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대답없이 도망가는 대웅....
" 대웅아..웅아..."
미호는 쪼그리고 앉아 운다....그리고 비가 내린다...맑은날 내리는 여우비..
여우비를 보며 미호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잠시 망설이던 대웅....언제그랬냐는듯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가려다가
다시 멈칫 하며 되돌아 간다.
미호는 물위라서 자꾸 힘이 빠진다며 더이상 울지 않아야 겠다고 하는데, 꼬맹이가 개를 안고 나타나더니 미호를
보고선 운다...
미호의 눈빛이 바뀌었던것!
급히 화장실로 달려간 미호...기운이 빠져서 자꾸 얼굴이 변한다며 화장실 문을 잠근 미호..
개 안고 있는 꼬맹이 엄마는 밖에서 툭툭 문을 두들기고...
꼬맹이랑 꼬맹이 엄마가 하는 얘길 듣게 된 대웅은 급히 미호를 찾으러 가다가 테이블 아래 꼬리를 발견하고는
미호를 부른다...어쩌다 이렇게 됐냐고..두리번 거리면서 꼬리를 잡는데, 느닷없이 꼬맹이 엄마가 나타나선 개를
꺼내 들고선 가버린다....미호가 아니고 개였던것 ㅋㅋ;
" 미호야.."
대웅 목소리에 미호는 급 화색~
화장실앞에 있던 남자들은 두들기다 가버리고...
대웅은 미호에게 빨리 나오라고 그러고, 나가면 놀랄거란 미호 말에 꼬리 때문에 그러냐면서 괜찮다고 하지만
미호는 기운이 빠져서 변했단 말을 하면서 문 열고 나간다..
헉! 흐흐흐...
사람들이 오는 소리를 듣고는 미호에게 수건을 씌워 나가는 대웅...
어쩌다 이렇게 됐냐고 묻는 대웅에게 미호는 왜 자길 버리고 갔냐고 그러구...
대웅은 잠시 자리 비운 사이 배가 자기를 버리고 갔다면서 이상한 변명을 ㅋㅋ;;
그런데......배에서 사람이 따라와선 수건 가지고 가면 안된다고 뺏는다..
깜놀랜 대웅이 급히 미호를 꼭 끌어 안고...그 상태로 간다..
그런데....미호의 얼굴이 돌아 왔다.
미호는 기운이 없어서 구슬을 더 안고 있어야 겠다면서 대웅에게 안겨 있다.
어리둥절..기분이 묘해진 대웅....조금더 있겠다는 미호....
미호가 있던 절을 찾아간 추격자...
스님을 만나서 여우 그림을 다시 복원 시킬수 있을것 같다며 여우를 원래 대로 돌려 놓겠다며 얘기 한다.
할아버지는 대웅 짐을 챙겨 보내고, 대웅 누나는 두홍을 만날 생각에 기분 좋아진다..
그런데 밤새 도시락 싼다고 졸음이 밀려오는 대웅누나...
벤치에 앉아서 졸고 있는 대웅 누나를 본 두홍...햇빛을 바바리로 가려준다. ㅋㅋ;;
헥헥헥..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풉~ㅎㅎ;;
해가 질때까지..고정 자세 ^^;;
해가 지자 가버린 두홍....간뒤 일어난 대웅 누나는 두홍을 다시 기다리고 ^^;;
두홍은 와이어 없이 날던 미호를 생각하며 다시 그곳에서 술한잔을 마신다.;
대웅은 미호랑 꼬치 먹으면서 걸으며 꿈이 깨졌다면서 당분간 소는 못먹는다고 얘기해준다.
액션 얘기를 하면서 자화자찬하는 대웅....거기에 동조하는 미호....
인간이 아닌 미호가 봐도 멋있다면서 치켜 세워주고 ㅋㅋ;;
대웅은 그런 미호에게 멋있는 검객인양 한편의 드라마를 찍는다 ;;
혼자서 칼을 휘두르고~ 머릿속에선 나쁜넘들이랑 칼싸움하는걸로다가 ㅋ
그 모습에 미호는 잘한다고 박수치고 난리 부르스 ㅡㅡ;
그리곤 둘은 다시 걷기 시작한다....그런데, 대웅이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미호..
대웅이 발로 차는걸 그대로 따라하던 미호..벽이 무너질것 같은 ;;
그걸 본 대웅은 급히 미호를 끌고 도망가고..화장실을 찾다가 못찾은 두홍....그 앞에서 쉬~~~를 한다..
그런데..벽이 무너지고... 으악!!!!! 여주인이 자짠하고 나타나선 비명을 ㅋ
두홍은 경찰서로 끌려간다..바바리를 입고, 벽을 부수고! 오줌을 눴다!!! 그니까 바바리맨! ㅋㅋ;;
두홍은 오줌만 눴다고 변명 하지만, 경찰관은 믿지 못하고 있는데...
