구가 주먹질을 ..
무사히 도망간?? 미순은 흐릿해지는 눈...멈칫해서 탁구를 찾고..마침 달려오던 깡패들에게 둘러 싸이죠..
그때 탁구가 나타나고..깡패들에게 열나 두들겨 맞죠..
탁구가 맞는 모습에 미순은 울면서 그만해라고...그냥 도망가라고 하지만, 계속 덤벼들며 맞는 탁구..
얼마나 더 맞아야 비켜 줄거냐고, 엄마 만나기 전엔 절대 돌아 갈수없다고...그냥 죽을때까지 패든지, 아니면 비켜
주든지 해라고...14년이나 찾고 헤맸던 엄마가 바로 앞에 있다며 당신 같으면 돌아 설수 있냐고 ...엄마 얼굴 보게
비켜 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그말에 깡패도 고민하다가 비켜 주죠..
모자 상봉..

마준누나는 예쁜 결혼이었다며 인숙에게 결혼식 풍경을 얘기해 주며 정식 부부가 되었음을 얘기해 주지만
그딴 얘기 듣기도 싫다며 올라가 버리는데..

마준은 유경에게 거성가의 며느리가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묻지만, 피곤하다며 답을 회피하는 유경..
마준은 탁구의 어떤점이 좋냐고 물어 보는데...이또한 회피하는 유경..
결혼식때 대답을 망설이던 유경이 맘에 걸렸던 마준..
유경에게 자신의 재밌는 비밀을 얘기해 주는데..
팔찌로부터 시작된 얘기..." 실은 말이다..난 말이지..."
유경에 귓가에 속삭이는 마준의 말...유경은 충격스런 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어요..
친구들이 밑에서 기다린다며 내려간 마준..
혼자 남은 유경은 예전에 마준이 했던말을 되뇌이며 창에 비친 자시의 모습을 보며 있구요..

마당을 쓸고 있는 미순...
탁구를 실은 차가 도착해요...
차안에서 엄마에게 기대 잠든 탁구.....
미순은 반갑게 탁구와 탁구맘을 반겨요...
인목가족들도 마찬가지로 말이죠..
그리곤 방으로 올라가 미순옆에 누워 함께 잠을 청합니다..

한실장앞에선 깡패들...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는 탁구를 더이상 막을수가 없었다고...
나쁜짓을 하면서 사는 깡패지만..인지상정은 안다며...그동안 신세 많이 졌다며 떠납니다.
진구는 혼자 남은 한실장에게 단독으로 임무를 맞겨 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뜨고
진구한테 맞은 남자는 진구가 간뒤 한실장에게 자신을 때린게 진구가 맞다고 합니다.

일중은 진구와 통화를 합니다.
증거를 찾을때까지 조심해야 한다며....
일중은 전화기 옆에서 일어나 침대로 가려다 쓰러져요..
이상한  소리에 큰딸이 달려오자 일중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일중은 딸에게 문을 닫으란 말을 하죠..
언제 깨어 났냐는 큰딸 질문에 일중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이 깨어 났단 말을 하지 말라고 얘길 한답니다.
큰딸은 이해 할수 있게 설명해 달라고, 그럼 부탁을 들어 주겠다고 하고, 일중은 진실을 알기 위함이라고 말을 한답니다.

유경은 인숙의 전화를 받고 나갑니다.
인숙은 분가하겠다고 마준이 아파트를 알아보는걸 취소 시켰다면서 집으로 들어와 살아란 말을 합니다.
그리곤 일어서서 나가려는데, 마준은 낯선여자를 끌어 안고 가는 모습을 보게 돼요..
놀란 인숙과 유경..
그 낯선 여자는 누구냔 인숙말에 별 의미 없이 밤에 놀던 여자란 말을 하며 회사일로 가봐야 한다며
가버리죠..

