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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장난스런 키스 1회 줄거리 리뷰


동화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 한 남자가 꽃향기를 맡고 있어요.
그리고 나무아래에선 한 여자가 나무에 기대어 잠들어 있고, 한 남자가 자는 여자의 입에 키스를 해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 한 여자는 키스를 받고는 눈을 떠요..
누군가 키스를 한것 같은데...입을 만지는데..눈앞을 지나가는건 흰색 말 한마리..
말을 향해 윙크 하다 메롱하는 한여자...흰말은 그렇게 지나가죠.
흰말이 가는곳을 조용히 따라가는 한 여자...
그런데 말은 없고, 한 남자가 서 있어요...떨어지는 나뭇잎을 맞으며...
서로 마주 보는 한 여자와 한남자...
한남자는 여자에게 키스 하려고 다가가고...한 여자도 키스하려구 입을 쭈~~~욱 내미는데
종이 쳐요 ㅋㅋㅋ 꿈이였어! ^^;;

급히 교실로 달려가는 오하니!
수업시간...
선생님은 고3이 힘들어도 선생님 만큼 힘드냐며~ 조직의 쓴맛을 아냐면서 버럭 대네요 ㅋㅋ;;

하니는 친구들과 테이블에 앉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눠요..
이사한지 얼마 안됐는지 하니한테 집들이 하라는 친구들...
인사를 지나가는 홍장미..자판기에 돈을 넣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오고..
그 모습을 보던 오하니...치마안에 있었던 바지를 내리며.자판기로 다가가선 발로 뻥! 하고 차버려요.
그랬더니 나오는 음료수~
홍장미는 고맙다며 음료수 먹으면서 백승조가 또 만점 받았다며 기뻐해요.
그 학교의 우상 백승조 ^^;;

승조 얘기가 나오자 오하니는 꿈얘기를 해줘요..친구들에게...
그런데 그 시간 백승조가 나타나고...하니쪽으로 다가오는것 같더니 그냥 지나쳐요.
자판기로 고고씽! ㅋㅋ

동전 넣는 백승조에게 홍장미가 다가가 자기 음료수를 건네 주며 마시라고 해요.
그리곤 승조엄마랑 장미 엄마랑 친하다면서 괜히 친한척 하려 하구요..
자판기에 음료수가 나오지 않자 홍장미는 하니선배를 부르죠..
꿀꺽~...침을 삼키던 오하니... 싫지만...자판기 가까이 다가가 톡톡 두들기지만 아무 반응이 없자
아까 했던것 처럼 다시 몸을 풀고는 자판기를 발로 뻥! 음료수가 나오고~ 백승조는 놀라서 쳐다 보죠 ㅋㅋ
오하니는 승조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냥 있고, 백승조는 그냥 가버리는데..
친구들이 " 오하니~" 를 몇번 크게 외쳐요.그러자 다가오는 승조???가 아니시고~ ㅋㅋ 자판기 잔돈 가져 가는 승조 ^^

교실에서 하니 친구들은 승조에게 고백해라면서 부추기고, 하니는 자기가 고백을 안해서 부끄러워서 그런걸거라고 착각을 함시롱~ 멋지게 고백을 할거라고 하며 어캐 멋진 고백을 할까? 고민에 고민을 ;;
친구의 아이디어에 발레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하니..
발레속에서 백승조와 춤을 추는데, 백승조가 하니를 번쩍 들어 멀리 날려버리는 ㅋㅋ;;

미술실로 찾아온 홍장미, 3학년인데 공부 안하냐고 묻고, 공부같은건 안한다는 하니 친구들...
그런데 홍장미는 몸매를 과시하고, 오하니는 승조가 가슴 큰 여자 좋아 할까????? 하며 고민을 하죠 ㅎ

오하니를 좋아하는 봉준구..
친구들을 앞세워 미술실로 향해요..
친구가 가방을 열자 냄비가 나오고 하니 줄라고 삼계탕 해온것 ㅋ;
하니 친구들이 냄비를 뺏을라고 하자 혼자 무조건 다먹으라면서 ^^;;
그리곤 홍장미가 그림 그리는데 모델을 해주지만...
달리는 듯한 자세에 봉준구는 죽을 맛....하지만 하니가 자신을 그리고 있단 생각에 기운을 냅니당 ;;

폰으로 동영상 보고 있는 송강이 선생님께 버럭 대는 교장선생님....
백승조가 들어오자 조용~;;

모델이 된 준구에게 내려 오라는 장미...
그림 그린 애들을 돌아 보는데...하니의 그림을 보니까 뭐가 이상해요..
준구를 그린게 아니라 바로 승조를 그린것 ㅎㅎ;;

국수가게를 하는 하니 아빠......가게에 손님이 많아 분주해요..
수업 마치고 가게일을 도와주는 하니..
색색이 걸려져 있는 국수가닥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하니부녀...
갑자기 하니는 아빠가 엄마에게 구애를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요~ 그거슨~ 바로 승조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한 ;;

승조는 오토바이 탄 사람들에게 쫓겨 이리저리 도망 다녀요..
몰려 들어온 오토바이족들..
위기에 처한 승조...사방으로 막혀 이리 치이고..저리 치이죠..
껌을 찍찍 씹으며 다가오는 오하니...
"백승조 너 나랑 뽀뽀할래? 나랑 사귈래? 나랑 사귈래? 나랑 살래? 나랑 살래? 아니면 저기 묻힐래?"
말이 끝나자 마자 관속으로 자진해서 들어 가는 승조 ㅋㅋ
이거슨! 하니의 상상속 상황 ^^;;
입이 헤벌레 벌리고 있는 하니...아빠가 입에 먹을걸 넣어 주면서 진심 어린 편지는 어떨까?? 하고 얘길 해줘요..
하니는 아빠의 힌트에 띠웅~ 해서는 급히 나가요
사물함을 열던 승조...편지가 하나 떨어져요..
하니는 친구들과 멍하니 앉아 있구요....승조가 와요..하지만...계단으로 올라가 버려요..
친구들은 하니를 못봤나 싶어서 하니 이름을 크게 부르고, 백승조가 잠시 뒤돌아 보더니 그냥 가버려요 ㅎ