대웅이 나타난다....두홍은 분명 오줌만 눴다고 증인을 서준다..
대웅은 두홍에게 선녀 친구라면서 감독님을 잘 안다고 인사를 하고, 대웅은 존경한다며 뵙게 되어 반갑다고 꾸벅~
인사를 한다.
두홍은 오늘일은 둘만 아는 비밀로 하잔 말을 하고, 다시 오디션 볼 기회를 주겠다면서 연락 하겠다고 한다.
나오는 대웅....미호는 밖에서 벼다귀 주워 먹고 있다...더럽다면서 버리면 고기 사주겠다고 하자 바로 버리는 미호
그런데 미호 모습을 보니 넘 꼬질꼬질해서 신경 못 써서 안쓰런 대웅....미호를 데리곤 마트에 간다.
그리곤 이것저것 사면서 옷도 함께 산다..
그리고 치약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입을 헹궈 뱉어 버리는 대웅과는 다르게 맛있다고 마셔 버리는 미호 ㅋ
샤워하고 나오는 미호는 대웅이 사준 옷을 입었다...띠웅~
로션 바르는 법도 가르쳐 주고, 그런데 가르쳐 주는것마다 맛있다고 먹어대는 미호...ㅋ
선풍기 앞에서 장난치는 미호를 보며 대웅은 구슬 언제 가져가냐면서 묻고, 미호는 머뭇거리면서 많은 일을 해서 힘들다고
쉬겠다고 잔다...고기도 팽개치는 모습에 대웅은 이상해 한다.
추격자는 미호를 생각하며 해치고 싶지 않다며...순순히 돌아가 주면 좋겠다고......혼자서 고민을 한다..
자는 대웅.....미호는 대웅 가슴을 만져보곤 거의다 나았다고....혼자 중얼거린다...
그런데 구슬을 빼면 떠나야 하는 미호는 대웅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가기 싫은 ...
혜인이 오디션에 통과했단 소식에 기뻐는 하지만, 주인공 자리가 아직 결정 안된 소식을 듣고는 탐을 낸다.
액션스쿨에 가서 잘보여서 주인공자리 차지하고픈 야망을 드러낸다.
대웅은 듬직한 손자랑 상의 할게 있다고 오라는 할아버지 문자에 의아해 한다. 절대로 듬직한 손자가 아닌 관계로 ㅋ
대웅은 두홍의 오디션에 가는데, 미호는 혼자 갔다 오라며 자기가 기다리고 있으면 대웅은 꼭 돌아 올거란 믿음을 갖고~
대웅을 혼자 보낸다....
그런 미호가 미심쩍은 대웅은 가려다 돌아서서 먹고 싶은게 있으면 주워 먹지 말고 사먹으라며 돈을 주고,
다시 가다가 돌아 서고 ^^
껌딱지가 갑자기 떨어지니 대웅은 허전하고 이상하다...
옥상에서 손을 흔드는 미호.....대웅도 모르는 사이 손이 저절로 흔들어 진다...
가는 대웅을 보며 미호는 혼잣말로 대웅이 다 나았다고...여기 있어도 되냐며...중얼중얼..
추격자는 미호를 찾아 간다.
꼬셔서 보내기 전에 맛있는거 먹이고, 구경 시키고 해서리 보낼려구...
미호는 쓰레기통을 뒤진다..
아줌마들은 밖 테이블에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다가...미호의 모습을 보고선 미호를 부른다..
아줌마 말은 듣지도 않고, 쓰레기 통을 뒤져서 쿠폰을 찾아 내고, 아줌마는 쿠폰을 뺏는다.
아줌마 손을 잡아서 쿠폰을 뺏으려 하고...아줌마는 뺏기지 않으려 하고..서로 힘싸움을 한다.
결국 뺏은 미호...넘 기뻐하며 가버린다. 아줌마는 기진맥진 ㅋㅋ;;
쿠폰이 10개가 맞춰지자 기뻐하는 미호....
그런데 추격자가 기다리고 있다.
미호를 차에 태워 어디론가 가는 추격자...
미호는 신분증이며 휴대폰을 보고선 부러워 한다.
미호는 추격자에게 정말 누구냐고 묻는다...
오디션을 보러 간 대웅...이런저런 테스트를 받아 보니 합격점이다..
캐스팅~된 대웅은 무진장 좋아라 한다.
친구 병수랑 둘이서 깨방정을 ;;
음료수 자판기 앞에서 혜인과 마주친 대웅...
혜인은 캐스팅 축하한다며 머리를 쓰다듬는데, 꺼려하는 대웅...