회사로 출근하는 탁구....한승재가 지나가자 좋은 아침이라며 인사를 하죠..
덕분에 어머니를 잘 만났다면서 말하자 모른척 하는 한실장....
그런 한실장에게 탁구는 서로 아는 사실을 모르는척 시치미 떼지 말자고 하지만
비아냥 거리는 한실장.....빽만 믿고 버티지 말고 그만 물러 나라며 가버린답니다.

또다시 난간에 부딪힌 탁구...
큰딸은 공장때문에 이상한 기사가 나려는걸 겨우 막았다며 탁구에게 질타를 하자
탁구는 틀린 길이라면 누님이 가르쳐 주면 되지 않겠냐고 얘길 하지만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높은 자리에 있는...자긴 말단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 왔는데
왜 도와 줘야 하냐고 버럭 대지만
탁구는 그래도 거성을 걱정하고 있지 않냐며..정중하게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유경은 마준을 불러내요..
그리곤 왜 탁구가 좋냐고 물었었던 마준의 질문에 대답을 하죠..
탁구랑 있으면 착한 사람이 된것 같아 좋았다고....말을 하죠..
자신이 얼마나 뒤틀리고 착한 애가 아닌지...탁구에겐 보여주기 싫었다며...마준을 볼때마다 유경이 보였다며
스스로 상처 받고, 비참해 질걸 알면서도 끝까지 가는...마준이 가여워서 결혼했다는 유경...
마준이 원하는 끝이 뭔지 모르겠지만...함께 가보자고 해요..
고장난 자전거처럼 멈출수 없는 이유를 끝에 가면 알수 있을 것 같다며..
그리곤 아주 잠시...마준이 진심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했지만...두번다시..그 진심같은 것에 속지 않을거라며
가 버린답니다..

요염하게 화장을 끝낸 유경...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지나가던 인숙과 눈이 마주치고..인사하는 유경..
그런 유경이 탐탁치 않은 인숙...눈에 가시죠..

아침 식사시간
인숙은 마준이 밖으로 나도는걸 알고는 유경을 탓하죠..
그런 유경은 팔찌에 대한 언급을 하고..놀란 인숙은 놀라죠..

그 광경을 보던 큰딸은 어릴때 마준의 일...아버지가 했던 말...진실을 알기 위한거라는것..
그리고 동생 탁구를 잘 돌봐줘야 한다는 아버지말을 되뇌이며 혼란스러워 하다 탁구를 찾는 전화를 합니다.

탁구는 미출 때문에 3배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상황이라 찾아 다니며 부탁을 하지만
업체 사장들은 위약금이 문제가 아니라 빵맛이 문제라며 일중이 애정을 갖고 있었을때는 이러지 않았단 말을
해 준답니다..
풀이 죽어 공장으로 돌아온 탁구는 혼자 중얼 댑니다..
과연 혼자 잘 할수 있을런지..
그런데...큰누나가 탁구앞에 나타납니다..

한실장을 부른 인숙..
서재에서 중요한 말을 하려는지 따라오라고 합니다..
일중은 누워서 그 말을 듣고만 있구요..
인숙은 한실장에게 마준이 뭔가 본것 같다며...인숙의 팔찌를 14년 동안 가지고 있었단 말을 합니다.
시어머니 돌아가신 날 밤 뭔가를 본것 같단 인숙말에 한실장은 그럴리 없다고 부정하지만..
유경이 그날밤 비온것 까지 알고 있다며, 마준이 혹시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떻하냐고 ..
한실장은 유경이 어딨냐고 묻고..직접 확인해야 겠다며 올라 가려는데....
 일중이 문 밖에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 내 어머니 돌아 가셨을때..두 사람이 어딨었어? 내 두사람 절대로 용서할수 없어.."
빼도박도 못하게 된 인숙과 한실장..
그 말을 마준 역시 듣고는 놀랍니다..

구, 유경, 미순, 마준
구일중, 서인숙, 한승재 , 윤의사(승원) 허갑수 양인목 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