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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6회


대웅의 여자친구가 된 미호는 좋아라 한다.
딱 100일 동안이라고 강조하는 대웅에게 미호는 짝이 되면 하고 싶은게 있었다면서 하자고 그런다.
상에 물 한잔 떠놓고 얼굴에 곤지 바르고 수건을 손에 감싸고 절을 할려고 한다. ㅋㅋ;;
하지만, 대웅은 여자친구하기로 했지만, 이건 아니라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 그런 대웅에게 미호는 짝짓기나 하자고 한다 ㅋ
" 짝짓기!"
미호의 말에 어이 없어 웃는 대웅...미호는 좋아서 웃는줄 안다.
" 구미호랑 짝짓기를 하느니 토하겠어!" 욱~
토하는 시늉을 하는 대웅에게 100일동안 절대 못 뺀다고 ;;

"이제부터 100일이야... 100일후면..한쪽은 다 비워질테구..한쪽은 완전하게 채워 지겠지?"
추격자는 모래시계를 세워 놓고 혼자 중얼거린다..

100일후면 사람이 될수 있단 기대로 들뜬 미호...
대웅은 선은 지키자고 한다.
그리곤 잡아 먹을 것 같은 눈으로 쳐다 보지 말라고 그러고, 미호는 요즘은 그런 생각 안한다며 말할려다가 입을 막는다.
그말에 놀란 대웅은 자신을 먹고 싶은적 있었냐고 묻지만 말 하지 않으려는 미호....계속 된 대웅의 질문에 딱한번 있었다는 미호..
아니 두번이라는 말에 대웅은 안 먹고 안듣는게 나을뻔 했다면서 서로 거리를 두자고 얘길 한다.

늦은밤,
대웅고모가 조각상에 뽀~ 한 곳에서 두홍은 파스를 떼면서 대웅 고모를 생각한다.
'우동 국물이나 마실래요?' 하던 대웅 고모..

흐흑흑흑....으흑흑흑
잠을 자던 대웅은 울음소리에 천천히 울음소리가 나는곳을 향해 다가간다.
화장실에서 슬피 울고 있는 미호를 발견한 대웅은 놀랬다면서 왜 우냐고 묻는다.
" 이게 안 지워져." 얼굴에 연지 그린게 안 지워 진다고..우는 미호...유성 매직이었다 ㅋㅋ
대웅은 검색해서 물파스로 연지를 지워준다.
미호는 옛날 얘기를 해준다....
구미호가 간 파먹는단 소문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그래서 그림에  갇혔단 말에 대웅은 그시대 악플의 피해자였다면서ㅎ
미호는 500년도 지났는데 그런 소문이 있는걸 보면 소문이란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을 하고, 대웅은 나중에 그런 편견을 깨주겠다면서~ 영화로 ㅎㅎ
그리곤 대웅은 미호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는게 뭐냐고 묻고, 고기라고 대답하는 미호에게 킹사이즈 닭다리 인형을 선물한다.
미호는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면서 좋아라 하고, 대웅은 다음에 소갈비인형도 구해 주겠다고 ㅋㅋ;;

혜인은 선녀에게 대웅이 다친걸 두홍에게 말했냐고 묻고, 둘이 헤어진후
선녀는 병수에게 혜인 욕을 한다. 넘 매정하다고 ;;
그런 선녀에게 병수는 대웅이 몸이 안좋아서 연기 못한다고 대신 말해야 겠다며 두홍에게 가지만
벌써 대웅은 연습중이다.
두홍은 완벽한 액션이었다며 기뻐하며 대웅 눈에는 두려움이 없다며 ㅋㅋ
대웅은 다칠까봐 소심하게 액션하는 그런 놈이 아니라며 한술 더 뜨고 ;;
감동이란 두홍말에 더 큰 감동을 드리겠다면서 큰소리 뻥뻥치는 대웅..

그 모습을 본 병수는 밖에서 대웅을 걱정스럽게 쳐다보고~ 대웅은 다 해결됐다면서 괜찮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커플링을 낀 손을 본 병수는 선녀에게 얘기를 하고, 궁금해진 선녀는 혜인에게 가서 반지를 확인한다.
커플링 아닌것 같다며 대웅이가 커플링 나눠 낀 여자가 누군지 궁금하다며 선녀앞에서 투덜대면서 여자들한테 인기도 좋고, 다시 영화도 하게 됐다고 말하자, 의아해 하면서 질투하는 혜인..

추격자에게 대웅 여자 친구 됐다면서 커플링을 보여 주는 미호....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거 아니냐며 묻는 미호에게 추격자는 대웅이 뭘 보고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
이런저런 잘난점을 말하는 족족 태클 거는 추격자....ㅋㅋ
" 난 대개 이쁘잖아.."
" 그건 인정해 줄게요..근데 이쁘다고 몸으로 덤비는 여자는 위험해요"
대웅에게 짝짓기 하자고 덤비지 말고, 대웅이 원하는걸 들어 주려 노력해 보라는 추격자..
개가 먹는 간식을 준다 ㅋㅋㅋ;
" 내가 개야?" 하면서도 가져가는 미호.