함께 저녁 먹자는 혜인의 말에 대웅은 할아버지가 의논할게 있다고 오라하셨다면서 핑계를 대곤 간다.
축하는 다음에 하자면서..
미호를 집으로 데리고 간 추격자..
추격자의 집을 본 미호는 신기해 한다..
직업도 이름도 바꿔가며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살아 왔단 추격자 말에 미호도 인간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얘기한다..
추격자는 친구도 될수 없고, 가족도.....될수 없단 말을 한다..
같이 있을수 있지 않냔 미호 말에..찰나의 인간과 영원히 사는 미호와는 다르단 말을 하는 추격자..
미호는 여기서 살고 싶다고...돌아가기 싫다고 얘길 하는데..
그 모습에 추격자는 그렇게...죽을 만큼 돌아 가기 싫냐고 묻는다..
돌아 가지 않을수 있다면 죽을수 있냐고 묻는 추격자.
대웅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 할아버지께 캐스팅 된걸 얘기하고, 대웅 누나는 감독이 대웅을 잘본것 같다면서
아는척을 하고... 그 말에 할아버지는 액션이 집을 살려 준다면서 흐믓해 한다.
조금 있으면 들어 올거란 대웅말에 할아버지는 여자랑 같이 들어 오라고 하고, 대웅은 알아서 하겠다고 ;;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추격자..
죽일수 있는 존재와 살릴 존재..
추격자는 손을 베어 피를 흘린다...
피를 마시고 100일 동안 인간 기를 마신 구슬을 가져오면 인간이 될수 있다고....
왜 이런걸 알려 주냔 말에...추격자는 아주 오래전 구미호를 생각하며 같은 생각을 했었다며...
미호에게 추격자는 대웅이가 도와 줄까하는 의문을 품으면서 인간은 믿을게 못된다면서 그냥 돌아 가라고 한다.
인간들을 보며...미호는 죽음에 대해 생각도 하고....인간속에서 있고 싶단 생각도 한다..
걸어가는 미호....
그런데...지나가는 차.....에 두홍이 타고 있다..
" 마이 드림~" 미호를 알아챈 두홍은 차에서 내려 미호에게 다가간다.
" 아가씨..혹시 지난밤에 날 본적 없습니까?"
두홍이 묻자, 미호는 소변보던 장면을 생각하고 ㅋㅋ;;
두홍은 미호에게 얘길 좀 하자고 그러고, 미호는 도망친다.
그 모습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혜인이 보고선 미호가 대웅이 찾던 주연 여배우란걸 알곤 질투를 한다.
혜인은 대웅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고 하지만, 곤란하단 대웅의 답변..
그런데...걸어 나오는 대웅을 차안에서 본 혜인....변명하는 대웅을 지금 보자며 차에서 내리는데
허걱~ 놀라는 대웅.
혜인은 더이상 못보겠다면서 자기 좋아하는거 맞냐고 묻는다.
그리곤 흔들리게 놔두지 말라고...확실하게 정리하고 와서 잡아 달라고 부탁한다.
미호는 하염없이 대웅을 기다린다.
대웅이 늦자 계속 음성 메세지 남기는 미호...감독이 쫓아 온것....계속 곁에 있어도 된다면 방법이 있다는것...
그러나 대웅은 술을 마시고 있다...
술에 취한 대웅.....미호가 나온다..
" 미호야..나 술마셨어!"
달도 떴는데, 꼬리 펴고 호이호이 하자는 대웅....눈도 풀리고 혀도 꼬이고..
친구 하기로 했던걸 상기 시키면서 부탁하나 들어 달라고 하는 대웅...
" 미호야..너 제발...없어져 주면 안돼? 부탁이야... 미호야...나 정말 죽을것 같애..그러니까 너 좀...
내 앞에서 사라져주라..."
말을 마친 대웅은 그대로 꼬꾸라 진다..
" 너..이제 가....."
잠든 대웅을 보며 미호는......서글퍼 진다.
" 대웅아..사실 너..다 나았어...이제 안아프게..나 갈게...."
아침에 눈 뜬 대웅....간밤에 마실 술 때문에 속이 쓰리다..
미호를 부르는 대웅...그러나 대답없는 미호..
이리저리 미호를 찾아 보는 대웅....이상함을 느낀 대웅...
이 드라마는 음악이 정말 좋다..음악으로 인해 드라마의 매력이 업된다고나 할까....? ㅎ
추격자 씬이 좀 많아 졌음 좋겠고 ㅋㅋ;;
갑자기 탐나는 도다 생각이 절로 나는 ㅜㅜ
탐나는 도다는 정말 연기자들 연기도 잘했는뎅 ;
구미호, 차대웅, 혜인, 추격자
두홍, 대웅 누나, 대웅 할아버지
선녀 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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