" 오하니?"
2층에서 승조가 하니를 불러요.
그리곤 다시 하니에게로 내려가죠..
그리곤 편지를 꺼내서 하니에게 건네줘요..
답장은 기대 안했단 하니....편지를 펼쳐 봅니다.
그런데....얼음이 된 하니..
홍장미가 뒤에서 편지를 뺏어 들고는 놀려요..
하니의 편지속 단어가 넘 많이 틀려서 고쳐주고는 점수를 부르며 읽는 장미..
봉준구가 나타나  편지를 뺏고..
승조는 머리 나쁜 여자는 질색이라며 갈려는데, 준구가 불러 세워요.
피식 웃으면서 가려는 승조, 준구는 쪼개지 말고 덤비라며 싸우려 해요
그때, 교장선생님이 나타나선 교장실로 오라며 버럭!
승조에겐 웃으며 가서 공부해라고 하고..

학교에 암적인 존재인 하니반 애들을 비아냥 거리며 가버려요.
학생들 있는데서 개망신 당한 하니.....
벽에 붙여진 성적푤 보며 비참함을 ;;

충격이 컸는지 하니는 학교주위를 계속 돌아요...다리가 휘청거리고 쓰러져도..
쓰러진 하니에게 친구가 손을 내밀고 일어선 하니... 친구들과 함께 목표했던 한바퀴를 함께 돌아요.

전교적으로 개망신 당한 하니....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뒷담화에 죽을 맛이에요 ;;
식당 아줌마도 밥 많이 먹고 힘내라고 그러고 ㅋ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청소 하는 아줌마들도 밖에서 하니 얘기뿐이고 ㅋㅋ;

하니 집 구경온 준구와 하니 친구들...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좋아라 해요.
하니 아빠가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는 하니 친구들...

준구가 벽을 퍽~
근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천장에서 뭔가가 떨어져요..
지진 난것 같다는 하니와 친구들...
안전하단 하니빠..그런데...천장이 갈라지면서 흔들거리며 집기들이 떨어져요..
급히 밖으로 대피하는 하니와 친구들..
그런데 갑자기 하니빠가 집안에 중요한게 있는지 다시 들어 가요..
기둥이 무너지면서 2층이 무너져 내리고..
집안으로 들어간 아빠를 부르는 하니...

약한 지진에 하니 집만 무너져 내려 뉴스에 방송이 나가고, 하니 아빠는 테이블 아래 숨어서 무사히 구조돼요.
뉴스를 보던 한남자....하니 아빠를 보며 놀래요..
하니 아빠는 자신의 집만 부서진걸 보곤 어이 없어 해요.

친구들과 등교하는 하니와 친구들...
친구들은 하니 걱정을 하지만, 뉴스 보고 연락이 된 하니 아빠 친구댁으로 가서 한동안 살게 됐다구 말하고
친구들은 기뻐하죠..

교문 안으로 들어간 하니와 친구들...
봉준구가 마이크를 들고는 사랑의 모금을 하고 있어요... 하니를 도와야 한다고 ㅋㅋ
부끄러운 하니와 친구들은 몰래 고개를 돌리고 가려는데, 마이크 든채 본 준구가 하니를 부르며
씩씩한 하니라며 소개를 하고....쪽팔려 하는 하니는 고개만 숙이곤 기둥에 숨는데...
승조가 지나가는데..
준구가 승조를 불러 세워요..
준구의 이런저런 말에 그냥 돈내면 되냐고 돈을 넣으려고 하자 하니는 니 도움 안 받는다며 버럭 대고
그냥 가려는 승조...
그런 승조에게 대드는 하니..
아이큐 높고, 공부 잘하는거...??? 하면서 잘났으면 다냐고 버럭!
그리곤 안해서 못하는 거니..못해서 안하는줄 아냐며 땍땍 거리자 승조는 보여 달라고 그러고
하니는 당장 이번 모의 고사에서 보여 주겠다며 이달의 자습실을 담달엔 들어 가겠다고 큰소리 뻥뻥
그런데 만약 자습실로 들어 가게 되면 어떻할거냔 하니 말에, 그럼 승조가 업어 주겠다고 얘길 하고 OK하는 하니..

하니아빠와 하니는 아빠 친구집으로 가요.
서로 반가워 하며 하니 아빠와 친구를 얼싸안고 기뻐하고,  와이프도 대환영을 해요
짐을 들고 오라면서 아들을 부르고, 밖으로 나간 하니와 하니빠는 짐을 내리는데..
다가온 남자.....허걱~ 바로 백승조...
꿈이라며 자기 뺨을 때리는 하니...

기대가 넘 컸나 ;;
넘 지루하다..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를 본적 있는데...그것도 그닥 재밌지는 않았다..
원작은 재밌으려나..
그냥 만활 한번 빌려볼까? ㅡㅡ;
이건 뭐..손발이 오그라들어서 ;;
음...구미호가 더 낫다....거긴 추격자가 멋진데 ;;

백승조  오하니
봉준구
승조동생, 승조아빠, 승조엄마, 하니 아빠
홍장미(머리긴여자)
 송강이 샘 남자 송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