대본 외우는 대웅에게 미호는 원하는걸 해주고 싶다고 원하는걸 말해 보라고 하지만, 대웅은 조용히 해라고 한다.
원하는거 다 들어 준다고 말해 보란 미호 말에 당장 고기 끊으면 끊겠냐고 묻고..망설이는 미호 ㅋㅋ
농담이라며 웃는 대웅....
그런데, 두홍감독 숙직실 정리해라고 인부를 보내고,  대웅은 두홍을 만나서 숙직실을 자기가 사용하겠다면서 아부를 한다.
" 자네가 여기 지내면 자네 고모가 드나들텐데.."
고모를 드나들지 못하게 하겠단 대웅에게 그러지 말라며 좋아라 하는 두홍..
대웅에게 이곳에 머물면 머리 길고 흰원피스 입고 다니는 여자를 보게 되면 전화번호 좀 따놓으란 부탁을 한다.

미호에게 가방을 사준 대웅...함께 걸어 가는데, 예전에 싸웠던 치킨아줌마가 온다
그 아줌마한테 자기 가방 좋다며 자랑하는데 [ 액션스쿨 ] 마크가 찍혀 있는 가방이다 ㅋㅋ;;

대웅에게 추격자가 전활 한다..미호 바꿔 달라고..
놀란 대웅...미호는 전화기 뺏어 받고...추격자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며 묻고, 멀리 가서 다시 받는 미호..
추격자랑 즐겁게 통화하는 미호를 멀리서 보는 대웅은 괜스레 질투를 하며 누구냐고 묻는다.

" 동주선생? 날 자기 친구쯤으로 여기나보네..내가 어떤일을 시킨줄도 모르니..그럴수도 있지.."
추격자의 섬득한 말 ;;

대웅은 미호에게 캐묻지만 미호는 묻지 말라고 한다.
추격자에겐 나쁜짓 안한다면서ㅎㅎ;;
그런 미호에게 대웅은 나중에 추격자에게 나쁜일 생기면 찜찜하니까 전화 하지 말라고 해라면서 ^^
전화 못하게 하고, 자기가 놀러 가면 된다면서 가 버리는 미호...

고기가 먹고 싶은 미호...
대웅은 사주지도 않고, 그림 앞에서 멍 하니 먹고 싶어 하는 미호..
차를 기다리던 남자들이 미호에게 대쉬 할려고 넋을 빼고 다가가자, 괜히 미호에게 어깨동무하고 버스를 타는 대웅..
버스를 탔는데, 뒷자석 남자도 미호에게 꽂혀서 미호 옆으로 자리 이동을 하려 하자, 대웅은 그 모습을 보더니
바로 미호 옆에 가서 손을 잡는다.
그런데 고등학교 후배라면서 고미녀가 아는척을 한다..미남이시네요 드라마 작가라서 그런지 ㅋㅋ;;

대웅은 강의실로 미호를 데리고 가면서 절대로 눈에 띄면 안된다고 교육을 시킨다.
자리 잡은후에 대웅은 커피 뽑으러 잠시 나가고, 자판기 앞에서 혜인을 만나게 된다.
쥬스 한잔 뽑아 달라는 혜인말에 급히 커플링 빼는데 떨어지는 커플링을 발로 차서 자판기 아래로 차 버리고
쥬스를 빼준다.
쥬스를 받은 혜인은 지난번엔 심했던것 같다며 사과를 하고, 대웅은 잘됐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보낸다.
그리곤 자판기 아래로 들어간 커플링을 찾느라 쇼를 하고 ;;

친구에게 갔던 혜인이 테이블에 놓여 있던 샌드위치를 대웅에게 줄려고 강의 실로 간다.
미호는 강의실에서 대웅의 책에 낙서를 하고 있고, 급히 달려온 대웅이 미호와 마주치지 못하게 혜인을 끌고 나온다.
놀랜 혜인에게 일부러 놀래게 하려고 했던 사람처럼 구는 대웅에게 혜인은 샌드위치를 주고,  혜인은 할일이 없다며
같이 강의 듣자고 하지만, 당황한 대웅은 가방 가지고 나오겠다면서 강의실로 들어간다.
그리곤 미호에게 거짓말을 한다. 과사무실에 가야 한다면서 미호에겐 강의 들으라고 한다.

미호는 강의를 듣고 있다. 윙거리는 파리를 잡는다고 손을 든 미호...
교수는 손을 든 학생은 뭐냐고 묻고, 교수에게 파리를 보여주고 나오는 미호..

학교앞 중식당에 가자는 혜인.. ㅎㅎ;;
코스 요리를 시킨다.
미호는 강의실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배고프다며 집에 혼자 갈려구 나온다.

두홍은 딸 선녀를 학교에 내려다 주고 가는데
차 앞을 지나가는 미호..
" 하하하 리얼액션.."
두홍을 본 미호는 날렵하게 도망가고, 두홍을 차를 몰고 열심히 좇아간다.
그런데..갑자기 심장으 만지며 머뭇거리는 미호...차가 오는걸 보고는 숨는다..
'당신은 서서히 죽어 가게 될거에요' 추격자의 말을 생각하는 미호....몸이 이상함을 느낀다.

급히 먹고 나온 대웅...강의실로 뛰어 가지만 아무도 없다. ㅎㅎ

추격자를 찾아간 미호..
" 나, 몸이 좀 이상해.. 갑자기 몸이 쿵쾅거리고 목이 탁 막혔어.."
증상을 말하자 추격자는 통증이라며 인간들이 느끼는 거라고 말해준다.
앞으로도 그런 통증을 자주 느낄거라면서 참을수 있겠냐고 묻는다.
참을수 있단 미호에게...추격자는 고기 요리를 해서 미호에게 준다.

대웅은 미호를 위해 특급한우를 준비해 놓고 미호를 기다린다.
사이다 한가득에 ^^
하지만 미호는 올 생각을 하지 않고...

그런데,
미호는 추격자를 데리고 액션스쿨에 나타난다.
" 다음에 또 놀러 와요...또 해줄게요.."
비싸단 말에 대웅인 안주겠단 말을 하는 미호의 이마를 만져보는 추격자..
 대웅이 지켜 보고 있다.

"근데 왜 날 선생이라 불러요?
너는 내가 인간 되는법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잖아..
난 당신에게 거짓을 알려 준건 없어요...모든걸 다 알려주진 않았지만..."

" 그럼 또 기다려" 말을 남기고 가버리는 미호..

"나더러? 기다리라구???" ㅎㅎㅎ

미호에게 대웅은 추격자에 대한 질투를 하고, 미호는 대웅손에 반지가 없어진걸 알고는 버럭!
둘은 자판기 있는곳으로 가서 반지를 찾고, 미호는 반지가 왜 여기 있냐고 화를 낸다. ㅎㅎ
반지를 빼다가 떨어트렸단 대웅 말에 혜인때문에 혼자 놔두고 간거냐며, 반지 숨기듯 자기도 숨길거냐며
묻는 미호...
미호에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단 대웅....구슬밖에 바라는게 없냐고 묻는 미호..
갑자기 시무룩해지는 미호를 두고 대웅은 가버린다.

술을 마시고 비틀 거리며 가는 두홍....대웅 고모를 만나게 된다.
자세를 고치는 두홍은 두홍 고모에게 다가가고... 뒤돌아 서는 대웅 고모의 어깨를 감싸는 두홍..
놔라며 소리치는 대웅 고모....갑자기 어깨뒤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온다 ㅋㅋ
두홍이 잠든것 ㅎ;;

자려는 대웅...가슴이 답답해서 잘수가 없다... 체했나? 하면서 일어나서는 미호가 자는곳을 보는 대웅...
그런데 미호는 없다..
밖으로 나온 대웅.. 미호가 꼬리를 활짝 펴고 술 마시는걸 보곤 놀랜다 ㅎ;;
대웅에게 사람 아니라고 넘 무시한다고 말하자 대웅은 멀리서도 보인다며 꼬리 집어 넣으라고 하구
원하는게 그거냐며 원하는게 그거라면 들어 줘야지 하면서 꼬리 넣는 미호...ㅎㅎ
" 또..또 원하는거 있어?"
못 튀어 나온거 찔리겠다면서 박아라고 하자 손으로 못 박는 미호 ㅋ
짖는 개가 시끄럽다고 조용히 시키라고 하자~ 아우~~~하면서 조용히 시키고 ^^
날아가는 모기 잡아 보란 말에 맨날 하는 거라고 잡는다...
" 맨날?"
" 모기가 너 먹지 말라고 맨날 잡잖아"
그 말에 대웅은 기분이 묘하다..
모기 잡다가 장난치는 두사람.....
갑자기 미호가 혜인의 냄새를 맡는다....여기로 온다는 말을 하면서
대웅이를 좋아하니까 원하는걸 다 들어 주겠다고 하고...미호는 눈 깜짝할 사이 숨어 버린다..
" 미호야..미호야.."
혜인을 본척도 하지 않고 미호를 찾으러 가는 대웅..

= 딸람이 제빵왕 김탁구를 본다. ㅡㅡ;
나도 보고 싶지만, 자기가 김탁구 본다고 나더러 이걸 보고 써 놓으라고 ㅡㅡ;
재미도 없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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